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트럼프, 약값 인하 압박..친성장정책 기대 여전

... 다시 2만선에 근접했습니다.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보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현지시간으로 11일 첫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투자자들은 트럼프 당선인의 이번 발언에 내심 기대를 거는 분위기였지만이 자리에서 ... 때문인데요.트럼프 당선인은 러시아의 미 대선해킹 논란과 오바마 케어 등 투자자들의 관심사에서 벗어난 내용들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했습니다.물론 자산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간접적인 발언들이 일부 나오긴 했습니다.트럼프 당선인은 “헬스케어산업의 ...

한국경제TV | 2017.01.12 07:40

야간선물 0.04%↓…"코스피 약보합 출발 예상"

NH투자증권은 야간선물 지수를 고려하면 12일 코스피지수가 약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글로벌 연계 코스피200 야간선물은 전거래일보다 0.04% 내린 268.95로 마감했다"며 "이를 코스피지수로 환산할 경우 2074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914계약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238계약을 순매수했다. ...

한국경제 | 2017.01.12 07:31 | 조아라

유일호 뉴욕 한국경제설명회..."한국경제 불확실성 헤처나갈 능력 있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뉴욕에서 외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국경제의 강점을 강조했습니다.유일호 부총리는 11일(현지시간) 뉴욕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외국 투자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국경제 설명회에서 "가계부채는 이미 몇 가지 조치를 한 결과, 작년 12월에 가계대출 증가율이 꺾였다"면서 "가계부채 관리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이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에 따른 한국경제 상황에 대해 유 부총리는 "정치적 ...

한국경제TV | 2017.01.12 07:27

[모닝브리핑] 트럼프, 당선 후 첫 기자회견…미국 증시도 '상승'

... 기준)를 새로 썼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오늘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 트럼프 "러시아가 美대선 해킹의 배후" 첫 인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1일(현지시간) 해킹에 의한 러시아의 대선 개입을 인정했다. 그는 이날 취임 전 첫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가 대선 해킹의 배후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美 국무 내정자 "대러 제재 유지" 석유회사 엑손모빌 ...

한국경제 | 2017.01.12 07:05

미국 증시, 트럼프 제약회사 비판에도 상승…나스닥 5거래일째 최고치

미국 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의 제약 회사 비판에도 상승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8.75포인트(0.50%) 상승한 19,954.2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6.42포인트(0.28%) 높은 2275.32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1.83포인트(0.21%) 오른 5563.65에 장을 ...

한국경제 | 2017.01.12 06:47 | 박상재

트럼프 기대감 뉴욕증시 강세…나스닥 사상 최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뉴욕증시가 상승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현지시간 11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5% 상승한 19,954.2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S&P500 지수는 0.28% 오른 2,275.32, 나스닥 지수는 0.21% 오른 5,563.6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이날 뉴욕증시는 트럼프 기자회견을 앞두고 혼조세로 출발했고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막판 ...

한국경제TV | 2017.01.12 06:45

트럼프 기자회견 후 멕시코 페소화 또 사상 최저…주가도 급락

... 달러당 22.20페소까지 밀려…IPC도 한때 0.7% 빠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한 이후 멕시코 페소화 가치가 또다시 사상 최저치로 밀렸다. 주식시장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멕시코 ... 공약한 국경장벽 설치 비용을 대지 않을 방침임을 줄곧 고수해왔다. 루이스 비데가라이 멕시코 신임 외무장관은 전날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불법 이민자를 막기 위해 트럼프 당선인이 미 남부 국경에 설치하려는 국경장벽 비용을 ...

연합뉴스 | 2017.01.12 06:33

국제유가, 감산불이행 우려 약화에 상승…금값도 올라

국제유가가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감산 합의가 이행되지 않을 것이란 비관적 전망이 약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43달러(2.8%) 오른 배럴당 52.2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3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69달러(3.15%) 상승한 배럴당 55.33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

한국경제 | 2017.01.12 06:20 | 변관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귀국길 올라…"가슴이 벅차고 설렌다"

...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 반기문(潘基文, 1944년 6월 13일 ~ ) 전 유엔사무총장이 12일 오후(한국 시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사실상 대선 출마를 선언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11일 미국을 출발해 귀국길에 ... 출마자이고 평생 외교관만 지내느라 대중 선거 경험이 없다는 것이 약점으로 지적된다. 반기문 전 총장은 11일(미국 현지시간) 오후 1시 뉴욕 존 F.케네디 국제공항에서 서울로 출발하는 아시아나 항공기에 탑승했다. 서울 도착 시간은 12일 ...

한국경제 | 2017.01.12 06:12 | 이미나

'세계 최대 농업국' 브라질 올해 수확량 기록적 증가 전망

세계 최대의 농업국가인 브라질의 농산물 수확량이 올해 기록적인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11일(현지시간) 브라질 국립통계원(IBGE)과 농산물공급공사(Conab)에 따르면 올해 농산물 수확량은 대두 생산량 증가 등에 힘입어 2억1370만∼2억1530만t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지난해 수확량보다 15.3∼16.1% 많은 것이다. 두 기관은 올해 적절한 기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데다 농산물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1.6%가량 ...

한국경제 | 2017.01.12 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