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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통령 아셈 정상만찬 참석

    ...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가 주최한 정상 업무만찬에 참석했다. 김 대통령은 만찬을 겸해 이뤄진 토의에서 첫번째 발제자로 나서 최근 한반도정세와 남북관계 진전상황을 설명하고 우리의 한반도 평화노력에 대한 회원국 정상들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김 대통령은 또 "지금 남북관계는 새로운 발전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면서 "지난18일의 남북간 철도.도로 연결공사 착공을 계기로 아시아.유럽간 `철의 실크로드'를실현해 나가는데 회원국 정상들이 적극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

    연합뉴스 | 2002.09.22 00:00

  • 고이즈미, 아셈 의장성명에 북한 문제 포함 추진

    ... 의장성명에 북한 관련 내용을 포함시키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고이즈미 총리는 우선 22일 한국의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주룽지(朱鏞基) 중국총리를 잇따라 만나 북일 수교교섭에 대한 일본정부의 계획을 설명하고 한.중 양국의 협력을 당부할 계획이다. 또 다른 아시아 및 유럽 정상들과 양자회동을 잇따라 열어 `폐쇄적인'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촉구한다. 이어 23일의 아셈 정상회의에 참석, 세차례 회의일정을 소화한 뒤 ...

    연합뉴스 | 2002.09.22 00:00

  • [한경 주간 캘린더] 23일 (월) ~ 29일 (일)

    ... 공적자금운용현황 발표 ▶예산처,2003년도 예산(안)발표 ▶공정위,4개 시·도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의 경쟁제한행위 등에 관한 시정조치 ▶전경련,제4회 전경련-서울대 바이오포럼(오전 11시 서울대) ▶대한상의,SMERP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오전 11시 한세대학교 회의실) □사회·문화 ▶국무회의(청와대) ▶행자부 장관,지자체 개혁박람회관련 경실련대표와의 간담회(오후 5시) ▶행자부 장관,범 종교지도자협의회 초청간담회(오후 12시) ▶여성부 장관,한국행정학회 ...

    한국경제 | 2002.09.22 00:00

  • 한일정상 `미북 조속대화' 논의

    ... 추진하자"는 데도 의견을 같이 할 것으로 전해졌다. 회담에서 고이즈미 총리는 북.일 수교교섭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계획을 설명하고,김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대북지원을 통해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아셈 차원의 대북협력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정상은 이와 함께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의 조기 추진 ▲우리 국민에 대한 일본 비자 항구적 면제 문제 등 한일 우호협력 확대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하고,특히 김 대통령은 2010년 여수 세계박람회 ...

    연합뉴스 | 2002.09.22 00:00

  • "北-美대화 조속재개 노력" .. ASEM 참석 한.일 정상

    ... 열린 이날 회담에서 두 정상은 "남북관계와 북.미, 북.일관계가 병행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통령은 국제사회가 북한을 지원해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ASEM 차원의 대북협력을 강조했으며 고이즈미 총리는 북.일 수교 교섭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계획을 설명했다. 김 대통령은 23일 ASEM 정상회의에 참석, 한반도 철도와 시베리아 횡단철도(TSR)의 연결을 통해 '철의 실크로드'를 완성하는 문제를 제기할 ...

    한국경제 | 2002.09.22 00:00

  • 덴마크언론, 김대통령 집중보도

    ... 될 것"이라면서 "김 대통령은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와 마그레테 2세 여왕이 맞는 귀빈중에서 가장 연장자이자 극적인 인물"이라며 김 대통령의정치역정을 자세히 소개했다. 그러나 김 대통령은 내달말 멕시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번 아셈 정상회의가 김 대통령이 참석하는 마지막 국제회의는 아니다. 이 신문은 또 "김 대통령은 햇볕정책으로 남북관계 개선의 물꼬를 트는 데 가장크게 영향을 미친 사람"이라면서 "2년전 ...

    연합뉴스 | 2002.09.22 00:00

  • [신의주 '경제특구'] "北 정책변화 진열장될것" .. 외신반응

    ...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북한 관영 중앙통신이 신의주 경제특구 지정을 보도한 직후인 19일 저녁 평양발로 이 소식을 긴급타전했다. 신화통신은 전문가들을 인용해 신의주 경제특구가 외부세계와의 경제교류 협력을 위한 창구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북한의 국가경제를 강화하기 위한 외자유치를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영국의 BBC방송은 20일 미국에 의해 테러국가로 분류된 스탈린식 국가가 경제개혁에 나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최근의 ...

    한국경제 | 2002.09.22 00:00

  • [한경 데스크] 이젠 통일경제론을 쓸 때다 .. 김수섭 <정치부장>

    ... 통일문제는 결국 경제문제다. 이것이 지금 왜 서둘러 통일경제론을 써야 하는지 이유가 되기도 한다. 이를 위해서는 남북한 사이의 산업·경제분야 정보교류가 절실하다. 상호간에 정보교류가 있어야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에서 어떻게 협력할 것인지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어쩌면 개성공단을 개발하는 일보다 이것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 기원전 49년.율리우스 카이사르(시저)가 루비콘강을 건너는 결단을 내려 자신과 로마의 운명을 바꾸는 데도 정보력이 결정적인 요인이 됐다. ...

    한국경제 | 2002.09.22 00:00

  • 학술원, 노벨상수상 외국학자 회원 영입

    ... 학술원은 외국인 명예회원 영입을 허용하는 대한민국학술원법 개정법률안을 교육인적자원부를 통해 지난 8월 16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국회에 계류중인 이 개정안은 '제12조의 2항(명예회원)'을 신설, "외국과의 학술교류.협력을 증진하기 위하여 학술원에 명예회원을 둘 수 있으며, 명예회원은 학술업적이 뛰어난 외국인 중에서 선임"하도록 했다. 외국인 명예회원의 숫자는 22명 이내가 되도록 하며, 그 자격과 임기 및 선임방법은 학술원 총회에서 정하도록 했다. ...

    연합뉴스 | 2002.09.22 00:00

  • 민주 "한나라 시각 교정해야"

    ... 대북 포용정책을 비난하는 한나라당은 매카시즘적 반공 이데올로기로 남북문제를 해결하려 하느냐"면서 "민족문제까지도 선거전략측면에서 접근하는 한나라당의 비뚤어진 시각은 교정돼야 한다"고 반박했다. 민 부대변인은 "한나라당이 집권했을 때는 남북문제를 국면전환용으로 이용했는지 몰라도 국민의 정부는 남북간의 화해와 협력, 동북아시아의 안정된 질서를 위해대북 포용정책을 펴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승현기자 shchon@yna.co.kr

    연합뉴스 | 2002.09.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