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月급여 300만원 근소세 매달 2만3천원 줄어든다

세법 시행령 개정 … 내년부터 적용 월 300만원을 받는 근로자(홑벌이 4인 가구 기준)가 매월 내는 세금이 올해 5만3780원에서 내년에 3만970원으로 2만2810원(42.4%) 줄어든다. 기업이 구조조정을 위해 파는 비업무용 토지에 대한 양도소득세도 지금처럼 30%포인트 중과하지 않고 일반세율을 적용한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소득세법 개정안 등 13개 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이같이 시행령을 고쳐 내년부터 적용한다고 25일 발표했다. ...

한국경제 | 2008.12.25 00:00 | 차기현

300만원 봉급자 세금 월 2만3천원 줄어

... 필요경비로, 양도소득세 신고서 작성비용은 양도세 계산 시 필요경비로 각각 공제된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의 2008년 세법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바뀐 세법시행령에 따라 4인 가족 홑벌이 가장을 전제로 한 근로소득 간이세액표를 새로 만들어 제시했다. 이 표에 따르면 월급여 200만 원 근로자인 경우 현재 매달 1만240원의 세금을 떼던 것을 내년부터는 5천430원만 떼 세금부담이 4천810원(47%) 줄고, 400만 ...

연합뉴스 | 2008.12.25 00:00

[세법시행령] 내년 근소세 얼마나 줄까

... 범위도 확대된다. ◇월 300만원 근로자 연간 27만원 덜내 25일 기획재정부가 2008년 세법 시행령 개정안 자료를 통해 제시한 근로소득 간이세액표에 따르면 내년부터 월 급여 300만원인 소득자(20세 이하 자녀 2명을 둔 홑벌이 4인 가구 기준)는 매월 3만970원을 근로소득세로 원천징수당한다. 이는 올해의 5만3천780원에 비해 42.4% 줄어든 금액이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27만3천720원이 줄어든다. 교육비.의료비 등 특별공제 항목을 반영하면 실제 ...

연합뉴스 | 2008.12.25 00:00

[세법 시행령 개정] 개인 ‥ 거치기간 3년 넘는 대출 이자도 공제

... 인상(가족 1인당 100만원→150만원) 등을 반영해 조정됐다. 월급액과 가족 수 및 구성에 따라 올해보다 원천징수액이 10~50%가량 줄게 된다고 재정부는 밝혔다. 예를 들어 월급여 300만원인 소득자(20세 이하 자녀 2명을 둔 홑벌이 4인 가구 기준)는 매월 3만970원을 근로소득세로 원천징수당한다. 이는 올해의 5만3780원에 비해 42.4% 줄어든 금액이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27만3720원이 줄어든다. 월급여 200만원인 근로자는 원천징수 금액이 올해 ...

한국경제 | 2008.12.25 00:00 | 김인식

어린이 치아관리 문제 있다

맞벌이 자녀의 구강상태가 홑벌이보다 더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오치과네트워크에서 소아청소년기의 치아관리에 부모관심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 중 자녀와 함께 있는 시간이 다른 맞벌이와 홑벌이 부모 각각 338명, 총 6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부모의 관심과 시간투여가 자녀의 치아건강에 많은 영향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합치열기 관리 잘 안 돼… 맞벌이 자녀가 충치 ? 덧니 더 많다 ...

한국경제TV | 2008.10.31 00:00

소득세율 2%P 인하하면…연봉 4천만원 독신근로자 38만원 줄어

... 내년 소득세액(결정세액 기준)이 213만원으로 현행 세율로 계산했을 때(228만원)보다 15만원 줄어들 전망이었으나 1%포인트 추가 인하로 190만원으로까지 낮아져 총 38만원 줄어드는 효과가 생긴다. 연봉 6000만원인 4인 가구 홑벌이 가장 역시 올해 474만원에서 내년에 421만원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번 조치로 385만원까지 한꺼번에 89만원이 줄어들게 된다. 증권거래세 인하방안도 검토된다. 인하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인하방침이 설 경우 0.2% ...

한국경제 | 2008.10.28 00:00 | 김인식

[2008 세제 개편] 多자녀 多혜택…1인공제 100만원→150만원

... 400만원 근로자는 현재 소득액 전액을 공제받지만 내년부터는 320만원(80%)으로 공제액이 줄어든다. 연봉 3000만원인 경우 공제액이 현행 1225만원에서 내년부터 1125만으로 감소한다. 하지만 부양가족 1인당 공제액은 각각 50만원 인상되기 때문에 연봉 5000만원을 받는 4인 가족 홑벌이 가장의 경우 근로소득 공제에서 100만원이 줄더라도 기본공제가 200만원(가족 4명×50만원) 늘어나기 때문에 전체 소득공제액은 100만원 증가하게 된다.

한국경제 | 2008.09.01 00:00 | 차기현

[2008 세제 개편] (소득세) 연봉 4000만원 소득세 169만원→115만원

... 덜게 된다는 얘기다. 1인 가구로 3000만원 연봉 근로자는 현행 87만원에서 68만원으로 소득세가 21.3% 줄고,6000만원 소득자는 534만원 내던 것이 460만원으로 74만원(13.8%↓) 감소한다. 4인 가족의 홑벌이 가장이 연간 4000만원을 버는 경우 현재 169만원인 근로소득세가 2009년에는 133만원까지 떨어지고 2010년에는 115만원으로 인하된다. 약 53만원(31.7%)의 소득세 감소효과가 생긴다. 같은 4인 가구로 연간 급여 6000만원인 ...

한국경제 | 2008.09.01 00:00 | 차기현

인플레이션 대비 채권 줄이고 실물자산 늘려야

... 경제성장률이 올해 0.5%로 추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 경제성장 전망치도 당초 4.8%에서 3.7%로 대폭 낮췄다. 경기 침체 현실화에 대비한 최선의 전략은 현금 비중을 늘리는 것이다. 통상 맞벌이 부부인 경우 세 달치 생활금,홑벌이일 경우 6개월치 생활비를 비상금 주머니에 넣어 둬야 한다는 게 상식이다. 하지만 경기 침체 상황에서는 1년 정도의 생활금 규모를 현금 자산으로 보유하는 게 바람직하다. ◆인플레이션=실물 투자로 방어 인플레이션도 투자자들이 간과해선 ...

한국경제 | 2008.04.13 00:00 | 유병연

한국인의 '행복테크'는 낙제점

... 힘들어 보인다. 2006년 기준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30~50대 워킹맘은 639만명으로 2000년(547만명)보다 16.8% 늘었다. 하지만 통계청의 생활시간조사에 따르면 맞벌이 남편의 평균 가사노동시간(32분)은 홑벌이 가장인 남편의 가사노동시간(31분)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편이 가사노동 부담을 덜어주지 않다 보니 맞벌이 주부의 가사노동시간은 하루 3시간28분으로 남편의 6.5배에 이르렀다. 물론 임금노동은 맞벌이 주부가 5시간14분으로 ...

한국경제 | 2007.09.10 00:00 | 차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