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금융위, 벤처형 조직 '금융공공데이터담당관' 설치

... 부위원장 직속으로 벤처형 조직인 금융공공데이터담당관 부서를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벤처형 조직은 공무원들이 낸 행정 혁신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으로 옮기기 위한 것으로, 대기업의 사내 벤처 제도 등을 참고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 구축, 금융정책 의사결정 모델 개발, 빅데이터 분석 체계 수립 등의 업무를 맡는다. 이 조직은 2021년 7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향후 행안부의 사업성·성과 평가 결과를 보고 정식 조직 편입 여부가 결정된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9.11.21 15:25 | YONHAP

[휴먼n스토리] '자격증 52개'…전국 최다 보유 김진우 군

... 활동에 열심히 참여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이고 이끌어 주는 리더 역할도 맡았다. 이 같은 활동을 인정받아 2018년 전남청소년자원봉사대회 여성가족부장관상, 2019년 인당봉사상 대상, 2019년 21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21일 "김 군은 기능영재란 말을 들을 정도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면서도 주위를 살필 줄 아는 학생"이라며 "김 군과 같은 학생들이 많이 배출되도록 적극적으로 발굴해 돕겠다"고 말했다. ...

한국경제 | 2019.11.21 15:14 | YONHAP

다음달부터 주민등록등·초본 스마트폰서 발급·저장 가능

행안부 22∼24일 정부혁신박람회서 시범 체험 시연 행정안전부는 12월부터 주민등록등·초본 등 각종 증명서를 전자문서 형태로 발급받아 스마트폰에 보관할 수 있게 된다고 21일 밝혔다. 행안부는 22∼2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정부혁신박람회를 열고 전자증명서 발급 시범 체험을 시연할 예정이다. 전시 부스의 스마트폰으로 '정부24' 사이트에 접속해 주민등록등·초본을 발급받고 수령 방법을 ...

한국경제 | 2019.11.21 12:01 | YONHAP

5년간 전기난로·장판 화재 2천271건…26명 숨져

행정안전부는 겨울을 맞아 전기난로·장판 등 전열 기구 사용에 주의해달라고 21일 당부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2014∼2018년 전기난로와 전기장판으로 인한 화재가 2천271건 발생해 26명이 숨지고 220명이 다쳤다. 지난해 11월 9일 서울 종로구 고시원에서는 전기난로 과열로 불이 나 사망자 7명, 부상자 11명이 발생하기도 했다. 행안부는 한동안 쓰지 않던 전기난로를 사용하기 전에 전선이 벗겨지거나 고장 난 곳은 없는지 확인하도록 권고했다. 전열 제품을 ...

한국경제 | 2019.11.21 12:01 | YONHAP

휠체어·유모차 지하철 이동 경로 카카오맵으로 안내한다

카카오·국토부·행안부 협업…내년 초 개시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지하철 환승 정보 등을 담은 안내 서비스가 이르면 내년 초 선을 보인다. 2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카카오, 국토교통부, 행안부는 카카오 맵을 ... 것"이라며 "교통약자는 지하철역에서 환승할 경우 일반인보다 10∼20분가량 시간이 더 걸린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행안부는 이와 같은 모바일 앱 개발 활성화를 위해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 전국 981개 도시철도 역사의 ...

한국경제 | 2019.11.21 11:02 | YONHAP

정부, 규제혁신 토론회…병원, 분쟁조정 거부 땐 사유 제출해야

행정안전부는 민생 규제 혁신 토론회를 20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단 등 국민이 선정한 주제 7건이 이날 다뤄졌다. 토론 결과 정부는 의료분쟁 조정을 병원이 거부할 때 거부 사유 제출을 의무화하고, ... 산정하는 안건 등은 현행 법령하에서 당장 개선은 어려우나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토론회를 주재한 진영 행안부 장관은 "공직자는 시대 변화를 민감하게 읽어내고 국민이 불편을 느끼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한국경제 | 2019.11.20 18:02 | YONHAP

20∼22일 인천 송도서 유엔 아태지역심포지엄…행정 경험 공유

행정안전부는 유엔 경제사회처, 인천시와 함께 20∼22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9 아시아·태평양 지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류전민 유엔 사무차장, 진영 행안부 장관, 안와 사누시 인도네시아 낙후지역개발부 차관 등 64개국 230여명의 관료, 학자, 민간기구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공공 거버넌스를 통한 지속가능개발 목표 달성의 가속화 -- 변혁, 혁신, 포용'을 주제로 공공기관의 역량 강화, 공공행정의 ...

한국경제 | 2019.11.20 12:02 | YONHAP

박양우 장관 "한류 지원정책 총괄할 추진단 꾸린다"

... '지역별 다각화' '연관산업 파급효과 확대' 3가지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컨트롤타워로서 타 부처까지 아우르는 국(局) 단위 조직인 '한류추진단'을 문체부 내에 꾸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행안부와 마지막 협상을 진행 중인데 연내 출범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박 장관은 지난 9일 임기 반환점을 지난 문재인 정부의 문화, 체육, 관광 정책에 대한 평가도 내놨다. "경제적으로 살기 어렵다고 하고 정치적으로 반목 갈등이 있지만 ...

한국경제 | 2019.11.20 10:17 | YONHAP

'138억 지방세체납' 오문철, 3년연속 불명예 1위…9067명 공개

... 과거 용산 역세권 개발 시행사였던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PFV)로 552억1천400만원을 체납했다. 행정안전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9천67명의 명단을 20일 공개했다. 이들이 내지 ... 검색으로 특정 지역의 체납자 현황을 볼 수 있다. 공개 대상자가 체납액을 납부하면 실시간으로 명단에서 빼준다. 행안부 고규창 지방재정경제실장은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로 지방세와 지방세외수입의 자진 납부를 ...

한국경제 | 2019.11.20 09:00 | YONHAP

1년 이상 징역·금고형 확정시 서훈 취소…미반납자 이름 공개

상훈법 개정안 등 행안부 소관 13개 법률 국회 본회의 통과 범죄를 저질러 취소된 훈·포장을 반납하지 않는 사람의 명단을 공개할 수 있게 된다. 또 행정처분으로 국민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공청회 개최 요청권이 신설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소관 법안 13개가 1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 가결된 행안부 소관 법안은 ▲ 지방공무원법 ▲ 지방자치단체에 두는 국가공무원 정원법 ▲ 지방교부세법 ▲ 공무원직장협의회 ...

한국경제 | 2019.11.19 18:16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