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2535 세대가 한국을 바꾼다] 종족 마케팅을 통해 본 2635

... 나타난다. 특히 시대 가치를 중심으로 집단이 세분화되는 특징을 보여준다. 올해는 어떤 종족이 득세할까. 현 시점에서 스냅샷으로 본 9개의 종족 유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변화를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부류는 세 가지로 나뉜다. 정신적인 행복을 추구하는 비욘드보디(beyond-body)족,극한의 재미를 즐기는 엑스펀(ex-fun)족,디지털 기기에 예민한 테크노체이서(techno-chaser)족이다. 변화를 절충하는 중도 유형으로는 주말등산족,채널 사냥족,검증된 제품만 ...

한국경제 | 2006.01.02 00:00 | 박동휘

시무식에서 나온 대기업 총수 말 · 말 · 말 …

... 않고 이뤄내야 한다. 작은 습관이 모여 실력이 되고 결국에는 우리에 대한 신뢰로 이어질 것이다. ◆ 최태원 회장 "저력 확인했으니 이제 전진" 최근 몇 년간 수많은 난관들을 헤쳐 오면서 우리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복을 나누는 SK로 거듭나기 위해서 겸허한 마음으로 더욱 분발해 나가자.우선 SK의 비전인 '아·태지역 에너지·화학 메이저로의 도약'을 위해 중국 내 제2의 SK를 건설하는 데 박차를 가해야 한다. 지리·문화적으로 가까운 중국을 ...

한국경제 | 2006.01.02 00:00 | 조일훈

이총리 "개헌, 국가발전ㆍ통일대비까지 포함해야"

... 등 국가발전 방향을 잘 반영해야 하고 내각제를 포함해 다각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 중앙청사에서 연합뉴스와 가진 신년 인터뷰에서 "개헌논의는 권력구조에 관한 부분도 중요하지만 향후 국가 발전방향에 맞는 행복권, 기본권, 통일을 대비하는 부분까지 포함해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또 "지방선거가 끝나면 개헌논의가 활발해질 것"이라며 "학계와 정치권만이 아니고 많은 국민들이 충분히 의견을 발표하는 가운데 이뤄져야 ...

연합뉴스 | 2006.01.02 00:00

박찬호, 홈페이지 통해 새해 인사

... 2005년이 고맙습니다. 그동안 함께 했던 많은 분들을 생각하며 다시 2006년을 향한 다짐을 합니다'라고 썼다. 이어 많은 성원을 아끼지 않은 팬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한결같은 모습과 한결같은 도전'이라고 힘줘 말한 뒤 '열심히 행복을 위한 가정에 노력하며 여전히 당신들과 함께 하는 야구선수가 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의 행복이 저에게도 큰 힘이 될 것입니다. 희망찬 새해 여전히 여러분들과 같이 한다는 걸 말씀 드리고 싶고 서로가 공감하는 ...

연합뉴스 | 2006.01.02 00:00

[리포트] SK "중국 중심 글로벌 성장 주력"

... 시스템을 구축하는 '따로'와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철학과 문화 등 소프트웨어의 공유를 통해 S) '따로 또 같이'의 운영체계를 정착시키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올해에도 자발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해 행복나주기의 확산을 강조하겠다는 설명입니다. 지난해 매출 60조원과 수출액 200억달러 돌파 등 창사 이래 최고의 경영성과를 이룬 SK. S) 2006년을 '중국 중심의 글로벌 전략을 통한 성장의 해'로 삼고 SK 제3의 도약을 모색한다는 ...

한국경제TV | 2006.01.02 00:00

이해찬 국무총리 국정 전반 대한 견해 밝혀

... 논의가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 학계와 정치권만이 아니고 많은 국민들이 충분히 의견을 발표하는 가운데 이뤄져야 정치권의 큰 방향도 결정될 것이다. 이번 개헌은 권력구조에 관한 부분이 중요하지만 향후 국가 발전방향에 맞는 행복권, 기본권, 한반도 통일을 대비한 부분까지 포함해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 권력구조 중심의 개헌논의는 좀 아쉽다. 권력구조는 현재 대통령 중심제가 가능할 수 있고, 아니면 복잡하고 다원적인 구조를 반영하는 권력구조 검토가 ...

연합뉴스 | 2006.01.02 00:00

최태원 회장 "중국 시장 공략 본격화"

...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작년에 발표한 `따로 또 같이' 경영 실천력 제고를 위해 철학과 문화및 경영기법과 경험, 정보와 같은 소프트웨어의 계열사간 공유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또 올해에도 소외 계층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자발적인 자원봉사 활동 확산과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상생경영을 위한 동반 관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작년 경영성과와 관련해 그룹 전체 매출액이 사상처음으로 60조원을 넘어섰고, 수출도 ...

연합뉴스 | 2006.01.02 00:00

[2006 경영전략] 빅4그룹 : SK그룹 .. 해외사업 대폭 확대

...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내수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털어내고 세계화를 통해 성장하겠다'는 최태원 회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른 것이다. SK는 글로벌라이제이션을 포함해 △'따로 또 같이' 실천력 제고 △행복나누기의 확산 등 3대 경영방침을 세웠다. SK그룹은 해외 사업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차별화된 전략을 만들기 위해 신헌철 SK㈜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주요 계열사 해외사업담당 임원들을 위원으로 하는 '글로벌 위원회'를 지난해 신설했다. ...

한국경제 | 2006.01.02 00:00 | 유창재

[천자칼럼] '웃자 코리아'

... 따지고 보면 이 것과 맥이 닿아 있다. 나눌수록 커지기만 할 뿐 결코 줄어들지 않는 웃음이 건강에 그만이라는 것은 이제 상식이다. 웃음은 뇌하수체에서 엔돌핀을 만들어 내고,부신에서 나오는 화학물질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고,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도파민을 분비시킨다고 한다. 하루에 몇 번만 웃어도 수명이 몇 년 연장된다고 하는 얘기들이 결코 과장은 아닌 것이다. 일소일소(一笑一少)라 하지 않는가. 새해 들어 웃음이 '최고의 명약'이라며 세계적으로 '웃자 ...

한국경제 | 2006.01.01 00:00 | 박영배

'제야의 종'…반목 씻고 화합 기원

... 윤석화씨, 피아니스트 임동혁ㆍ동민 형제, 서울에서 가장 많은 11명의 자녀를 낳은 이영미(40)씨,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어린이를 구한 서울 디지텍고교 김대현(17)군 등등. 이명박 시장은 타종행사 후 "국민 여러분이 모두 행복하기를 바라며, 특히 서민의 경제가 살아나 일자리도 살아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보려고 저녁 일찍부터 종로와 청계천 주변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33차례의 종소리가 울려퍼지는 동안 하늘에서 연이어 터지는 불꽃을 보면서 가족과 ...

연합뉴스 | 2006.01.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