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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취 포르쉐' 시속 170㎞ 추돌…1명 사망

    서울 성동경찰서는 15일 음주운전 하다 승용차를 들이받고 승용차 동승자를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로 이모(2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3시께 서울 성동구 동부간선도로에서 포르쉐 승용차를 몰고 가다 앞서가던 K(52)씨의 승용차를 추돌, 승용차 연료통이 폭발하면서 불이 붙어 K씨 차에 함께 타고 있던 A(여)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운전자 K씨는 추돌 순간 차량 밖으로 ...

    연합뉴스 | 2007.04.15 00:00

  • 송도 '더 프라우' 계약자 전원 자금조사

    국세청은 청약 과열을 빚은 인천 송도신도시 '더 프라우' 오피스텔 계약자 전원에 대해 취득자금의 출처를 조사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탈세 및 투기 혐의가 발견되면 과거 5년간 부동산 거래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투기 심리를 부추길 수 있는 송도 '더 프라우' 오피스텔의 거래 실태를 정밀 분석,계약자 전원을 대상으로 취득자금을 검증한 뒤 탈세 및 투기 혐의자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

    한국경제 | 2007.04.15 00:00 | 현승윤

  • "왜 욕해"…여중생이 남학생 시켜 성폭행

    ... 4시께 안산 단원 선부동 자신의 집으로 A양을 불러내 다른 친구 3명과 함께 집단 폭행했다. K양 등은 같은 날 오후 10시30분께 평소 알고 지내던 선부동 K군의 집으로 A양을 끌고가 K군 등 3명에게 집단 성폭행하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K양은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A가 메신저를 통해 내 이름을 들먹이며 욕을 하고 다녀 때렸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만 14세 미만으로 형사처벌 대상이 아닌 K양 등은 일단 집으로 돌려보내고 ...

    연합뉴스 | 2007.04.15 00:00

  • 해외쇼핑 통관 범위 넘을땐 자진신고가 낫다

    적발시 가산세 30% 내고 최악의 경우 밀수혐의자로 분류 해외에서 면세통관범위를 초과해 쇼핑을 한 여행객은 입국때 세관에 자진 신고하는 것이 오히려 낫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의 면세 통관범위는 술 1병(총 1ℓ이하ㆍ미화 400달러이하), 담배 200개비, 향수 2온스 등이고 미화 1만달러를 초과하는 외화 및 원화는 신고해야 한다. 이와 함께 과일ㆍ육류 등 검역물품, 가짜 상품, 향정신성의약품, 위조ㆍ모조ㆍ변조 화폐, 총포ㆍ도검류 ...

    연합뉴스 | 2007.04.15 00:00

  • '자원거래' 등 신흥테마株 불공정거래 적발

    지난해와 올해 초 코스닥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자원개발주'와 유명인이 증자에 참여해 주가가 급등한 '유명인 관련주'등 20여개의 신흥 테마주에서 불공정거래 혐의가 무더기로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이들 종목에 대해 정밀 조사에 착수했다. 증권선물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관계자는 15일 "조사 대상에 올랐던 신흥 테마주 중 대부분 종목에서 내부자거래 및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 혐의가 포착됐다"며 "이 같은 조사 결과를 최근 금감원에 ...

    한국경제 | 2007.04.15 00:00 | 김태완

  • 송도 오피스텔 계약자 전원 자금조사

    돌려치기 등 거래유형별 세무관리 탈세.투기혐의시 5년간거래 세무조사 최근 청약 과열양상을 빚은 인천 송도 국제도시내 '더 프라우' 오피스텔의 계약자 전원에 대해 증여 여부 등 취득 자금의 조달능력 검증 작업이 진행된다. 그 결과, 탈세 및 투기 혐의가 발견되면 과거 5년간 부동산 거래에 대한 세무조사가 실시된다. 국세청은 투기 심리를 부추길 수 있는 송도 더 프라우 오피스텔의 거래실태를 정밀 분석해 거래유형별로 차별화된 세무관리를 실시하고 ...

    연합뉴스 | 2007.04.15 00:00

  • [리포트] 공정위, 소비자 주권 강화

    ... 소비자 지원은 더욱 강화시킬 계획입니다. 특히 한미 FTA 체결로 가속도가 붙은 동의명령제 도입은 한꺼번에 전부 받아들이기 보다는 국내 현실을 감안해 범위를 서서히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한편, 공정위는 교육분야 전반에 걸친 조사 가운데 대학 등록금 담합은 증거를 찾지 못했지만 유치원비의 경우 부산지역에서 혐의를 포착해 조만간 제재를 내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WOW-TV NEWS 이준호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한국경제TV | 2007.04.15 00:00

  • 中 피라미드 판매 조사 공안.市관리 피습

    ... 공안과 관리 등 9명이 공격을 받아 공안 1명이 위중한 상태다. 신화통신의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공안과 시정부 공상국 관리, 기자 등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지난 12일 장시성 지우장(九江)시의 대로상에서 피라미드 판매를 조직한 혐의자를 연행하려는 순간에 철봉 등으로 무장한 100여명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조사단은 이들에게 폭행을 당해 현지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중 1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의사는 전했다. 공안은 질서회복을 위해 100명을 급파했으며 ...

    연합뉴스 | 2007.04.14 00:00

  • 그룹 `신화' 신혜성 음주운전으로 입건

    서울 강남경찰서는 14일 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28.본명 정필교)씨를 음주운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한 뒤 귀가조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이날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고 오전 2시40분께 삼성동까지 약 400m를 음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는 음주 측정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정지 처분에 해당되는 0.097%였지만 경찰에서 "맥주 1병만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

    연합뉴스 | 2007.04.14 00:00

  • 신생아 질식사망 간호조무사 벌금형

    대전지법 형사3단독 이문우 판사는 14일 신생아를 숨지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로 기소된 산후조리원 간호조무사 손모(43)씨에 대해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신생아에게 수유를 한 뒤에는 호흡을 위해 반드시 트림을 시키고 안전하게 눕혀야 하는데 이를 소홀히 해 태어난 지 15일 된 아기가 토하면서 숨을 쉬지 못하고 질식해 사망하게 된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손씨는 지난해 6월 15일 대전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생후 ...

    연합뉴스 | 2007.04.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