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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진공, 中企협동화사업에 2천400억원 지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간 공동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협동화사업에 작년보다 400억원이 늘어난 2천400억원을 올해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협동화사업은 중소기업의 설비투자 절감을 위해 유사업종끼리 공동으로 공장을 짓거나 생산설비를 구입해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라고 중진공은 설명했다. 지원조건은 연리 4.9%에 시설자금의 대출기간은 10년(거치기간 5년포함), 협업화자금과 운전자금의 대출기간은 5년(거치기간 2년포함)이다. ...

      연합뉴스 | 2005.02.21 00:00

    • 과기부, 'WWW' 탄생시킨 유럽입자물리硏 교류협정 추진

      과학기술부가 입자물리학 연구의 메카인 유럽 입자물리연구소(CERN)와 손잡고 고에너지 물리학연구를 본격화하기 위해 협력협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CERN은 총연장 27km의 세계 최대 입자가속기(LEP)를 보유,미립자 세계를 규명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인터넷 대중화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월드와이드웹(WWW)'을 탄생시킨 곳이다. CERN은 1954년 스위스를 포함,유럽 9개국이 공동 창설한 다국적 연구소로 유럽 20개국의 지원을 ...

      한국경제 | 2005.02.21 00:00

    • STX그룹, 창원대에 연구기금 5억원 기부

      STX그룹(회장 강덕수)은 21일 산학협력 차원에서 창원대학교에 교육 및 연구발전기금으로 5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STX그룹이 기탁한 기금은 산학공동 기술과제의 연구와 멀티미디어 전자강의실구축, 어학원 설립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STX그룹은 그동안 창원대와 연구과제 교류, 현장 체험교육 등을 통해 상호협력해왔으며 지방 소재 계열사의 자매결연 등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지훈기자 hoo...

      연합뉴스 | 2005.02.21 00:00

    • 한-아세안 FTA 협상 개시

      ... 자카르타에서 자유무역협정(FTA) 1차 공식 협상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가 21일 밝혔다. 이번 협상은 지난해 11월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 때 양측 정상들이 채택한 '한-아세안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에 관한 공동선언'에 따른것으로 2년내 협상 타결이 목표다. 양측 정상들은 당시 FTA 협상을 통해 전체 품목의 최소 80%에 대한 관세를 오는2009년까지 철폐키로 합의했다. 이런 자유화 일정은 경쟁국인 중국이나 ...

      연합뉴스 | 2005.02.21 00:00

    • 동북아 대학생 창업연대 뜬다

      ... 하는 웹사이트로 꾸며진다. 이를 위해 3국 대학생들은 올 하반기 중 한국경제신문사 안에 AEC사무국을 설치하고 각국의 대학생창업동아리가 개발한 창업아이템을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AEC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사무국과 연계해 대학생 창업 기업을 컨설팅해주는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대학생들은 또 중국 정부 및 일본 기업인단체의 도움을 받아 아시아창업펀드(AEF)를 조성하는 방안도 강구키로 했다. 이 AEF는 대학생들이 ...

      한국경제 | 2005.02.21 00:00

    • 국회, 북한 핵보유선언 대책 논란

      ... 평화적, 외교적 해결을 한 목소리로 강조했으나 구체적인해법에 있어선 의견이 엇갈렸다.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북한의 핵보유 선언은 이미 여러 차례 있었던 것을 되풀이한 것임을 강조하며 북한의 6자회담 참석을 유도하기 위해 정부가 경제협력과 대북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 일관성 있는 대북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반면 한나라당 의원들은 북한의 핵보유 선언에 대한 정부측의 안이한 대응을 질타하면서 남북경협, 대북지원문제 등을 전면 재검토할 것과 함께 안보대비태세 ...

      연합뉴스 | 2005.02.21 00:00

    • 부시, 반미시위속 유럽 순방 일정 시작

      ... 집행위원장등 EU 관계자들과 만찬을 나눈다. 23일부터는 독일과 슬로바키아, 러시아를 차례로 방문해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과 만난다. 부시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 앞서 지난 19일 주례 라디오연설을 통해 "서구가 이상주의적인 미국과 냉소적인 유럽으로 쪼개졌다고 보지 않는다. 미국과 유럽은 자유세계의 대들보"라며 양측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브뤼셀 AP=연합뉴스) chaehee@yna.co.kr

      연합뉴스 | 2005.02.21 00:00

    • 미국, 중국 군사력 확장 우려

      ... 2001년 부시 대통령이 1기 취임 때 중국을 '전략적 경쟁자'로 여기겠다고 선언하면서도 미 정찰기의 중국내 격추사건과 이라크 상황 악화 이후 중국에 대한 비난을 자제해 왔던 것과는 다른 분위기다. 부시 행정부는 테러와의 전쟁,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 중국과 협력 강화에 주력했었지만 미 안보팀의 이같은 기류 변화는 미국이 좀 더 대립적인 노선을 채택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게 한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2.21 00:00

    • [스폰서 섹션] 관절보호 기능화 '스트라스' 불티

      ... 탁월하다"고 말했다. 기능성 구두 및 조깅화 두 가지 제품군으로 나뉘는 '스트라스'는 고강도 쇼바 재질의 금형스프링을 장착한 인체공학적인 시스템으로 제작됐다. 스프링은 400만 회 이상의 작동실험에도 끄떡없는 반영구적인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아 해외로 먼저 수출돼 PCT(특허협력조약) 국제특허를 획득하기도 했다. '스트라스'구두의 소비자가격은 9.9000원이고,조깅화는 79,000원이다. (02)2243-3666

      한국경제 | 2005.02.21 00:00

    • 한-몽골 불교교류 본격화

      ㈔한.몽골불교교류협회(총재 지성.知性 동화사주지)가 양국간 불교교류를 통한 문화발전과 우호협력사업을 본격화 한다. 20일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 등에 따르면 이 단체는 오는 26일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한국 불교계관계자와 몽골의 간단사 주지인 초이잠츠스님, 주한몽골 대사와 몽골이주노동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설립 기념 축하연을연다. 또 27일에는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한국에 있는 몽골인 등을 초청해 국내 거주 몽골인에게 ...

      연합뉴스 | 2005.02.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