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李대통령 "軍모습 바꿔 선진강군 거듭나야"

... 것"이라면서 "군 통수권자로서 군의 변화 노력을 적극 지원하고 군의 명예를 존중하고 보장하며 군의 헌신과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세계와 동북아의 안보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테러와 대량살상 무기가 확산되면서 미래의 안보위협은 언제 어디서, 어떤 형태로 다가올지 모른다"면서 "충분한 힘을 가져야 하며 그것만이 평화를 보장해 줄 수 있다. 새로운 국가안보 전략을 세우고 그 바탕 위에서 우리 군은 `선진 강군'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

연합뉴스 | 2008.03.11 00:00

[리포트] 소형아파트 강세, 강남 확산

강북의 소형아파트값 강세가 강남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강남 소형아파트 값이 동반강세로 돌아서면서 전체적인 집값상승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최서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소형 아파트가 몰려있는 강남구 수서동 일대. 재건축 단지 등 고가아파트가 많은 강남에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이 지역 집값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지금은 물건이 없어서 못 팔아요. 물건이 마땅한 건 가격이 너무 세서 팔리는 건 없어요. 호가 차이가 너무 나요. 최소 ...

한국경제TV | 2008.03.10 00:00

<국제뉴스>미국 경제 비관론 확산

고용지표가 예상 외로 저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미국의 경기 침체가 기정사실화되고 있습니다. 2월 고용지표 발표 후 JP모건 체이스는 종래 경기 전망을 뒤집고 미국의 경기침체가 시작됐다고 밝혔으며, 리먼 브라더스도 낙관에서 비관으로 전망을 바꿨다고 뉴욕타임스가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부시 대통령도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으며, 일각에서는 FRB가 현재 3%인 기준금리를 다음 FOMC에서 1% 포인트를 인하해 2%로 낮출 것이란 ...

한국경제TV | 2008.03.10 00:00

[전화연결] 증시 급락, 코스피 1620 위협

미국의 고용지표 부진 등 경기침체 확산과 신용위기 악화로 국내 증시가 이틀째 하락하며 코스피 지수 1620선 마저 위협받았습니다. 시장 상황과 단기 전망을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차희건 기자, 전해주시지요. 국내 증시에서 월요일 급락 징크스가 2주째 반복됐습니다. 지난 주말 미국 고용지표가 두달째 감소하면서 경기침체 우려와 신용위기 악화 영향으로 투자심리를 위축시켜 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급락하며 1630선을 밑도는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8.03.10 00:00

[채권] 정책금리 인하 기대 후퇴로 금리 급등(마감)

... 채권시장은 지난주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인플레이션 우려에 무게를 두면서 정책금리의 조기 인하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미국 고용지표 악화 등과 맞물려 글로벌 신용경색이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외국인의 매도세가 집중되면서 매도 압력을 가중했다. 국채선물은 지난주 말보다 42틱 급락한 107.76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지난달 21일 이후 가장 많은 3천830계약을 순매도했다. 서철수 대우증권 연구원은 "순전히 ...

연합뉴스 | 2008.03.10 00:00

서울에도 '마이너스 아파트' 등장...분양가 보다 낮게 팔려

주택시장의 침체가 이어지면서 서울에서 처음으로 시세가 분양가를 밑도는 '마이너스 프리미엄 아파트'가 나왔다. 이런 아파트는 그동안 지방에서 나왔으나 수도권 집값이 동북부를 제외하고 최근 약세를 이어가면서 서울과 수도권까지 확산되고 있다. 10일 부동산 중개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천호동 주상복합아파트 '성원상떼빌' 121.8㎡형(36평형)은 분양가(4억3955만원)보다 1000만원 낮은 4억2955만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 실제 매매가는 호가보다 ...

한국경제 | 2008.03.10 00:00 | 임도원

[전화연결] 코스피 급락, 1630 하회

미국의 경기침체 확산 우려과 신용위기 악화 영향으로 국내 증시도 이틀째 하락하며 코스피 1630선 마저 무너졌습니다. 시장 상황과 단기 전망을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차희건 기자, 전해주시지요. 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급락하며 1630선을 밑도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미국의 고용지표가 두달 연속 감소한 가운데 경기침체와 신용위기 악화 영향으로 글로벌 증시가 하락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8.03.10 00:00

시나닷컴 "장백지 아들, 사정봉 친자 아니다"

... 검사를 의뢰했으며 친자일 가능성이 0.03%로 매우 희박하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중화권 스타 장백지 - 사정봉 부부는 '진관희 스캔들'로 현재 별거중이다. 게다가 사정봉의 동생 '사정정'까지 진관희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보도가 나오며 '진관희 스캔들'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한편, 사정봉의 친자 확인과 관련해 소속사측은 근거 없는 얘기라며 일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3.10 00:00 | crispy

제12회 공학한림원 大賞에 정석규 이사장

한국공학한림원(회장 윤종용)은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2회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및 젊은 공학인상 시상식'을 열었다. 한국공학한림원 대상에는 한국 고무산업을 개척하고 성장시킴으로써 경제발전에 기여하고,기부문화 확산 등의 업적을 쌓은 정석규 신양문화재단 이사장이 선정됐다. 젊은 공학인상에는 차국헌 서울대 교수와 최진석 하이닉스반도체 부사장이 각각 선정됐다. 차 교수는 비메모리 반도체의 핵심 기술인 저유전 물질의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최 부사장은 ...

한국경제 | 2008.03.10 00:00 | 황경남

현대자동차 이번엔 '勞勞갈등'

... 파업을 벌인 데 이어,최근 노조 간부들이 집단 해외출장을 떠나자 "지금 상황에서 웬 외유냐"는 비난이 노조 내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것.일부 조합원은 '간부들의 외유성 해외출장,명분없다'는 대자보를 붙이는 등 '노노(勞勞) 갈등'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불법파업 왜 했나 현대차 노조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각각 한 시간씩 울산1공장의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다. 회사 측이 하루 2시간의 잔업과 월 2회의 휴일특근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게 이유다. ...

한국경제 | 2008.03.10 00:00 | 조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