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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 中企 뭉쳐 중견그룹 만든다.. 기술교류.상호지분공유

    5개 중소기업들이 상호 기술거래,지분교환 등 협력을 거쳐 궁극적으로 한개의 기업으로 결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연합체가 탄생한다. 경기도 부천시 소재 가락전자와 드림정보기술 디아이케이 새론소프트 아이에스텍 등 5개 회사는 이 같은 연합체인 '딕스(DIKS)그룹'을 9일 출범시키기로 했다. 딕스그룹 출범은 기술융합과 마케팅협력 등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발휘,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장병화 가락전자 회장은 "시장변화가 워낙 빨라 혼자 ...

    한국경제 | 2003.04.08 00:00

  • 盧 "동북아시대 열어야"

    ... 이같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한국은 지리적으로 동북아 중심에 자리잡고, 세계일류의 정보화기반과 물류기반도 갖추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시대를 열어나가고자 한다"며 "한국은 중국, 일본을 비롯한 주변국과 협력하고 경쟁하면서 동북아의 번영을 함께 일구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노 대통령은 "국내외 기업들이 자유롭게 어우러져 공정하게 경쟁하는 나라, 세계 유수의 금융기관과 연구인력이 모여드는 금융과 연구개발 센터, 유라시아 대륙과 ...

    연합뉴스 | 2003.04.08 00:00

  • [통일외교안보 질문요지] ① 이창복

    ... 해결방안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혀달라. 노 대통령의 평화번영정책은 분단상태 해소보다는 남한 내부의 개혁과 경제발전에만 치중한 정책이 아니냐는 평가가 있다. 대북업무 혼선해소와 남북간 특수관계의 법규화, 투명성 확보를 위해 남북관계 발전기본법이 제정돼야 하고 이후 국가보안법의 대체입법이나 폐기도 고려해야 한다.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는 단계적으로 시행돼야 하고 한미연합사도 해체해 병렬적인 작전협력체제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3.04.08 00:00

  • 유엔인권위, 16일 대북 결의안 처리 예정

    ... `불처벌'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국제인권기구들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을 허용하는 동시에 식량권 담당 특별보고관, 고문담당 특별보고관, 임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 강제 및 비자발적실종에 관한 실무그룹 등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보장토록 했다. 이어 외국인 납치와 관련된 모든 의문점을 명확하고 투명하게 해소하고 아동위원회와 인권이사회의 권고를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국제사회가 북한주민을 위한 식량 등 인도적 지원이 인도주의 원칙과 함께제공되고 ...

    연합뉴스 | 2003.04.08 00:00

  • 충남지역 국민임대주택 1천300가구 건설

    ... 건설키로 확정됐고 나머지 500가구는 적지를 물색, 올해 안에 착공할 예정이다. 주택공사가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은 무주택 서민을 위한 것으로 임대기간 10-20년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주택보급률이 99.6%나 되지만 영세민의 주거환경은 여전히 좋지 않다 "며 "주택공사의 임대주택 건설사업이 잘 되도록 부지선정과 사업승인 등의 행정절차 이행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연합뉴스) 이우명기자 lwm123@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3.04.08 00:00

  • [노동계 "경영참여" 공세 강화] "해외투자도 노조허가 받아라"

    ... 경영참여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주5일 근무제의 경우 기준노동시간 초과를 막기 위한 '노동시간 단축위원회'의 구성과 비정규직 근로자의 차별대우를 막기 위한 '감독.감시위원회'의 설치 요구가 단적인 예다. 분사 등으로 협력업체가 증가하고 비정규직 숫자가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 협력업체의 노조결성을 이유로 하청계약을 해지할 수 없도록 하는 등 요구안도 구체화되고 있다. 운영방식도 실질적인 영향력 확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대다수 사업장의 경우 공동위원회 ...

    한국경제 | 2003.04.08 00:00

  • 미국-中美 FTA 3차 실무협상 진행

    ... 전화통신분야 개방은 불가능하다는 방침을 밝혔다. 다른 중미국가들은 미국의 통신시장 개방 요구를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적소유권과 관련해서는 저작권 및 이에 따르는 관련 사항을 중점 논의했으며,미국은 특히 환경보호 협력을 위한 독립기구를 세울 것을 요구했다. 중미 5개국은 품목별 관세인하 일정을 이달 말까지 만들 것으로 관측된다. 대부분의 품목에 대해 10년의 기한을 두고 관세인하 일정을 수립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 지난 2월 ...

    연합뉴스 | 2003.04.08 00:00

  • [대정부질문 정부측 답변] "특검 대북정책 투명성 제고의 기회로"

    ... 훨씬 전에 전달돼 사전에 검토됐다"며 "파월 장관은 대단히 흥미롭고 유익한 제안이며 미국의 대북정책과 통하는 면이 있어 진지하게 앞으로 검토해 나가자는 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세현(丁世鉉) 통일부 장관은 "남북관계의 초당적 협력을 위해 남북관계 기본법을 만드는 것은 남북관계의 제도적.안정적 발전을 위한 첩경"이라면서도 "교류협력법이나 보안법의 대체입법 또는 폐기 문제는 남북관계의 특수성을 감안해 신중하게 검토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고 총리는 오후 ...

    연합뉴스 | 2003.04.08 00:00

  • [Digest] 신세계 I&C, 일동제약 ERP시스템 수주

    신세계I&C(대표 권재석)는 한국후지쯔,SAP협력사인 시너지C&C와 경합끝에 일동제약의 전사적 자원관리(ERP)시스템 구축업체로 선정됐다. 신세계는 재무·회계관리,영업정보,생산정보,자금관리,구매자재,물류관리,수출입관리,품질관리 등 일동제약의 시스템을 오라클ERP의 모듈로 구축하게 된다.

    한국경제 | 2003.04.07 17:21

  • 신세계I&C,일동제약ERP구축나서

    신세계I&C(대표 권재석)는 한국후지쯔,SAP협력사인 시너지C&C와 경합끝에 일동제약의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ERP)구축업체로 7일 선정됐다. 신세계는 재무.회계관리,영업정보,생산정보,자금관리,구매자재,물류관리,수출입관리,품질관리 등 일동제약의 시스템을 오라클ERP의 모듈로 구축하게 된다. 권 대표는 "이번 수주는 신세계 E마트에 구축된 시스템이 유통과 물류 분야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도 적용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윤진식 기자 ...

    한국경제 | 2003.04.07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