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25일 재정경제부는 세녹스에 대해 휘발유와 동일하게 교통세를 부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경부 소비세제과는 5월이후 판매분의 경우 교통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정상적으로 과세되고 있으며 5~6월 과세분은 195억원이라고 설명했다. 4월이전 과세규모는 405억원이며 현재 작년 5~6월분에 대해 현재 소송이 진행중이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11.25 00:00 | parkbw

... 피살체로 발견됐다. 또 지난 18일 오후 3시께 서울 종로구 혜화동 소재 110여평 규모의 2층짜리 단독주택 안방 침대에서 집주인 김모(87) 씨가 머리에 둔기를 맞아 숨졌다. 범인은 김 씨를 살해한 뒤 6평 크기의 안방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렀고, 사건 현장에는 김 씨 외에도 출퇴근하는 파출부 백모(50.여) 씨의 시신이 불탄 채 발견됐다. 경찰 고위 관계자는 "아직까지 단정짓기에는 다소 이른 점이 있으나 이들 사건현장에서 발견된 족적이 상당 부분 일치하는 ...

연합뉴스 | 2003.11.25 00:00

하나증권이 세녹스의 석유제품 유통시장 영향이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25일 하나 박정배 분석가는 정유사는 세녹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휘발유를 생산하고 있으며 휘발유와 세녹스에 동일한 세금을 부과할 경우 세녹스는 가격경쟁력을 상실한다고 지적했다. 석유사업법상 유사석유제품에 대한 규정이 미비해 세녹스에 대한 1심 무죄판결이 있었지만 용제수급 조정명령과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세녹스의 판매가 제한되며 석유제품 유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

한국경제 | 2003.11.25 00:00 | ch100sa

국세청은 25일 세녹스 제조업자의 석유사업법 위반 혐의에 대한 법원의 무죄판결과 관계없이 세녹스 등 휘발유와 유사한 대체유류에대한 교통세 과세와 체납처분을 엄정히 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행 교통세법은 세녹스 등 휘발유와 유사한 대체유류에 대해 ℓ당 572원의 교통세를 납부하도록 돼 있다. 그러나 세녹스 등 대체유류 제조업자들은 교통세를 포함하지 않은 가격으로 제품을 출고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세금을 신고.납부하지 않고 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

연합뉴스 | 2003.11.25 00:00

... 오는 12월1일 분쟁처리에 관한 회의를 열고 미국의 철강 세이프가드에 대한 상소기구의 최종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인데, 일본 정부는 이 자리에서 리스트를공표, 미국이 세이프가드를 철폐하도록 압력을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복관세 리스트의 내용은 밝혀지지않았지만, 일본 정부는 미국 제품에 대한 현행 관세에 철강과 휘발유는 30%, 의류와 피혁제품 등은 5%를 각각 추가 인상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네바 교도=연합뉴스) lhk@yna.co.kr

연합뉴스 | 2003.11.25 00:00

... 요구해 왔다"며 "산자부 요청과 관련해 이미 합동단속반이 편성돼 있는 만큼 단속반 중심으로 제조.판매 행위는 계속 단속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일제 단속 등 적극적인 단속은 어렵지 않겠느냐"며 "가짜휘발유는 소비자도 단속할 수 있지만 세녹스는 여러 가지 논란이 있는 만큼 이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단속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과측도 "산자부 장관의 '용제수급조정명령'이 여전히 유효한 만큼 단속한다는 게 원칙"이라며 ...

연합뉴스 | 2003.11.24 00:00

세녹스 제조사인 프리플라이트가 24일 오전 8시부터 전국 42개 전문판매점에서 일제히 세녹스 판매를 재개함에 따라 정부와 업계가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세녹스의 판매가격이 ℓ당 990원으로 휘발유 소비자가인 1천300-1천400원보다 300-400원 이상 쌀 뿐 아니라 세녹스 판매를 원하는 일반 주유소에까지 세녹스를 공급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산업자원부는 "'용제수급조정명령'이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에 검.경과 협력해 세녹스 판매를 강력 ...

연합뉴스 | 2003.11.24 00:00

휘발유 첨가제를 표방하는 '세녹스'의 제조업체인 프리플라이트가 24일부터 전국 42개 전문판매점에서 일제히 판매를 재개,정부 및 정유업계와 마찰을 빚고 있다. 정부는 세녹스 판매를 불법으로 규정,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지만 법원판결에 대한 해석이 엇갈리고 있어 일선 판매현장에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프리플라이트 관계자는 이날 "적잖은 마진을 남길 수 있는 세녹스 판매가 재개된 이상 판매망 복원은 시간문제"라며 "일반 주유소 중 상당수도 세녹스 ...

한국경제 | 2003.11.24 00:00

세녹스 제조사인 프리플라이트가 24일 오전 8시부터 전국 42개 전문판매점에서 일제히 세녹스 판매를 재개함에 따라 정부와 업계가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세녹스의 판매가격이 ℓ당 990원으로 휘발유 소비자가인 1천300-1천400원보다 300-400원 이상 쌀 뿐 아니라 세녹스 판매를 원하는 일반 주유소에까지 세녹스를 공급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산업자원부는 "'용제수급조정명령'이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에 검.경과 협력해 세녹스 판매를 강력 ...

연합뉴스 | 2003.11.24 00:00

가짜휘발유 혐의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무죄를 선고받은 '세녹스'의 제조업체 프리플라이트가 "24일부터 전국 42개 전문판매점에서 일제히 판매를 재개하겠다"고 밝혀 판매금지 조치를 유지하려는 정부와 또다시 마찰을 빚을 전망이다. 프리플라이트 관계자는 23일 "지난 3개월간 중단했던 세녹스 판매를 24일부터 전면 재개하는 한편 세녹스 판매를 원하는 일반 주유소에 대해서도 세녹스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세녹스가 법원에서 무죄판결을 ...

한국경제 | 2003.11.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