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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주식로비 의혹' 방송사 PD 소환통보

    연예기획사 팬텀엔터테인먼트의 주식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문무일 부장검사)는 팬텀으로부터 주식을 넘겨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방송사 PD들에게 소환을 통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1일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일부 PD들에 대해 다음 주에 검찰에 출석해 줄 것을 최근 통보했다"고 밝혔다. 검찰의 수사선상에 올라있는 방송사 PD들은 모두 10여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음 주부터 이들에 대한 본격 소환이 이뤄질 전망이다. 검찰은 ...

    연합뉴스 | 2008.08.01 00:00

  • 멀쩡한 사람을 환자로…보험사기 무더기 적발

    ... 가입자를 입원 환자로 둔갑시킨 뒤 진료기록 일체를 위조하는 수법으로 거액의 보험금을 타낸 병원 사무장과 보험설계사 등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강원지방경찰청 수사과는 1일 보험설계사와 짜고 가입자의 진단서를 위조해 보험금을 타낸 혐의(상습사기 등)로 병원 사무장 이모(35) 씨를 구속하고 설계사 박모(48.여) 씨와 가입자 김모(49.여) 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화천지역 모 병원 사무장인 이 씨는 병원 치료를 받지도 않은 보험가입자 9명의 ...

    연합뉴스 | 2008.08.01 00:00

  • '여대생 사망설' 유포 대학생 체포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 집회에 참가한 여대생이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숨졌다는 허위 내용을 유포한 혐의(전기통신기본법 위반 등)로 대학 휴학생 김모(23)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달 초 `여대생 사망설'과 관련, "포항에서 토막난 여성 시신이 손가락이 잘려 지문 인식도 안된 채 발견됐다"는 허위 사실을 동영상과 함께 다음 카페 등 인터넷에 올리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연합뉴스 | 2008.08.01 00:00

  • 김옥희씨 김윤옥 여사 친언니 가장한 듯

    "친언니인 줄 알고 공천 부탁" 오늘 오후 영장실질심사 국회의원 후보에 공천되도록 도와주겠다며 30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특경가법상 사기)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윤옥 여사 사촌언니 김옥희(74)씨는 돈을 건넨 김종원 서울시 버스조합이사장에게 김 여사의 친언니 행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이사장은 최근 검찰의 소환 조사에서 "김옥희 씨를 김 여사의 친언니인 줄 알고 공천을 부탁했지만 결국 공천되지 못했고, 나중에 친언니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

    연합뉴스 | 2008.08.01 00:00

  • 김윤옥 여사 사촌언니 구속 … 친언니 행세도

    ... 영장전담부장판사는 "범죄 사실의 소명이 있고 사안이 중대하며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사유를 밝혔다. 김씨는 한나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공천을 도와주겠다며 김종원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에게서 수십억원을 받아 챙기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와 평소 알고 지내며 김씨를 김 이사장에게 소개시켜 준 브로커 김태환씨(61·인테리어 업체 운영)도 함께 구속됐다. 김씨는 브로커 김씨와 함께 김 이사장에게서 30억원을 받았지만 공천 시점을 전후해 이 중 25억원을 ...

    한국경제 | 2008.08.01 00:00 | 이해성

  • 쇠고기국조특위, 농식품부 기관보고 파행

    ... 시간을 늘려 농식품부 및 보건복지부 기관보고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한나라당이 부정적 입장을 피력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한편 민노당은 이날 회의에서 한나라당 김용태 의원이 "광우병이 혈액에 의해 감염될 수 있다"는 강기갑 의원 발언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 김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안용수 기자 hanksong@yna.co.kr

    연합뉴스 | 2008.08.01 00:00

  • [코스닥 기업공시] (1일) 이너렉스 등

    ▲이너렉스=198억원을 들여 이노엠텍 지분 132만여주(49%)를 취득키로 결정. ▲세미텍=우선주 102만여주 이익소각 결정. ▲로지트코퍼레이션=50원 중간배당 결정. ▲에듀패스=최종표 전 대표의 52억원 규모 횡령·배임 혐의 발생. ▲파캔오피씨=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 결정,대원씨앤엠 지분 134만여주(73.3%)를 처분키로 결정. ▲사이버패스=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가 350억원을 들여 전자결제 사업부문을 인수함. ▲파로스이앤아이=30억원을 들여 ...

    한국경제 | 2008.08.01 00:00

  • 세고 "前 대표 등, 횡령등 혐의로 검찰 기소"

    세고는 31일 검찰이 서창배, 김명한 등 채권자라고 주장하던 이들에 대해 유가증권위조, 위조유가증권행사,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공정증서원본불실기재, 불실기재공정증서원본행사, 사기미수, 신용훼손, 무고, 범인은닉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공시했다. 이들은 2007년 9월에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계약 당사자로 주장하고 자신이 위조하고 공증한 세고 명의의 액면 금 105억 원의 문방구 약속어음 등을 근거로 약 400억 원대의 채권을 ...

    한국경제 | 2008.07.31 00:00 | chs8790

  • 현대아산 과실치사 혐의 조사 결과, 다음주 발표

    ... 관련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에 대한 소환조사 결과가 다음주 발표될 전망입니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현대아산 관계자들의 참고인 경찰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르면 다음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금강산 관광객 피격사건과 관련, 과실치사 혐의 적용 여부를 가리기 위해 지난 25일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 한 바 있고, 이후 실무진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

    한국경제TV | 2008.07.31 00:00

  • `무서운' 여고생들, 동급생에게 변기물까지…

    ... 구속, 휴대전화로 범행현장 촬영 동급생을 다섯 시간 동안 끌고 다니며 마구 때리고 돈을 뜯는 것도 모자라 변기물까지 마시도록 강요한 섬뜩한 여고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31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모 고교 1학년 박모(17)양과 신모(16)양을 구속하고 다른 박모(16)양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6일 함께 등교하길 꺼린다는 이유로 동급생 김모양을 오후 5시께부터 10시께까지 도봉구와 성동구의 상가 화장실 ...

    연합뉴스 | 2008.07.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