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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산칼럼] 암초 늘어선 한국 경제

      ... 이름으로 시행되고 있다. 경제의 엔진은 어디인가? 예전처럼 정부가 아니다. 기업, 그것도 '참여정부'의 미운털 박힌 대기업의 몫이 크다. 해외에서는 삼성 현대 LG 포스코 등이 나라의 얼굴이다. 그러나 기업인들은 조그만 비리혐의가 있어도 출국금지 조치가 예사이다. 그러나 강성노조와 NGO들은 자유롭다. 노조의 불법시위 때 사직당국은 수수방관하고 있고,최근 해외 투자유치설명회가 개최된 현지에 원정시위에 나선 약방에 감초 격인 인물들에게는 출국 문이 활짝 열려 ...

      한국경제 | 2006.09.28 00:00 | 이익원

    • 김홍일 의원 의원직 상실

      대법원 1부(주심 전수안 대법관)는 28일 안상태 전 나라종금 사장으로부터 인사청탁 대가로 1억5천만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불구속 기소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 민주당 의원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1억5천만원을 선고했다. 김 의원은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돼 피선거권을 상실함에 따라 이날로 의원직을 잃게 됐다. 김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했으나 비례대표 의원이어서 김송자 전 노동부 차관이 의원직을 ...

      연합뉴스 | 2006.09.28 00:00

    • "포르노 찍기전 리허설해보자" 사기친 남자 붙잡혀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여성에게 자신을 포르노 영화감독이라고 속인뒤 포르노를 찍기 전에 '리허설'을 해보자며 성행위를 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의해 28일 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김모(33)씨가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서 20대 후반의 여성 A씨를 만난 것은 지난 20일. 김씨는 운영하던 가게의 벌이가 시원치 않았던 A씨에게 자신을 포르노 영화감독이라고 소개한뒤 "모델을 구한다"며 '포르노'를 찍으면 돈을 주겠다면서 ...

      연합뉴스 | 2006.09.28 00:00

    • 감사원, 한은 부동산 매각 의혹 검찰 수사 의뢰

      감사원은 한국은행이 소유하고 있던 부동산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불법 행위가 있다는 혐의를 포착하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감사원은 한국은행이 서울 회현동에 있는 땅을 지난 2005년 3월 모 기업이 소유하고 있던 명동의 옛 상업은행 본점 건물과 맞교환하면서 감정 평가를 제대로 하지 않아 최대 백억원대의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감사원은 한국은행이 일부러 자신의 재산은 낮게 평가하고 상대방의 재산은 높게 평가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6.09.27 00:00

    • 증선위, '외환카드 주가조작' 검찰 통보

      증권선물위원회는 외환은행 대주주인 론스타가 2003년 외환카드 흡수합병 과정에서 주가 조작을 했다는 혐의에 대한 조사 내용을 검찰에 통보키로 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증선위는 "지난 4월 검찰이 외환카드 주가조작 혐의에 대한 관련 정보를 금융감독원에 제공하고 조사를 요청해 옴에 따라 그동안 조사를 벌여왔다"며 "이번에 통보한 혐의 사실은 검찰 수사를 통해 위법 여부가 가려지고 법원의 판단에 의해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증선위는 그러나 ...

      한국경제 | 2006.09.27 00:00 | 장진모

    • 중년 부부의 불륜이 부른 잔혹한 복수극

      ... 가정파탄은 물론 상대방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중년 기혼남과 과부의 사련(邪戀)이 끝내 살인으로 막을 내리고 아내의 내연남들에게 잔혹한 복수를 하는 등 불륜으로 인한 폭력이 흉폭화 하고 있다. 27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내연녀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긴급체포된 문모(47)씨가 숨진 한모(39.여)씨를 만난 것은 지난 2월께였다. 문씨는 남편과 사별한 한씨 집을 드나들면서 한씨 자녀들의 마찰에도 '위험한 관계'를 발전시켰지만 3개월 여만에 문씨의 아내가 이 사실을 ...

      연합뉴스 | 2006.09.27 00:00

    • "보험범죄 처벌 대폭 강화해야"

      ... 일반 사기죄만 적용될 정도로 처벌이 미흡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손보협회는 보험업법에 보험사기를 저질렀을 때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는 규정을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보험범죄 혐의 입증을 위해 관련 기관들의 정보 공유도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손보협회는 재정경제부와 법무부 등 관련 부처에 이번 보고서를 바탕으로 법 개정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 2006.09.27 00:00

    • 李대법원장 발언 결국 법정으로

      ... 이 대법원장은 검사와 변호사에 대한 자신의 비하발언이 말실수였다며 유감 표명을 했지만 법조계 갈등을 둘러싼 여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27일 법원과 검찰에 따르면 대전변호사협회 소속 박성훈 변호사는 이용훈 대법원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하고 서울중앙지법에 이 대법원장을 상대로 5000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박 변호사는 소장에서 "대법원장이 광주고등법원과 지방법원을 방문해 판사들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서 '변호사들이 만든 서류는 사람을 ...

      한국경제 | 2006.09.27 00:00 | 김현예

    • [리포트] 외환은행 매각 영향 '미미'

      (앵커) 금융당국이 외환은행의 카드 합병에 대해 주가조작 혐의에 대해 결론을 내며 론스타가 심리적인 부담을 갖게 됐습니다. 하지만, 외환은행 매각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금융당국의 주가조작 혐의에 대해 론스타는 심리적인 부담감을 갖게 됐지만, 외환은행 매각 차질로는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CG> 이번 사안의 핵심은 크게 두 가지로 외환은행이 주가조작을 했는지 여부와 ...

      한국경제TV | 2006.09.27 00:00

    • 하지원.이통3사 대표 등 국감증인 채택

      ... 증인으로 채택했다. 정무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휴대전화 할부보증보험료와 관련해 이들 이동통신 3사 대표를, 유가폭리와 관련해 신헌철(申憲澈) SK 대표이사 등 정유 3사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했다. 또 스펙트럼DVD 주가 조작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무혐의 처분을 받았던 영화배우 하지원씨와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사장도 증인으로 채택했다. 그러나 `3.1절 골프파문' 관련 이기우(李基雨) 전 교육부 차관, 대한생명 인수 관련 김승연(金昇淵) 한화그룹 ...

      연합뉴스 | 2006.09.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