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이혼에 불만을 품은 경찰관이 장인 집에 불을지른뒤 달아났다가 12시간여만에 자수했다. 7일 오전 0시25분께 경남 마산시 성호동 최모(37.마산동부경찰서 형사계 경장)씨의 장인인 김모(60)씨 집 거실에서 최씨가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질러김씨와 김씨의 부인 안모(57)씨가 전신 1, 3도의 화상을 입었다. 경찰조사 결과 3일 전 부인(33)과 이혼한 최씨는 이날 김씨 집을 찾아 부인의소재를 묻는데도 가르쳐 주지 않는데 격분, 미리 준비한 ...

연합뉴스 | 2003.12.07 00:00

... 기대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도쿄-미쓰비시은행은 지난 11월과 12월 두달간의 동일점포 매출액 예상 증가율을 기존의 4.5%에서 4%로 하향 조정했다. 시어즈 로벅의 앨런 레이시 사장은 "소비 지출이 아직까지는 기대보다 위축된상태"라고 말했다. 월마트는 소비자들이 취업 문제와 휘발유 가격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12월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3-5% 늘어나는데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프린스턴 블룸버그=연합뉴스) smile@yna.co.kr

연합뉴스 | 2003.12.05 00:00

... KNOC를 대표사로 ㈜LG상사, 삼성물산[000830], 대우인터내셔널[047050], 대성산업[005620]등 컨소시엄으로 한국이 100% 참여 중인 바리아-붕타우의 11-2광구에서 오는 2005년부터 하루 2천600t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예정이다. 그러나 베트남은 아직 정유시설이 없어 산유국이면서도 LPG는 물론이고 휘발유와 석유화학제품 생산에 필요한 원료 등을 수입하는 실정이다. (하노이=연합뉴스) 김선한 특파원 shkim@yna.co.kr

연합뉴스 | 2003.12.05 00:00

... 백인을 위해 짐바브웨를 변화시키는것"이라며 "흑인들은 경제실패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무가베 정부는 지난 3년간 흑인 빈곤층을 위해 백인소유 농장을 장악해 왔으며이는 농업중심의 짐바브웨 경제를 망치고 있어 식량, 휘발유, 의약품 등 주요 공산품의 부족현상을 야기하고 있다. 짐바브웨는 지난해 선거에서 무가베가 정권을 잡은 이후 영연방국가에서 제외됐다. 이같은 조치에 대해 무가베 대통령은 영연방을 탈퇴하겠다고 맞섰다. 블레어 총리는 무가베가 대통령직에서 ...

연합뉴스 | 2003.12.05 00:00

대전 북부경찰서는 4일 유사휘발유를 판매한 혐의(석유사업법위반 등)로 김 모(42.대전시 중구 산성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월 1일부터 최근까지 대전시 유성구 송강동 공터에컨테이너 박스를 설치해 놓고 유사휘발유 4만8천600ℓ를 팔아 4천5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대전=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noanoa@yna.co.kr

연합뉴스 | 2003.12.04 00:00

... 지난 3분기(7-9월)에 석유수입사들이 내수시장에 판매한 석유제품 물량은 총 565만7천배럴로, 전체 내수판매량의 7.3%를 차지했다. 이는 작년 동기의 시장점유율 11.63%에 비하면 4.3%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유종별로는 휘발유가 70만배럴 판매돼 전체 내수판매량의 4.41%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나 작년 동기의 시장점유율 6.75%에 비해 2.3%포인트 하락했다. 등유 역시 같은 기간 총 3만5천배럴을 판매, 시장점유율이 작년 동기의 0.87%보다 낮아진 ...

연합뉴스 | 2003.12.04 00:00

국세청은 3일 자동차 연료로 사용되고 있는 세녹스에 대해 휘발유와 마찬가지로 교통세를 부과하는 것은 합당하다고 밝혔다. 최병철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교통세법 시행령에 따르면 자동차 연료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은 명칭에 상관 없이 과세 대상"이라고 전제하고 "세녹스는 석유를 주원료로 사용하고 성능이 휘발유와 유사한 대체유류이므로과세는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최 국장은 "최근 법원이 세녹스를 유사 석유제품이 아니라고 판결했지만 ...

연합뉴스 | 2003.12.03 00:00

서울 강동경찰서는 3일 조립식 건물을 지어놓고 화학약품을 섞어 가짜 휘발유를 제조해 판매한 혐의(석유사업법 위반)로 김모(36)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충남 부여군 야산에 120여평 규모의 조립식 건물을 지어놓고 지난 10월6일부터 최근까지 솔벤트, 톨루엔 등을 섞어 가짜 휘발유를 만들어 18ℓ들이 한통에 1만~1만2천원씩 받고 충남 일대에서 4만5천여통(4억5천여만원)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

연합뉴스 | 2003.12.03 00:00

... 채 발견됐다. 3일 육군에 따르면 방공포 진지 울타리 부근에서 이날 오전 갑자기 불길이 치솟아 올라 부대원들이 소화기 등 진화장비를 들고 현장으로 달려가 보니 박 하사가 불에 탄 채 쓰러져 있었고, 약 9m 떨어진 개인호에서는 휘발유를 담은 페트병과 라이터가 발견됐다. 군 수사당국은 유가족 입회 하에 현장 조사를 벌인 후 사체를 국군 수도병원으로 옮겨 3일 부검을 실시한 결과 폐에 그을음이 발견되고 기도가 막혀있었다고 육군관계자가 전했다. 조사 결과 박 하사는 ...

연합뉴스 | 2003.12.03 00:00

... 10.9%에서 2000년에는 13.1%로 높아졌기 때문이다. 또 주요 국내 상품(서비스 포함)의 가격이 10% 변동할 경우 소비자물가 파급 효과는 집세가 1.31%로 가장 높았고 외식비 1.11%, 교육비 0.94%, 전화요금 0.49%, 휘발유 0.46% 등의 순이었다. 주요 수입상품의 개별 가격이 10% 변동하는 경우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원유가 0.37%였고 천연가스 0.18%, 옥수수와 펄프 각 0.04%, 집적회로 0.03% 등이었다. 모든 공공요금이 ...

연합뉴스 | 2003.12.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