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대기업-중소기업 수평적 협력관계로 바뀌어야"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협력관계의 증진을 위해서는 양자간 거래관계가 수평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중소기업연구원 송장준 연구위원은 29일 삼성경제연구소가 개최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중소기업 협력모델 모색'이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를통해 "기업환경은 시장개방의 확대와 상품의 생명주기 단축 등으로 하도급거래 위주의 전통적 협력관계에 대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송 연구위원은 "기술과 자금, 정보 ...

연합뉴스 | 2004.11.29 00:00

'대·중소기업협력위원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와 전경련(회장 강신호)는 29일 2차 대중소기업협력위원회를 열고 중기의 애로사항들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11.29 00:00 | kyehyon

[품질경영 성장기업] 삼정엔지니어링㈜.. 협력사와 유기적관계 다져

"당사는 우리 제품을 납품 하는 기업과 우리가 제품을 납품 받는 하청 업체의 차별 없이 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가고 있다"고 강조하는 공장자동화 관련 제품 제조 전문기업 삼정엔지니어링㈜(대표 권기만 www.samjungeng.com).이곳에서는 고객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협력사들과의 유대관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지난 99년 '최고보다는 최선'이라는 사업모토로 설립 된 삼정엔지니어링㈜는 삼성전자의 협력사로 휴대폰 ...

한국경제 | 2004.11.29 00:00

[대·중기 협력모델 심포지엄] 부품 국산화..모범적인 '상생'협력

부품 국산화가 대·중소기업간 가장 모범적인 '상생(Win-Win)' 협력이며 이를 위해 중소기업이 국산화에 성공한 품목에 대해 대기업이 구매와 일정한 이윤을 보장해 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송장준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29일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중소기업 협력모델 모색' 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삼성경제연구소와 중소기업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한 이 심포지엄에서 ...

한국경제 | 2004.11.29 00:00

[기업, 이웃속으로] (해외에선) 기업 사회적 책임 'CSR 라운드'부상

... 사회적 책임) 라운드가 몰려오고 있다.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주도 아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를 세계 표준으로 계량화하는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 작업은 세계무역기구(WTO),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들의 참여 아래 CSR라운드로 확대돼 금융기관들의 투자와 기업간 거래에 중요한 지표로 쓰일 것으로 보여 앞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는 기업들은 투자대상에서 제외되고 국제 거래에서 불이익을 당할 전망이다. ...

한국경제 | 2004.11.29 00:00

북 조선중앙방송 "부시는 무식쟁이"

... 있다"며 "분명 정신병자는 아닌데 정신이 돌지 않고서는 절대로 할 수 없는 말을 공식석상에서 거리낌 없이 한 부시야말로 정치라는 말조차 모르는 진짜 무식쟁이"라고 주장했다. 중앙방송은 그 사례로 부시 대통령이 칠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참석 중 강연에서 APEC 회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려다가 "미국도 태평양 국가이기 때문에 OPEC(석유수출국기구) 회의가 중요한 것"이라며 APEC과 OPEC를 혼동한 사실을 거론했다. 중앙방송은 "부시에게 ...

연합뉴스 | 2004.11.29 00:00

한국-싱가포르 FTA 협상 타결

... 제품의 해외판로 확보를 위한 중요한 선례를 마련했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앞서 한.싱가포르 양국은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10여차례 협상을 통해 상품 및 서비스 무역, 투자, 정부조달, 기술표준 적합성 상호인정, 지적재산권, 협력 등 9개분야를 포함하는 포괄적 FTA 타결을 위해 이견들을 절충해 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한.싱가포르 FTA는 한.칠레 FTA와 비교할 때 금융서비스,전자상거래, 기술표준 적합성 상호인정, 협력 분야가 추가되는 등 보다 다양한 ...

연합뉴스 | 2004.11.29 00:00

KT, 연공서열 파괴 임원 인사 단행

... 이길주 상무대우도 '대우 꼬리'를 뗐습니다. 한편 KT는 이번 승진 인사와 함께 실시된 임원 전보를 통해 CFO인 서정수 상무가 기획조정실장을 맡고 CFO 자리를 권행민 상무보가 받았으며 마케팅 본부장은 김우식 전무, 그리고 사업협력실장 등은 맹수호 상무가 직무를 물려받았습니다. 이들은 임원급 팀장으로 주요보직을 수행하거나 자회사에 배치된다. 또한 일부는 외부 전문교육기관에서 강도 높은 임원수업을 받게 된다. 李 사장이 `임원 인사를 장기적인 투자로 생각하고 ...

한국경제TV | 2004.11.29 00:00

재계, 한-싱가포르 FTA 사실상 타결 환영

... 기대하면서도 일부에서는 우회수입 증가 등에 대한우려를 나타냈다. ◆재계 '환영'..동남아시장 본격 공략 시동 = 한국무역협회는 성명을 통해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싱가포르와의 FTA 체결이 정부조달, 투자확대 등 양국간 경제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금융, 운송, IT, 통신 등 국내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및 동아시아지역으로의 진출을 위한 발판을 공고히 할 것으로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무협은 또 "최근 동남아시아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 등을 ...

연합뉴스 | 2004.11.29 00:00

<한.싱가포르 FTA 타결 대응 방안>

... FTA에 따른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는 얘기다. 한.싱가포르 FTA는 서비스, 투자, 정부조달 등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협정이므로 한국 기업들은 싱가포르 진출을 확대하고 싱가포르 기업들과의 합작, 전략적 제휴등을 통해 양국 기업간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 또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싱가포르 기업들의 한국에 대한 투자가 더욱 확대될수 있도록 투자 유인을 제공하고 투자내용도 질적으로 고도화시켜 제조업 등 산업간협력이 가능한 분야로 골고루 분산될 수 ...

연합뉴스 | 2004.11.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