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대전현충원서 제54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제54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9시45분 대전 유성구 갑동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됐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성효 대전시장, 이완구 충남지사, 육.해.공군 지휘부 등 각계 인사와 유가족, 시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나라를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의 명복을 빌었다. 추념식은 헌화 및 분향, 추모연,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이어 충남대 무용과 정은혜 교수가 이끄는 무용단이 호국영령을 기리는 창작무용 ...

연합뉴스 | 2009.06.06 00:00

대전현충원 10만 인파…전국 곳곳 추념식

제54회 현충일인 6일 전국 곳곳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일제히 거행됐다. 국립대전현충원에서는 이날 오전 9시45분 박성효 대전시장, 이완구 충남지사, 육.해.공군 지휘부 등 각계 인사와 유가족, 시민 ... 김완주 전북지사와 최규호 전북교육감, 서거석 전북대총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유가족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광주시도 남구 광주공원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 시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연합뉴스 | 2009.06.06 00:00

李대통령 "한미협력 잘하는게 전쟁억지"

오산 공군작전사령부 방문..전군 방어태세 점검 이명박 대통령이 6일 현충일을 맞아 한미 연합 항공작전지휘통제부인 `전구항공통제본부(TACC)'가 위치한 경기도 오산 공군작전사령부를 찾았다. 북한이 지난달 말 2차 핵실험과 잇단 ...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 등 군 수뇌부가 대거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오전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54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이 대통령은 전용 헬기편으로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 곧바로 TACC로 향했다. 녹색 넥타이에 공군 ...

연합뉴스 | 2009.06.06 00:00

묵념하는 李 대통령 내외

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가 6일 오전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54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분향한 뒤 묵념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9.06.06 00:00

李대통령 "국민안전ㆍ국가안보에 타협없어"

제54회 현충일 추념사.."개성공단 계속 발전 의지" 이명박 대통령은 6일 "국민의 안전과 나라의 안보를 위협하는 일에는 어떠한 타협도 없을 것임을 다시한번 분명히 해두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54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통해 "정부는 우리 국민과 영토를 수호하고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어떠한 세력에 대해서도 의연하고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

연합뉴스 | 2009.06.06 00:00

李대통령 "내부 단합이 더 중요"

北 무력시위 `의연.단호 대응' 재천명 호국보훈의 달 맞아 잇단 `안보행보' 이명박 대통령이 6일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북한의 2차 핵실험 등 최근 잇단 초강경 무력시위에 대해 의연하고 단호한 대응 방침을 다시한번 천명했다. ...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날 청와대로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을 초청, 오찬간담회를 가졌던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현충일 추념식에 이어 경기도 오산 공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하는 등 `안보행보'를 이어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

연합뉴스 | 2009.06.06 00:00

全軍지휘관 정위치…北동향 주시

李대통령 공작사 방문..李국방.샤프사령관 수행 이명박 대통령과 한국군 및 주한미군 수뇌부가 현충일이자 주말인 6일 오산 공군작전사령부(공작사)를 방문,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작전 및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육.해.공군 전 부대 지휘관은 정위치를 유지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현충원 추념식 참석 직후 공작사를 방문,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여기에는 이상희 국방부 장관과 김태영 합참의장,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이 ...

연합뉴스 | 2009.06.06 00:00

제53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제53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거행됐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3부 요인, 정당대표, 정부 주요인사, 중앙보훈단체장, 전몰군경 및 독립유공자 유족, 학생, 인터넷으로 신청한 시민 등 5천5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ㆍ분향, 추모연,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

연합뉴스 | 2008.06.06 00:00

한나라지도부 현충일 추념식서 '수난'

한나라당 지도부가 6일 현충일 추념식에서 예상치 못한 '수난'을 겪었다.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추념식에서 홍준표 원내대표와 임태희 정책위의장,정몽준 최고위원,김형오 국회의장 내정자를 포함한 당 지도부는 행사장에서 좌석 지정을 받지 못해 이리저리 옮겨다녔다. 주최 측의 착오로 초청장을 받지 못한 홍 원내대표는 출입 비표가 없어 행사장 가는 길에 세 차례나 제지를 당하기도 했다. 결국 정문에서 내려 행사장까지 수백미터를 ...

한국경제 | 2008.06.06 00:00 | 김유미

여야, 현충일 순국선열 애도

여야 각 정당은 6일 제53회 현충일을 맞아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대내외적 위기를 수습하고 선진국가 창조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논평에서 "경제현실이 어렵고 서민생활도 힘든 현실 속에서 그 어느 ... 강재섭, 민주당 손학규 대표, 민주노동당 강기갑 원내대표 등 각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강병철 기자 helloplum@yna.co....

연합뉴스 | 2008.06.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