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주차시설 등도 갖추고 있다. 이앤씨건설이 공급하는 아파트형 공장의 경우 분양가의 70% 이내에서 중소기업육성자금 및 각종 금융기관의 저리융자가 지원돼 큰 자금부담없이 입주가 가능하다. 또 입주사들은 아파트형 공장에 주어지는 각종 세제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앤씨건설의 박찬성 대표는 "아파트형 공장이야말로 21세기 한국 경제의 희망인 IT산업의 근간이 되는 건설업"이라며 "국내 최고의 아파트형 공장 건설업체로 회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2003.11.27 00:00

...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삼성전자 DVM 시스템 공조.설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DVM(Digital Variable Multi) 시스템에어컨 기술유통의 신설요건과 창업시 혜택, 다양한 지원책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DVM 기술유통'이란 40평 이상 규모의 제품전시관과 수주사업장으로 구성된 시스템에어컨 전문대리점으로 삼성전자는 이 대리점에 첨단 시스템에어컨인 DVM과 DVM플러스 등을 공급하고 애프터 ...

연합뉴스 | 2003.11.27 00:00

지난 1999년에 주택을 매입한 사람은 내년 말까지는 1년 거주 요건만 채우면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게 된다. 27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현재는 3년 이상 보유하고 보유 기간에 1년 이상 거주해야 1가구 1주택에 따른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서울, 과천과 5대신도시는 내년부터 3년 이상 보유, 2년 이상 거주로 비과세 요건이 강화된다. 재경부는 그러나 지난 99년에는 주택 거래 활성화 차원에서 주택 매입자에 대해1년 이상 보유, ...

연합뉴스 | 2003.11.27 00:00

...CD) 모듈 생산업체인 디스플레이테크가 삼성전자의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모듈 수요 증가에 따른 이익을 얻을 것으로 분석됐다. 김태형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27일 "삼성전자의 TFT-LCD 모듈 수요 증가에 따른 혜택이 기대돼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목표주가를 6천2백원에서 1만1천5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LG투자증권은 올해 삼성전자에 대한 LCD모듈 매출액이 1백억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이 증권사는 ...

한국경제 | 2003.11.27 00:00

...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으로 건강보험법 시행령을 개정, 내년 3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대형 교통사고, 암과 백혈병ㆍ혈우병 등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20만여명이 혜택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특히 이같은 본인부담 상한제를 동종 질환 입원환자에 대해 6개월간 치료비에 한해 적용하기로 했다. 따라서 동일 질환 입원환자의 연간 본인부담 상한액은 6백만원이 된다. 또 질병이 다를 경우에는 ...

한국경제 | 2003.11.27 00:00

...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화성태안 월드메르디앙은 지하 1층, 지상 6∼13층짜리 7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평형별 가구수는 29평형 111가구, 33평형 434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평당 590만∼600만원이며 중도금 무이자융자 혜택이 있다.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이 도보로 10분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영덕∼양재 고속화도로, 수원∼오산 서부우회도로 등이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한 편이라고 월드건설은 설명했다. 주변에 근린공원과 이마트, 밀리오레, 진안중, ...

연합뉴스 | 2003.11.27 00:00

미국과 인접한 멕시코 경제가 올 3분기미국 국내총생산(GDP) 7.2% 성장 혜택을 크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멕시코 재무부가 발표한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 멕시코의 수출은총 143억6천만달러에 달해 작년 9월 대비 5.3% 증가했다. 수입은 총 147억3천100만달러로 작년 9월과 비교해 4.8% 늘었다. 이에 따라 멕시코의 올 1∼9월 누적 수출은 총 1천214억4천600만달러에 달해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6% ...

연합뉴스 | 2003.11.27 00:00

... TV 등 가전제품 분야에 진출한 델은 그러나 한국시장에 가전제품을 내놓을 시기를 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진군 델 주식회사 사장은 "델이 추구하는 모토는 바로 IT 인프라 스트럭처를 구축하려는 고객에게 최적의 제품과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델은 직접판매를 바탕으로 한 혁신적 경영, 즉 높은 효율과 가격경쟁력을 통해 고객에게 최대의 혜택을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11.26 11:01

... 특수관계인의 범위에 법인의 전직 임원과 '직계비속의 배우자의 2촌 이내 부계 혈족과 배우자'를 새로 규정, 사돈까지 특수관계인에포함시켜 상속.증여세의 과세 감시 대상이 대폭 늘어나게 됐다. 부유층이 주로 이용하는 장기 저축성 보험의 비과세 혜택을 줄이기 위해 보험차익 비과세 요건을 '7년 이상 가입'에서 '10년 이상'으로 강화했다. ◆기업 세제 지원, 투자 확대, 이공계 지원 중점= 지금까지는 수도권 과밀화 억제 차원에서 수도권 내 중소기업은 새로 설비투자를 할 경우 ...

연합뉴스 | 2003.11.26 00:00

한국IBM은 200만원이 넘는 노트북이 자사 온라인쇼핑몰에 10만원대로 잘못 표시된 것을 보고 구매의사를 밝힌 뒤 대금을 결제한 고객들에게 "35%의 할인혜택을 주겠다"고 26일 밝혔다. 한국IBM 관계자는 "200만원이 넘는 노트북 4∼5종이 10만원대로 일괄 표시되는바람에 고객들에게 혼란을 준 것이 사실"이라며 "10만원대의 가격을 보고 결제한 고객들에 한해 IMB 쇼핑몰에 올라있는 가격의 35%를 할인해 주겠다"고 말했다. 한국IBM은 지난 ...

연합뉴스 | 2003.11.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