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선발됐다. 또 상위직 승진 공석이 있을 경우 승인된 인원수만큼 선발해야 함에도 작년 특별한 사유없이 4급 한 명을 초과 선발해 승진 인사의 공정성에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고 박 의원은 지적했다. 이와 함께 공제회의 `군 출신 직원채용 현황'에 따르면 채용자의 88%(272명)가 육군출신인 반면 해.공군 출신은 각 7%(22명), 5%(16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공제회의 육.해.공군 회원가입 비율이 60.7%, 17.2%, 16.7%임에도 10명 ...

연합뉴스 | 2003.09.30 00:00

지난 3년간 서울대 출신 사법고시 합격자 수가1천명을 넘었으며, 이중 절반 가량이 법대 출신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회 교육위 소속 한나라당 박창달 의원이 국.공립대 사법고시 합격자 현황자료를 분석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서울대 출신 사법고시 합격자 수는 1천9명으로 이중 42.8%인 432명이 비(非) 법대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합격자를 전공별로 보면 법대 외에 사회과학대 180명, 인문대 78명, 경영대 60명 등의 ...

연합뉴스 | 2003.09.30 00:00

전국 각 대학에 설립된 창업 동아리는 지난 2월말 현재 5백8개로 모두 1만2천2백61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취업난이 심각해짐에 따라 대학생들의 창업 열기는 가히 폭발적이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창업절차를 밟고 있는 예비 창업 대학생은 2만명. 이는 지난해 1만1천7백여명보다 무려 67%나 늘어난 것이다. 대학생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창업대학연합회 등 각종 기관들은 벤처 최고경영자과정, 사업계획서 작성,...

한국경제 | 2003.09.29 00:00

... 3백15개나 된다. 이 가운데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 발부받아 확인할 수 있는 지역·지구는 33개뿐이다. 지적 고시절차가 제도화돼 있지 않아 어떤 땅에 어떤 지역·지구가 지정돼 있는지 조차 정확히 알 수 없다. 정부도 지역·지구 부여현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상황이 이런 만큼 땅을 매입하기 전에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 떼봐야 할 뿐만 아니라 반드시 해당 관청에 개발가능 여부를 물어봐야 한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도움말=그린하우스21 ...

한국경제 | 2003.09.29 00:00

... 학술회의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29일 재단 홈페이지(http://www.kf.or.kr)를 통해 발표했다. 재단에 따르면 라틴아메리카 7개국 34명의 한국 학자들이 '문화, 정치, 경제, 아시아 속의 한국'을 주제로 중남미 한국학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학술회의가 재단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대학 공동 주관으로 10월 2~3일 부에노스아이레스대학에서 개최된다. 3~4일에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주관으로 한ㆍ캐나다 수교 40주년 기념학술회의가 양국 학자 15명이 ...

연합뉴스 | 2003.09.29 00:00

... 고객만 되면 한 자리에서 가장 편안하게 자산운용및 일상 생활에 대한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따라서 은행이 정한 기준에 맞는 자산을 갖고 있는 고객이라면 거래 은행을 아예 실질적인 자산관리사로 지정,자산운용을 맡기는 것이 유리하다. 이를 위해선 각 금융회사에 분산돼 있는 각종 자산을 한 은행에 모아 PB대상 고객이 되는 것이 필요하다. 각 은행들의 PB영업 현황을 살펴본다. 하영춘.김인식 기자 hayou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9.29 00:00

... 30일∼10월1일)까지 전자입찰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한 인터넷 입찰도실시된다. 자산관리공사 관계자는 "아파트 등 주거용 물건과 토지가 공매로 많이 나와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면서 "다만 압류물건의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는 만큼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를 철저히 따져 본 뒤 입찰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문의 ☎02-3420-5555, 080-347-5000.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onhapnews

연합뉴스 | 2003.09.29 00:00

... 873건에 달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노인학대상담센터에 상담을 의뢰한 노인 가운데 가정내 학대피해를 호소한 이들이 전년에 비해 50% 증가했으며 그 내용을 보면 육체적 학대보다 언어 및 정서적인 학대가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노인들의 상담 가운데 가해자 현황을 보면 아들이 전체의 48.6%, 며느리가 27.88%나 돼 아들과 며느리에 의한 학대가 전체의 76.48%를 차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jsk@yna.co.kr

연합뉴스 | 2003.09.29 00:00

... 29명(33%)이 서울 강남 서초 송파 등 3개구에 자택을 갖고 있으며 자가 또는 전세로 이들 3개구에 거주하는 간부는 38명(43.2%)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건설교통위 소속 한나라당 이해봉 의원은 28일 "'건교부 과장급이상 간부 주거현황' 국감자료를 검토한 결과 이들의 거주지는 강남 16명, 서초 13명, 송파 9명으로 나타났고 강북 거주자는 전체의 6.8%인 6명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건교부 관료들은 정책수립 과정에서 개발 소외지역의 의견을 적극 ...

한국경제 | 2003.09.29 00:00

... `투자 3주체'중 기관이 순매수한 종목의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투자주체들의 동반순매수 종목중에선 기관과 외국인이 함께 매수한 종목이가장 많이 올랐다. 29일 증권거래소가 밝힌 `투자자 매매형태에 따른 종목별 등락현황'에 따르면올해들어 지난 26일까지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해 순매수한 종목은 99개로 이들의 평균 주가상승률은 28.71%나 됐다.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은 9.80% 상승하는데 그쳤다.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순매수 종목중 현대...

연합뉴스 | 2003.09.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