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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계, 휘발유 교통세 150원 인하 촉구

    산업계는 10일 국제유가상승에 따른 산업계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휘발유 교통세를 ℓ당 150원 인하하고 원유할당관세를 0∼1%로낮춰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전경련,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등 4개 경제단체와 석유, 석유화학, 선주, 양회, 조선, 자동차, 철강등 7개 업종단체는 이날 공동으로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기업부담 완화를 위한 산업계 의견'을 발표, 이같이 건의했다. 산업계는 ...

    연합뉴스 | 2004.03.10 00:00

  • 美EIA "가솔린, 올봄에 사상 최고치 경신"

    ... 1.83달러까지 상승한 뒤 여름에 다소 하락할 것이라고 CNN머니가 미국 에너지부 산하 에너지정보청(EIA)의 발표를 인용, 10일 보도했다. EIA는 전날 월간 수급보고서를 통해 "올봄에 가솔린 가격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매우 크다"면서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1.83달러까지 상승한 뒤 다소 하락해 여름철평균 가격은 1.74달러 정도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이것은 명목상 달러화로 사상 최고치이며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여름철 평균가로는 지난 85년 이후 가장 높은 ...

    연합뉴스 | 2004.03.10 00:00

  • 美 경제 치솟는 유가로 타격

    미국의 휘발유 가격이 최근 사상 최고 기록에 1센트차로 접근하는 등 미국내 유가가 급등하면서 미 경제 성장이 악영향을 받고있다고 미 ABC방송이 9일 보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유가 급등을 피부로 느끼는 계층은 소비자들과 항공사들이지만 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에너지 가격의 급등이 전반적으로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을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8일 현재 미국의 평균 휘발유가격은 인플레를 감안하지 않았을 때 사상 최고가인 지난해 8월의 갤런당 1.75달러(ℓ당 ...

    연합뉴스 | 2004.03.10 00:00

  • 국제유가 하락.. 두바이유 31달러 붕괴

    ... 하락한 33.09달러에 장을 마쳤다. 뉴욕선물시장(NYMEX)의 WTI와 런던선물시장(IPE)의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각각 배럴당 0.29달러, 0.54달러 내린 36.28달러, 32.23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미국 휘발유 선물가격이 내림세를 이어가고 최근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꾸준히 늘어난 데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내달부터 석유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 국제유가가 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y...

    연합뉴스 | 2004.03.10 00:00

  • 중동산 두바이유 13개월만에 31달러 돌파

    ... 하락한 36.60달러에 장을 마쳤다. 뉴욕선물시장(NYMEX)의 WTI와 런던선물시장(IPE)의 브렌트유 선물가격도 배럴당 각각 0.69달러와 0.58달러 떨어진 36.57달러와 32.77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미국 휘발유 선물가격이 전주대비 갤런당 4.11센트 하락한데다 차익실현을 노린 트레이더들의 매도 공세로 국제유가가 약세로 돌아섰지만 두바이유와 브렌트유 현물가격은 수급불안에 대한 우려로 상승세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 기자 ...

    연합뉴스 | 2004.03.09 00:00

  • '지옥의 고속도로'에서 핀 우정

    ... 오도가도 못하고 있다"며 도움을 청했다. 이들은 교육을 받기 위해 경기도 용인 연수원으로 가던 250여명의 S그룹 연수생들로 이날 오전 7시 고속도로에 진입했다가 폭설과 교통사고로 고속도로에 갇혀 버렸던 것. 식사는 고사하고 휘발유를 아끼기 위해 시동까지 끈 채 추위에 떨며 길이 뚫리기만 기다리던 연수생들이 뒤늦게 가까운 면사무소를 찾아 구조를 요청한 것. 제설작업에 여념이 없던 남이면 사무소 직원들과 소방대원, 예비군 중대본부 대원들은 이때부터 분주해지기 ...

    연합뉴스 | 2004.03.09 00:00

  • 알제리 석유장관 "OPEC, 3월 회의전에 조치 없을 것"

    ... 회의에서 현재의 고유가가 공급 부족에 따른 것으로 밝혀지면 OPEC가 적절한 결정을 내리겠지만 지정학적 긴장이나 투기 거래에 의한 것이라면 이것은 OPEC과 무관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공급이 달리고 있는 미국내 휘발유 시장 상황 뿐만 아니라 OPEC회원국인 베네수엘라와 이라크의 정치적 상황이 유가 상승에 일조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OPEC의 4월 감산 이행 여부에 대해 그는 "지금 어떤 예상을 하는 것은시기상조"라고 지적하고 "오는 31일 ...

    연합뉴스 | 2004.03.08 00:00

  • 세녹스 생산 중단

    ... 일부 판매소의 경우 본사 지침과는 달리 일부 재고 제품을 팔수도 있으나 현재 도로변 등지에서 용기 단위로 판매되고 있는 각종 유사석유제품은모두 세녹스와는 관계가 없는 것들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2년 6월 출시와 함께 유사휘발유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세녹스는 지난해11월 법원으로부터 유사휘발유가 아니라는 판결을 받았으나 산자부가 이에 불복, 항소해 현재 2심 재판이 진행중이다. 한편 산업자원부는 최근 유사석유제품의 제조 및 판매행위에 대한 단속의 근거조항을 ...

    연합뉴스 | 2004.03.07 00:00

  • 고속도로 이틀째 불통...폭설피해 속출

    ... 피하기도 했다. 중앙대책본부는 군과 경찰, 지차제 공무원 등 인력 2만1천여명과 헬기 3대와 차얄 3천570대를 총동원해 고속도로에 갇힌 승객들에게 빵 5만여개와 우유 1만6천500통, 컵라면 2천3천570개 등 식량과 모포, 휘발유를 긴급지원했다. 특히 중부고속도로 서청주-오창 IC는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해 군인와 경찰이 동원돼 제설작업에 나섰으나 제설 차량들이 제대로 진입하지 못해 사상 최악의 교통상황이 이날 오후까지 이어졌다. ◆재산피해 이번 폭설로 인해 ...

    연합뉴스 | 2004.03.06 00:00

  • `폭설대란' 자동차 4400대 이틀째 고속도 갇혀

    ... 이뤄 시내 교통흐름이 마비된 상태다. 5일 밤사이 차량의 발이 묶인 경부.중부고속도로에는 군인과 경찰, 공무원 등 2만1천여명과 헬기 등이 동원돼 승객들에게 빵 5만여개와 우유 1만6천500통, 컵라면2천500개 등 식량과 모포, 휘발유를 긴급 지원했으나 턱없이 부족했다. 한편 이날 대전 467개교, 충남 377개교, 충북 376개교, 경북 167개고등 충남북과 경북지역의 유치원과 초중교등 총 1천387개교가 임시휴교했다. (대전.청주=연합뉴스) 이은중.박종국.성혜미 ...

    연합뉴스 | 2004.03.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