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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타리노프 러시아 중앙銀 대외협력국장 일문일답

    세르게이 타타리노프 러시아 중앙은행 대외협력국장은 "한국 금융기관들의 러시아 진출이 용이하도록 금융시장 환경을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타타리노프 국장은 지난 13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한 한국기자들과 만나 "러시아에는 기차는 떠나기 전에 타야 한다는 속담이 있다"고 소개하고 "지금이 바로기차가 막 떠나려는 순간"이라며 한국 금융기관들이 러시아 진출에 대해 보다 많은관심을 촉구했다. 그는 또 "러시아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잡는 것을 가장 ...

    연합뉴스 | 2004.06.14 00:00

  • ['6ㆍ15' 4돌‥ 6개국 참가 국제토론회] 남북 경협확대등 모색

    ...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서 미국과 북한이 직접 접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세대 김대중도서관과 통일연구원,북한 통일문제연구소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6·15 공동선언과 그 이행 △남북경제협력 확대 방안 △민간기업의 대북 진출 방안 등이다. 토론회에는 남북한과 일본,중국,러시아,미국,유럽연합(EU) 전문가와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14일부터 17일까지 인천에서 개최되는 '6·15 공동선언 발표 4돌 ...

    한국경제 | 2004.06.14 00:00

  • 북 주요 인사, 속속 남한 방문

    ... 위해 14일 입국했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평화위)리종혁 부위원장과 원동연 조국통일연구소 부소장이 같은 항공편(고려항공)으로 입국해 `공동선언 4주년 기념 국제토론회'에 참가한다. 뒤이어 북한 내각 철도성의 박정성 대외철도협력국장 등이 16일 `ASEM(아시아ㆍ유럽 정상회의) 철의 실크로드 심포지엄'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에 올 예정이다. 김 문예총 위원장은 북한 예술계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인물이다. 문화예술부부부장을 역임한 그는 장철 전 위원장(2003.8 ...

    연합뉴스 | 2004.06.14 00:00

  • 경기여성개발원 내년 3월 개원

    ...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일단 수원에 위치한 도 여성회관내 일부 공간을 사용하게 될 여성개발원은 원장아래 박사급 5명 등 전문 연구인력 10명과 4명의 행정인력이 근무하며 앞으로 도 여성정책의 장단기 발전계획 수립, 여성능력개발 및 경제활동 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 여성 리더십 및 양성 평등교육과 국내외 여성 관련 기관과의 교류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수원=연합뉴스) 김광호기자 kwang@yna.co.kr

    연합뉴스 | 2004.06.14 00:00

  • [세계경제포럼 '아시아 원탁회의' 폐막] "연내 한국과 FTA 체결"

    ... 상하이로 떠나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물론 이는 아시아 모든 국가들의 고민이기도 하다. 하지만 싱가포르는 여전히 인적 자원과 비즈니스 인프라, 정치 사회적 안정성 등에서 중국을 앞서고 있다. 또 싱가포르는 노ㆍ사ㆍ정간의 협력관계가 잘 구축돼 있다. 특히 싱가포르 정부는 중국의 저임금에 대항하기 위해 노동자들에게 직업 훈련을 직접 시켜주고 있다.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여전히 싱가포르를 투자대상국으로 선호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한국과 싱가포르간 경제협력은 ...

    한국경제 | 2004.06.14 00:00

  • 한·일 수산당국 고위급협의회 개최

    ... 일본수산청장은 6월 11일 일본 동경에서 한·일 수산당국 고위급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일 수산당국은 제5차 한·중·일 정상회담('03.10.7,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합의한 바 있는「한·중·일 3국간 어업자원보존협력을 위한 협력」을 위해 양국간 어업협정체제 강화와 함께 3국간 협의 필요성을 같이 인식하고 금년 11월 이전에 한중일 3국간 수산당국간회의 개최를 위해 노력키로 했습니다. 또한「수산보조금 및 수산물관세 등 WTO-DDA 협상에서의 ...

    한국경제TV | 2004.06.14 00:00

  • [新 성장지대] 구미공단~칠곡~성서공단~현풍지역 : 고급인력 유치해야

    ...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이전투구의 싸움을 벌이면서 진척을 보지 못한 채 사업 규모가 크게 축소될 위기를 맞고 있다. 총 사업비 5천8백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 지자체간의 갈등으로 지연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민간 차원의 협력은 이미 행정구역을 뛰어넘고 있으나 공무원들의 밥그릇 싸움은 오히려 민간 활동을 가로막고 있다. 대구와 경북지역의 산업구조 연관성은 갈수록 클러스터화하고 있지만 이를 지원할 광역단체들은 반대로 가고 있는 것이다.

    한국경제 | 2004.06.14 00:00

  • 휴대전화 진화의 `최대복병'은 배터리

    ... 등이선보인 DMB폰 시제품의 연속사용시간은 약 1시간30분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휴대전화업체들은 그러나 DMB폰이 제기능을 수행하려면 연속사용 시간이 훨씬긴 새로운 배터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현재 통신 사업자 및 배터리업체들과 협력, 첨단 배터리 확보에 전력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선보인 DMB폰 `SCH-B100' 모델의 경우 배터리 연속사용기간이 1시간30분이지만 DMB서비스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선보일 초기 DMB폰의배터리 연속사용시간은 2시간이 ...

    연합뉴스 | 2004.06.14 00:00

  • 라이스 "사우디서 알카에다 심각한 위협"

    ... 보좌관은 이날 CNN과 인터뷰에서 "이 곳(사우디)이 알-카에다가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려 시도하는 곳이라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우리는 오랫동안이를 인지해 왔다"고 말했다. 라이스 보좌관은 "미국은 사우디 정부와 매우 잘 협력하고 있고 사우디 보안군도 알-카에다의 위협에 대처하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역시 알-카에다는 심각한 위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국 정부는 미국인 피살 사건과 관련, 사우디 주재 외교관 가운데 비필수요원 및 그 가족의 철수를 ...

    연합뉴스 | 2004.06.14 00:00

  • [국제환경기술전] (주)세계화성 .. 이동식 차량주택 '카-펜션' 돌풍

    이동식 차량주택인 '카-펜션'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세계화성(대표 강성진·www.carpension.com)은 기아 및 대우자동차 협력업체로 입지를 다졌다. '자동차 완충제 가공장치'등 자동차 관련 특허 뿐만 아니라 아파트 중간 흡음제 관련특허도 획득하는 등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외환위기 직후 사출공장을 인수,획기적인 도약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 기아 대우자동차 등의 PAD 제품과 사출품,썬쉐이드 완제품 등을 ...

    한국경제 | 2004.06.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