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정옥근 前해군총장 비리의혹 사건 대전지검 이송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공금유용 등의 비리 혐의를 잡고 내사해온 정옥근 전 해군참모총장 관련 사건을 대전지검에 넘기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우병우 수사기획관은 "사건의 성격이나 규모, 관련자들의 소재지 등을 감안할 때 대전지검에서 담당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해 이송 결정을 했다"며 "수사 여부나 방향 등은 자료를 토대로 대전지검에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중수부는 정 전 총장이 2008년부터 2년간 참모총장으로 재직하면서 ...

연합뉴스 | 2011.02.08 00:00

2월 8일 조간신문브리핑

... 해군이 사용하는 총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잘못 쏜 것이 아니라 선체를 맞고 석 선장 몸에 박혔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다음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시 결과에 따라 판명됩니다. ▲ '작전' 혐의 도이치뱅크 제재키로 금융당국이 지난해 11월 옵션쇼크를 유발해 수백 억원의 차익을 챙긴 도이치뱅크에 대해 이번 주 제재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오는 10일 열리는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에서 도이치뱅크 제재안을 ...

한국경제TV | 2011.02.08 00:00

허벅지에 여친이름 새긴 집착증 20대 철창행

자신의 허벅지에 여자친구 이름을 칼로 문신처럼 새기는 등 병적 집착증상을 보이던 20대 남성이 결국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8일 헤어지자고 요구하는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며 폭행하고 감금한 혐의(협박.상해.감금)로 정모(27)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께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의 한 술집에서 헤어지자는 여자친구(26)에게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뒤 피를 흘리며 신음하는 여자친구를 병원으로 ...

연합뉴스 | 2011.02.08 00:00

MC몽 매니저 이모씨, 5차 공판 증인 출석

고의발치로 인한 병역기피 혐의로 기소된 MC몽(본명 신동현)에 대한 공판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매니저 이모씨가 증인으로 채택돼 그의 발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8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519호(임성철 판사)에서 MC몽의 네 번째 공판이 진행됐다. 검찰 측은 MC몽의 입영 연기와 관련한 해외 활동을 비롯한 스케줄 등 그의 전반적인 활동 여부에 대해 매니저 이씨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이에 따라 매니저 이씨는 5차공판에 참석해 증인 심문을 ...

한국경제 | 2011.02.08 00:00 | sin

'맷값' 폭행 M&M 최철원, 징역 1년 6월

... 지위에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최씨는 작년 10월 회사 인수합병 과정에서 고용승계를 해주지 않는다며 SK본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한 유씨를 회사 사무실로 불러 야구방망이와 주먹으로 폭행한 뒤 2000만원을 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최씨는 또 2006년 야구방망이를 든 측근 3명과 함께 층간 소음에 항의하는 이웃주민 외국인 C씨 집을 찾아가 그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도 받았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한국경제 | 2011.02.08 00:00 | mina76

해경, 해적 5명ㆍ수사기록 검찰로 송치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삼호주얼리호 해적사건 특별수사본부는 8일 오전 10시 소말리아 해적 5명의 신병과 수사기록 일체를 부산지검에 송치했다. 해경 수사본부는 해적들에게 해상강도살인미수와 선박 납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3가지 혐의를 적용했다. 수사본부는 9일간의 수사에서 확보한 한국인 선원들과 해적들의 진술로 해적들의 혐의를 구증(口證)했다. 또 청해부대의 구출작전 때 해적들이 석해균 선장 등 한국인 선원들에게 총을 쏜 혐의를 입증할 물증을 찾기 ...

연합뉴스 | 2011.02.08 00:00

'35번 발치' 의사 “MC몽, 군 면제 의도 알았다”

고의발치로 인한 병역기피 혐의로 기소된 MC몽(본명 신동현)에 대한 4차 공판이 진행됐다. 8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519호(임성철 판사)에서 MC몽의 네 번째 공판이 진행, 이날은 군 면제와 관련해 핵심 사안인 '35번 발치'의 고의성 여부와 발치한 의사가 증인으로 출석해 검찰 측과 변호인 측의 4시간 넘는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 '35번' 치료 방문 첫 날, 당시 X-RAY 촬영을 안했다? MC몽 사건의 단연 핵심은 공소시효에 ...

한국경제 | 2011.02.08 00:00 | sin

스톰이앤에프, 상장폐지 실질심사

한국거래소는 스톰이앤에프가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 지를 심사하기 위해 결정일까지 매매거래 정지를 지속한다고 8일 밝혔다. 스톰이앤에프는 이준 대표이사 외 2인의 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혐의금액은 453억원으로 이는 자기자본의 138.12%에 해당한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한국경제TV | 2011.02.08 00:00

법원 '변호인 접견 방해' 경찰관 재판회부

재정신청 인용 직권남용 등 공소제기 서울고법 형사11부(강형주 부장판사)는 농성 현장에서 노조원의 변호인 접견을 방해한 혐의로 고소됐다 불기소 처분된 경기 모 경찰서 홍모 경정과 경기지방경찰청 전투경찰대 유모 경감에 대한 재정신청을 받아들여 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토록 했다고 8일 밝혔다. 재판부는 "홍 경정 등이 회사 관계자와 노조원을 분리ㆍ차단해 체포하라는 등의 지침을 받은 점을 감안하면 지시를 기다리는 동안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 약 10분간 ...

연합뉴스 | 2011.02.08 00:00

대마초 연예인 자수 … 드라마 하차후 도피생활

...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하다 의혹이 불거지자 자진 하차한 뒤 종적을 감췄으며, 검찰은 P씨를 출국금지하는 한편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재를 추적해왔다. P씨는 검찰 조사에서 최근 몇 차례 대마초를 피운 적이 있다며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께 흡연한 의혹을 받고 있는 탤런트 K씨와 함께 조만간 다시 불러 구체적인 혐의를 확인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한국경제 | 2011.02.08 00:00 | mina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