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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업체 "추석은 역시 대목"

    ... 현대백화점에서는 특히 `건강에 좋다'는 언론 보도로 와인 매출이 지난해보다 70%의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갤러리아 백화점의 경우 압구정점 명품관의 매출이 43.4%나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할인점인 이마트도 작년에 비해 23%, 홈플러스는 24% 정도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백화점 관계자들은 "갈비, 정육 등 전통적 인기상품은 물론 중저가 선물세트의 판매가 호조를 보인 데다 10% 사은행사에 힘입어 매출이 큰 폭의 신장세를 보였다"며 "이런 추세라면 이번 추석이 ...

    연합뉴스 | 2003.09.08 00:00

  • 정무위 이기명씨등 109명 증인채택

    ... 규명키로 했다. 또 SK 분식회계 사건과 관련, 손 회장을 비롯해 김승유 하나은행장과 신상훈 신한은행장, 삼일, 영화회계법인 대표 등 9명을 금감원 증인으로 채택하고, 이익치 전현대증권 회장과 이철우 롯데마트 사장, 이승한 홈플러스 사장, 구학서 이마트 사장은 내부거래 등 각종 불공정거래행위와 관련해 증인으로 출석토록 의결했다. 다만 굿모닝시티 분양비리 의혹의 경우, 한나라당은 윤창열 대표와 굿모닝시티에 불법대출을 해준 박순석 신안그룹 회장에 대한 증인채택을 ...

    연합뉴스 | 2003.09.08 00:00

  • 中 하이얼, 자체 브랜드로 국내 시장 공략

    ...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얼 와인냉장고는 할인점 판매가격이 88만-99만원 정도로 국내 시판중인 삼성전자[05930]나 GE, 캐리어 제품 가격의 3분의 1 수준이다. 해피라인의 자회사인 HL글로벌은 이달 중순부터 이마트 외에 홈플러스, 코스트코, 롯데백화점 등 전국 30개 매장으로 하이얼 제품 판매망을 확대하는 한편 내년까지 에어컨, 세탁기, 냉동고 등으로 수입 품목도 대폭 늘려나갈 계획이다. 지난 84년 설립된 하이얼은 백색가전을 중심으로 해외에서도 국내 가전업체들과경쟁하는 ...

    연합뉴스 | 2003.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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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쇠고기 한가위식탁 '점령'

    ... 쇠고기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홈쇼핑에선 수입 쇠고기 판매량이 작년의 2배 수준으로 늘었다. 수입 쇠고기의 정육시장 점유율은 이미 70%선을 넘어섰다. 할인점들은 추석 정육 선물세트의 절반 이상을 수입 쇠고기로 준비했다. 홈플러스의 경우 쇠고기 정육 선물세트 물량의 60%가 수입 쇠고기다. 수입육 비중은 최근 3년새 30%포인트 가까이 높아졌다. 이번 추석에 선보인 12종의 쇠고기 선물세트 중 수입 쇠고기로 꾸려진 세트만 5종에 달한다. 한우 냉장육을 고집해온 ...

    한국경제 | 2003.09.04 00:00

  • "중저가 선물세트 없어서 못 팔아요"

    ... 제작키로 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예년보다 빠른 추석으로 명절 분위기가 무르익지 않아 선물세트 판매가 부진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판매 실적이 좋다"며 "당초 매출목표인412억원(340만 세트)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할인점 홈플러스에서도 지난달 27일부터 1일까지 생활용품세트, 통조림세트, 커피세트 등 알뜰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보다 17~35% 증가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윤정기자 yunzhen@yna.co.kr

    연합뉴스 | 2003.09.04 00:00

  • 유통업계 추석선물 막바지 배송 주력

    ... 이 백화점은 배송지연으로 배달이 되지 못한 물량은 추석 휴무이후인 14일부터3일간 사후 배송할 예정이다. 갤러리아백화점도 6일부터 9일까지 본사 직원들을 각 점포로 파견, 배송업무를지원토록 하고 차량을 소지한 직원들은 직접 배달업무를 담당하도록 했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8-9일 점포지원 업무를 자원한 본사 직원 370명을 점포로 투입, 배송 및 점포 지원 업무를 맡도록 했다. (서울=연합뉴스) 현영복기자 youngbok@yna.co.kr

    연합뉴스 | 2003.09.04 00:00

  • 주요 백화점,추석 선물 매출 호조

    ... 39.3% 증가했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이 기간 작년보다 11.9%의 매출 신장세를 보였고, 신세계백화점(본점 제외)과 갤러리아백화점도 매출이 각각 20.3%, 15% 늘어났다. 할인점인 이마트도 작년에 비해 36.9%, 홈플러스는 54.7% 정도의 매출 신장률을기록하고 있다. 백화점 관계자들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석 시즌이 백화점의 개점 사은행사와 겹쳐 매출이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며 "사은행사를 기다리던 고객들이몰리면서 추석 매출이 늘어나고 ...

    연합뉴스 | 2003.09.03 00:00

  • 할인점업계 `추석 분위기 연출' 다양

    ... `군밤 타령', `천안삼거리' 등200여곡의 민요를 방송해 고객들에게 추석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제기세트 매장에는 제기세트를 한 상 차려 놓고 그 뒤에 병풍을 쳐 추석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북수원점은 매장에 추석 차례상을 차려놓고 한복을 입은직원들이 고객들에게 상 차리는 법과 차례 지내는 법을 설명해준다. 롯데마트도 점별로 전통 민속음악을 방송하거나 초가집을 설치하는 방법으로 추석 분위기 띄우기에 나서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09.03 00:00

  • 주요 백화점,추석 선물 매출 호조

    ... 39.3% 증가했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이 기간 작년보다 11.9%의 매출 신장세를 보였고, 신세계백화점(본점 제외)과 갤러리아백화점도 매출이 각각 20.3%, 15% 늘어났다. 할인점인 이마트도 작년에 비해 36.9%, 홈플러스는 54.7% 정도의 매출 신장률을기록하고 있다. 백화점 관계자들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석 시즌이 백화점의 개점 사은행사와 겹쳐 매출이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며 "사은행사를 기다리던 고객들이몰리면서 추석 매출이 늘어나고 ...

    연합뉴스 | 2003.09.03 00:00

  • 할인점 "건국대 부지를 잡아라" ‥ 7개업체 각축

    ... 성수점을 두고 있다. 양사는 기존 점포 영업에 어느 정도 타격이 있겠지만 상권이 양호해 반드시 사업권을 따내겠다며 의지를 보이고 있다. 삼성테스코 까르푸 월마트 등 외국계 유통업체들도 경쟁에 나섰다. 삼성테스코는 이 곳에 자사 홈플러스가 들어서면 동부 상권에서 인지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 회사는 올 상반기에 양재동과 용산역사 할인점 사업권 경쟁에서 고배를 마셨다. 지난해 예상을 초월한 금액으로 상암경기장 할인점 사업권을 따낸 까르푸도 다크호스로 ...

    한국경제 | 2003.09.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