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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환경 나눔경영' 행사

    삼성전자[005930]는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각 사업장 및 협력사가 참가하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환경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벌이는 이번 행사에는 모두 7천여명의 임직원이 환경보호 활동에 참가했으며, 400여개의 삼성전자 협력업체도 행사에 동참했다고 회사쪽은 설명했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은 이날 임직원 2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원 원천.신대저수지에서 `환경정화 및 미꾸라지 방사활동을 벌인데 이어 5일에는 ...

    연합뉴스 | 2004.06.04 00:00

  • 韓대사 "강력한 한미동맹 한국에 최선의 이익"

    한승주(韓昇洲) 주미 한국대사는 한국과 미국간의 강력한 동맹과 협력이 한국에 최선의 이익이 된다고 말했다. 한대사는 3일 발행된 월간지 `워싱턴 디플로맷(The Washington Diplomat)' 6월호에서 "사람들은 우리가 미국의 대리인일 뿐이라고 말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노무현 대통령과 그의 팀은 실용적인 사람들이기 때문에 겉으로 나타나는것보다 현실에는 더 많은 일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대사는 "용감한 ...

    연합뉴스 | 2004.06.04 00:00

  • 이라크주둔 다국적군단 부사령관 "한국군 파병시 적극 지원"

    이라크 주둔 다국적군단사령부(MNC)부사령관인 나틴체크(NATYNOZYK) 소장은 3일 "한국군 파병시 항공, 군수, 정보 등 모든 분야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라크 파병협조단을 줄곧 동행하며 아르빌을 방문했던 나틴체크 부사령관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캐나다 출신의 나틴체크 장군은 을지 포커스 렌즈 훈련에 2차례 참가한바 있는친한파 군인으로 "한국군과의 훈련경험으로 미뤄볼때 한국군 ...

    연합뉴스 | 2004.06.04 00:00

  • 박승 총재 "제조업 이전은 위기이자 기회"

    ... 점에서 한국경제에 특히 심각한 도전"이라고 지적하면서도 한국인들의 대응에 따라 "과거 미국과 일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를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박 총재는 제조업 공동화에 대한 처방으로 ▲ 남북 경제협력 ▲ 고비용, 저효율구조 개선 ▲ 산업구조 고도화와 기업경쟁력 강화 ▲ 경제의 자유화, 개방화 촉진등을 제시했다. 그는 이와 같은 대책과 광범위한 사회개혁이 병행된다면 "제조업 공동화의 위기를 성장잠재력 확충의 기회로 삼아 향후 ...

    연합뉴스 | 2004.06.04 00:00

  • "반테러 선봉에는 이슬람교도가 서야한다"

    ... 대항하기 위해서는 이슬람교도가 선봉에 서야한다는 견해가 3일 이슬람과 테러에 관해 열린 회의에서 나왔다. "테러에 대항하는 이슬람"이라는 주제로 이날 모스크바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극단주의와 국제 테러에 대항하기 위해 인종간, 종교간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가운데 이같은 견해를 나타냈다. 러시아의 주요 종파, 의회 의원, 학자 및 정부 관리들을 대표한 참석자들은 이와 함께 종파간 대화를 증진하고 모든 종류의 종교적 폐쇄성을 퇴치할 필요가 있다는데 견해를 ...

    연합뉴스 | 2004.06.04 00:00

  • '제3국 불법어로'에 남북 첫 공동대응

    ... 발생한 사건이라는 측면도 있다. 일단 이번 회담에서 양측 군사당국은 중국 어선의 불법어로 행위를 경비정 등이출동해, 쫓아 내거나 선박을 나포하는 식의 물리적 방법을 쓰기보다는, 중국 당국과관계를 고려해 외교적 해결을 위해 서로 협력하자는 선에서 마무리지었다. 그리고 남북이 중국 불법조업 선박의 동향과 관련한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 일단은 서로 관련 정보들을 교환한 뒤 남과 북이 각각 또는 공동으로 중국 어선의 불법어로 행위를 단속해 줄 것을 중국 정부에 ...

    연합뉴스 | 2004.06.04 00:00

  • 중국 중소기업 1천만여개.. 수출 60%차지

    중국은 1천만개가 넘는 중소기업이 전체 수출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관영 신화 통신 영문판이 3일 보도했다. 이는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서 개최중인 제3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중소기업 기술회의에서 중국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통계에서 드러났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 전체 기업의 99%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은 국내총생산(GDP)의 50%, 수출의 60%, 그리고 세금의 43%를 점유할 정도로 경제 성장에 ...

    연합뉴스 | 2004.06.04 00:00

  • 서울대병원장 "타교출신 의료진에 문호개방"

    ... 경영목표로 △본원 지하에 대규모 외래진료센터 설립 △4개 산하병원의 역할분담 △의과대학과 보완적 역할분담을 통한시너지 효과 극대화 △임상연구비 확충을 위한 서울대병원 발전위원회 발족 △병원의 공공성과 수익성 조화 △해외 유명병원과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을 제시했다. 그는 이 같은 경영목표 실현을 위해 본원은 암과 난치성 질환치료에, 분당서울대병원은 만성병과 노인성 질환치료에, 보라매병원은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지원에,강남헬스케어센터는 질병예방 차원의 진료에 각각 ...

    연합뉴스 | 2004.06.04 00:00

  • 오 과기, 페루 대통령 면담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페루를 방문하고 있는 오명(吳明) 과학기술부 장관은 3일(현지시간) 알레한드르 톨레도 페루 대통령을 예방, 양국간 우호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고 과기부가 4일 밝혔다. 오 장관은 이날 면담에서 "63년 양국 수교이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양국간 우호 협력관계가 날로 긴밀해지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21세기 환태평양시대를 맞아 같은 APEC(아태경제협력체) 회원국으로서 양국이 성숙된동반자 ...

    연합뉴스 | 2004.06.04 00:00

  • 특허청, 개도국 공무원 대상 지재권 교육

    특허청은 오는 5-18일 대전 국제특허연수부에서 중국, 필리핀 등 15개 개발도상국 지적재산권 관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재권 제도 파트너십' 과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의 지재권제도, 생명공학 특허, 특허정보의 활용 등 실무분야 강의와 함께 현대조선소, 현대자동차, 농심 등 산업 현장도 둘러보게 된다. 특허청 관계자는 "한국의 선진화된 지재권 제도를 개도국 공무원에게 전하고 ...

    연합뉴스 | 2004.06.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