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독립영양인간'은 누구?

... 음식을 먹지 않는 사람인 '독립영양인간'이 소개됐다. 지나이다 바라노바라 러시아 여성은 6년간 음식을 먹지 않았다. 그는 부활절날 꿈에서 아무것도 섭취하지 말라는 계시를 받았고 그 후 식욕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한다. 방송에 따르면 전세계에는 바라노바라와 같은 독립영양인간은 3000여 명이나 있다. 그들은 스스로 영양분을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인 보다 후각이 덜 발달돼 있다고 한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0.07.18 00:00 | jiyun

눈물 젖은 빵 먹어봤어? 뻔해서 더 재미있는'제빵왕 김탁구'

... 손만 대면 반죽이 어떤 상태인지 알게 됐지요. " 김탁구가 제빵 명인 팔봉 선생(장항선) 앞에서 밀가루를 반죽하며 하는 말이다. 그는 반죽을 빚을 때 건조함을 예방하기 위해 스프레이를 뿌린다. 냄새만 맡고 반죽 상태를 알아내는 후각 천재의 일면도 그려진다. 1970년대를 대표하는 크림빵,곰보빵,앙금빵 등이 향수를 자극하기도 한다. "빵 부시레기는 곰보빵 부시레기가 왕중왕인데…"란 대사는 중년층 시청자의 가슴 속으로 깊숙이 파고든다. 이 드라마는 가난하지만 꿈을 ...

한국경제 | 2010.07.16 00:00 | 유재혁

서울시 신청사에 대형 역사문화갤러리 조성

... 정보, 미래 비전 등을 보여주며, 기획전시실은 가변형 벽체와 진열장으로 구성돼 다양한 주제의 전시회를 열 수 있다. 체험전시실에서는 서울 가상 투어와 디지털 문화 탐험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영상실에서는 3D 입체영상에 촉각과 후각 체험 등을 접목한 4차원(4D) 특수영상으로 서울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준다.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일어, 중국어 등 3개 이상의 외국어로 설명하며, 다양한 관람객을 고려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1926년 완공된 후 ...

연합뉴스 | 2010.07.13 00:00

2010년 7월 10일

KBS드라마 토 오전 9시 50분 토요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할 이유가 하나 생겼다. 특히 장안의 화제인 를 아직 챙겨보지 않은 시청자라면 오늘 를 통해 밀린 진도를 따라잡는 것도 좋을 듯싶다. 타고난 후각을 지닌 탁구(윤시윤)가 험난한 유년시절을 극복하면서 제빵업계의 1인자가 된다는 스토리는 단순해 보이지만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절정의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들 덕분에 는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한번에 10회를 마스터할 시청자들을 ...

텐아시아 | 2010.07.09 23:36 | 편집국

현대차, 신형 아반떼 적용 신기술 공개

현대자동차가 오는 8월 출시되는 신형 '아반떼'의 일부 첨단 사양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에 나섰다. 현대차는 6일 "신형 아반떼는 시각, 청각, 후각 등 운전자의 오감 만족을 위한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됐다"며 차량 내.외관에 장착된 '템테이션 라이트(Temptation Light)', '클로스룩킹(Cloth Looking) 필라트림', '도어부 이중 차음구조' 등이 고객 만족을 배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템테이션 라이트는 리모컨이나 스마트키를 ...

연합뉴스 | 2010.07.06 00:00

신형 아반떼, '템테이션 라이트'에 시선 집중

... 출시 예정인 신형 아반떼의 구매 포인트로 '감성품질'을 내걸었다. 6일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아반떼의 사전 마케팅에 '라이트 효과'를 추가하는 등 감성품질 사양이 적극 활용될 방침이다. 신형 아반떼의 감성품질 사양들은 시각, 청각, 후각 및 촉각 등 운전자의 오감 만족을 위한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됐다. 우선 국내 동급 최초로 적용된 템테이션 라이트(Temptation Light)는 사전적 의미 그대로 운전자를 유혹하는 시각 효과를 드러낸다. 이는 운전자가 ...

한국경제 | 2010.07.06 00:00 | jhkim

현대차, 신형 아반떼 오감만족 사양 공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신형 '아반떼'의 감성품질 사양을 공개하며 적극적인 사전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아반떼의 감성품질 사양들은 시각, 청각, 후각 등 운전자의 '오감 만족'을 위한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신형 아반떼에 국내 동급 최초로 적용된'템테이션 라이트(Temptation Light)'는 운전자가 리모컨키나 스마트키를 작동시키면 아웃사이드 미러 하단의 LED 퍼들램프가 자동 점등되면서 ...

한국경제TV | 2010.07.06 00:00

[한방컬럼]“코 알레르기 난치병이란 꼬리표”이젠 옛말!

... 못하는 등 수없이 많은 증상들이 우리 몸을 괴롭힌다. 알레르기 비염은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축농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대개 만성 축농증 환자의 60~80%에서 냄새를 잘 맡지 못하는 후각 장애가 동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어린이들은 코가 막혀 냄새를 맡지 못하면서 입맛을 잃게 되어 편식과 영양장애로 키 성장에도 지장을 줄 뿐 아니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집중력을 저하시키고 학업수행능력을 방해한다. 특히 ...

한국경제TV | 2010.06.29 00:00

<제빵왕 김탁구>, 아침드라마를 넘는 청년시대가 도래할까

... 성공스토리라는 핵심 플롯에 본격적으로 매진하게 될 7회 이후부터다. 불륜과 모략으로 점철된 부모 세대의 아침드라마식 이야기는 이제 새로운 청춘 세대의 경쟁과 성공스토리로 바통을 넘겨주게 된다. 그 중심에 탁구라는 캐릭터가 있다. 절대후각과 긍정적이고 올곧은 성격 외에는 별로 설명할 것 없던 그에게 이제 주먹짱이라는 스펙이 하나 추가되었다. 매순간 이름 뜻을 강조하는 것도 모자라 한자 자막과 함께 등장한 그가 과연 주입식 주인공 그 이상의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까. ...

텐아시아 | 2010.06.25 09:14 | 편집국

[제2회 으뜸기술상] 최우수상 ‥ 김동신 만도 상무

... 조향장치(방향장치),전자제어 현가장치(완충장치)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한 것이다. 일종의 통합 제어 시스템으로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줄이고 승차감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김 상무는 "시각 정보만으로 판단할 때보다 청각과 후각까지 활용하면 더 좋은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것처럼 여러 장치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하면 주행 성능을 훨씬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컨대 전자제어 제동장치와 전자제어 조향장치를 동시에 활용하면 운전자가 핸들을 급하게 꺾을 때 ...

한국경제 | 2010.06.24 00:00 | 주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