전체뉴스 101-110 / 143,167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하피스트 이우진, 10년 공석이던 홍콩필 하프 수석으로 임용
... 진행됐다. 지휘자 타르모 펠토코스키, 세계적인 하피스트 에마뉘엘 세숑, 홍콩 필의 수석 단원들이 심사에 참여해 만장일치로 합격했다. 이우진은 “첫 오케스트라 오디션이라 결과에 대한 기대 없이 최선을 다했는데 합격해 영광스럽고 행복했다.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협업하며 또 다른 배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콩 필하모닉은 1947년 창단됐으며 명실공히 아시아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중 하나다. 2012년부터 ...
한국경제 | 2025.07.02 10:14 | 조민선
-
추영우, '오세이사'로 스크린 데뷔…신시아와 로맨스 호흡
... 비주얼과 몰입도 높은 감정 연기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첫사랑 아이콘으로 각인될 예정이다. 신시아는 영화 촬영에 앞서 "원작 소설의 팬으로서, 좋아하는 작품의 인물을 맡아 임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설렌다. 따뜻한 진심이 관객분들께 잘 닿을 수 있도록 촬영에 최선을 다해 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7월 5일 크랭크인 하는 '오세이사'는 촬영과 후반작업을 거쳐 2025년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고 ...
연예 | 2025.07.02 10:13 | 김예랑
-
여신상보다 아름다운 자동차...노베첸토미술관서 본 20세기 미학 실험
... 하고. 미래주의는 기술을 찬미하며 기술이 가진 폭력성을 간과하지 않았던가? 내가 숨 쉬고 있는 이 동시대 미술계도 성찰 없이 AI를 이용한 미술을 추구하다가는 예상하지 못한 불행을 맞닥뜨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미술의 종말’ 같은 것 말이다. 과연 AI는 미술을 풍요롭게 하고 인류를 행복하게 할 것인가? 비슷한 질문을 던지는 독자라면 미래주의를 품고 있는 노베첸토미술관에 가보기를 권한다. 김선경 미술 칼럼니스트
한국경제 | 2025.07.02 09:22 | 김선경
-
10년간 누워 지낸 11살 연우, 3명에 새 삶 선물하고 하늘로
... 그때부터 인공호흡기를 달고 누워 생활했다. 2019년 심정지로 뇌 기능이 저하됐고 시간이 지나면서 장기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는 상태에 이르자 가족들은 뇌사 장기기증에 동의했다. 가족들은 김 군이 다른 누군가의 몸에서라도 행복한 삶을 이어가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기증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군의 어머니는 "연우야, 엄마·아빠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맙고, 이 세상에 오기까지 고생 많았어. 우리 나중에 다시 만나면 하지 못했던 것들 다시 하자. ...
한국경제 | 2025.07.02 09:17 | 고정삼
-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최초 트랜스젠더 수영선수 우승 기록 삭제
... 차지하며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여러 선수와 지도자는 남성 호르몬의 영향이 완전하게 사라진 게 아니라며 토머스의 우승을 인정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고, 이에 토머스는 "운동 경기에서 우승하고자 성전환한 게 아니라, 행복을 찾기 위한 것"이라고 맞섰다. 이후 국제수영연맹(World Aquatics)은 규정을 강화해 출생 시 여성인 선수만 여성 경기에 출전하도록 해 트랜스젠더 선수의 대회 참가를 막았다. 토머스는 2024년 국제수영연맹의 ...
한국경제 | 2025.07.02 08:50 | YONHAP
-
'데뷔' 아홉, 진심으로 똘똘 뭉쳤다…"차트 1위 목표·롤모델 BTS" [종합]
... 힘들었다"면서도 "팀원들이 각자 잘하는 게 있다. 서로 물어보고 배우면서 극복해 나갔다"고 전했다. 아홉에는 재데뷔 멤버들이 많다. 과거 루미너스라는 그룹으로 활동했던 스티븐은 "아홉 명이 데뷔할 수 있어 행복하다. 각자 쌓아온 경험을 살려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TO1으로 활동했던 차웅기는 "5년 전에 이 자리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했었다. 팀 활동을 마무리하고 다시 ...
연예 | 2025.07.01 18:18 | 김수영
-
장마와 길고양이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 공양주한테, 네기럴/ 누룽지나 한 덩어리 얻어먹으러 갈까/ 긴긴 장마”(김사인, ‘장마’ 전문) 장마가 없다면 이런 시도 나오지 않았을 테다. 빗속을 뚫고 어딘가를 찾아갈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할까라는 생각이 스쳐 간다. 공기는 습기를 머금고 있어 차고 축축하다. 딱히 할 일은 없는데 책 읽기도, 고전음악 듣기도 금세 싫증이 난다. 오소소 소름이 돋은 팔뚝을 문지르다가 돌아가신 외할머니를 떠올린다. 외할머니 슬하에서 ...
한국경제 | 2025.07.01 17:49 | 장석주
-
재데뷔에 울컥…아홉 차웅기 "5년 전 여기서 데뷔했는데"·스티븐 "행복"
...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아홉은 SBS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9인조 팀이다. 아홉에는 스티븐, 차웅기, 장슈아이보, 제이엘 등 재데뷔하는 멤버들이 유독 많다. 이날 스티븐은 "아홉 명으로 데뷔할 수 있어 행복하다. 각자 쌓아온 경험을 살려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차웅기는 "5년 전에 이 자리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했었다. 팀 활동을 마무리하고 다시 아홉의 멤버로 ...
연예 | 2025.07.01 17:11 | 김수영
-
LH, 분양·임대 1.3만가구 입주자 모집…동탄서 6년 분양전환 공공임대 첫선
... 분양이 이뤄진다. 9월엔 강원 원주 무실(295가구)과 남양주 진접2(405가구), 시흥 하중(390가구), 울산 태화강변(277가구)에서 분양을 시작한다. 공공임대도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이달 인천 산곡과 제주 확북 등에선 행복주택 672가구가, 다음달엔 대전 여흥과 부천 여월에서 129가구가 공급된다. 9월엔 울산 다운2지구에서 행복주택 300가구가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9월 매입임대 3500가구의 입주자를 선정한다. 만 19~39세 청년과 대학생, ...
한국경제 | 2025.07.01 17:10 | 유오상
-
정당한 업무지시? 직장내 괴롭힘? 명시적 기준이 필요하다
... ‘괴롭힘이 아닌 정당한 관리행위’를 분명히 명시하고, 현장에서 일관된 기준을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그래야만 '을질'에 지친 관리자도, '괴롭힘'에 상처받은 직원도, 존중과 신뢰 속에서 함께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일터가 될 수 있다. 호주의 사례가 우리에게 준 교훈을 조직문화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할 시점이다. 문강분 행복한일노무법인·연구소 대표 / 한국괴롭힘학회 수석부회장
한국경제 | 2025.07.01 16:12 | 백승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