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일본 자동차부품업체인 니치린사와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해외시장 진출한다. 화승R&A는 최근 고영립 화승그룹 부회장과 니치린사 시미즈 사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술제휴는 물론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시장 등 글로벌 경영 전반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체결로 화승R&A는 니치린사의 해외제조 및 영업망을 공유할수 있어 해외시장 개척 등에서 시너지효과가 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4.20 00:00 | 백창현

...구원은 20일 국내외 주요 최고경영자(CEO)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북아 시대'를 주제로 '글로벌 CEO 합동포럼'을 열었다. 문정인 동북아시대위원회 위원장의 강연으로 시작한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 기업과 주한 외국기업과의 협력 증진 방안과 한국의 금융허브 가능성,중국 시장에 대한 전망 등을 주제로 CEO들이 토론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송자 대교 회장,박용만 ㈜두산 부회장,남용 LG텔레콤 사장,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윤경희 ABN암로 ...

한국경제 | 2005.04.20 00:00 | 김형호

최영기 한국노동연구원장은 20일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규직 노조 스스로 인력운용 유연성 제고에 협력하고 재계는 공정한 하도급 거래관계를 구축하는데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이날 서울 힐튼호텔에서 한국생산성본부 주최로 열린 최고경영자포럼에서 "비정규직 문제를 법만으로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원장은 "우리나라 비정규직 문제의 70-80%는 영세 하청업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근본적 원인은 기업간 ...

연합뉴스 | 2005.04.20 00:00

... 돌아다녔으며 그 과정에서 정 장관을 접촉한 것으로 안다"며 "콩코 사업에 비춰보면 사할린 유전사업에 의문이 가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작년에 콩고측에서 대통령이 방한하고 싶다는 친서와 함께 경제협력을 요청해옴에 따라 방한에 앞서 준비차 외교부가 중심이 된 조사단을 보냈으며 그 전에 NSC 실무조정위에서 조사단 방문건을 협의한 바 있다"면서 "그러나 가스공사나 석유공사측에서는 같이 가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 ...

연합뉴스 | 2005.04.20 00:00

... 동안 머물다가 호텔로 이동했으며 이로 인해 이바노프 장관과의 만남도 예정보다 다소 늦어졌다. 이들의 구체적인 대화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21일 리투아니아에서 열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각료급 회담을 앞두고 나토-러시아간 협력 문제가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스 장관은 20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내달 9일 예정된 미-러 정상회담, 러시아 민주화 문제, 양국간 에너지 협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

연합뉴스 | 2005.04.20 00:00

... 만난게 시초다. 이후 매년 상.하반기 두차례 열리며 현재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 출신의 이상범 구청장까지 6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노조 대표자로는 북구 관내 기업체 중 대표적인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을 비롯, 효문공단내 현대차 협력업체 등 노조가 결성된 18개 기업체의 노조위원장이 참여하고 있다. 정기적인 만남이 이뤄져온 이 자리에서는 신 노사문화 정착이라는 주제 아래 자치단체장과 노조위원장들 간에 허심탄회한 대화가 오가는 가운데 자치단체장은 기업체 노조를 위한 ...

연합뉴스 | 2005.04.20 00:00

... NSC가 러시아 유전사업과도 관련됐을 개연성이 있다는 안택수 의원의 주장도 기본적인 사실관계조차 전혀 확인하지 않은 허위주장"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콩고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지난 1월 콩고측의 경제협력 요청에 따라 기초조사 차원에서 조사단을 파견했으며, 이 조사단에는 안택수 의원이 언급한 가스공사와 석유공사 직원은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NSC는 "NSC를 아무런 상관도 없는 러시아 유전문제와 결부시켜 대통령의 정상외교마저도 ...

연합뉴스 | 2005.04.20 00:00

... 3박4일 일정으로 러시아를 방문한다. 윤 장관은 오는 22일께 이바노프 러시아 국방장관과 회담,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러시아측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할 방침이다. 양국 국방장관은 또 한ㆍ러 군사교류 활성화와 방산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중점 논의하고 회담 종료 후 합동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지난 2003년 이바노프 장관의 방한 이후 2년만에 이뤄지는 이번 양국 국방장관 회담에서는 지난해 9월 양국 정상회담때 합의된 사항에 대한 후속조치 추진상황에 ...

연합뉴스 | 2005.04.20 00:00

... 복제, 여성 사제서품, 개신교와의 공동 미사(예배) 등에 분명히 반대해온 라칭어 추기경과 독일 진보주의자들의 갈등은 예전부터 심했다. 이날 새 교황 선출 소식에 볼프강 후버 독일 개신교 협의회장은 축하한다면서 "개신교와의 대화와 협력을 기대한다. 교회의 장래는 개신교와 가톨릭의 교회일치(에큐메니칼) 운동에 달려있다"는 정도로 점잖게 말했다. 또 파울 슈피겔 독일 유대인 중앙협의회장과 나뎀 엘리야스 독일 무슬림 중앙협의회장도 전임 요한 바오로 2세처럼 각각 ...

연합뉴스 | 2005.04.20 00:00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APEC)회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8일동안 `자가용 승용차 의무 2부제'가 시행된다. 부산시는 "자가용 2부제 시행방법과 기간에 대해 관련 기관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의무 2부제를 시행하기로 방침을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장군과 강서구를 제외한 부산시내 전 지역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의무 2부제가 시행되며 어길 경우 5만원의 범칙금을 부과하기로 ...

연합뉴스 | 2005.04.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