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잠실 삼성(3승1패) 000 000 100 1.....2 O B (2승2패) 000 000 100 2.....3 *승리투수;김경원 *패전투수;오봉옥 인천 해태(3승1패) 220 002 002.....8 태평양(3패) 000 010 020.....3 *승리투수;김정수 *패전투수;최창호 전주 L G(3승1패) 011 100 000.....3 쌍방울(4패) 000 001 000.....1 *승리투수;차명석 *패전투수;성영재 마산...

한국경제 | 1993.04.14 00:00

1953년 6.25동란후 처음으로 OB맥주가 시판되기 시작하였다. 그때는 만들어지기가 무섭게 팔려나가던 소위 셀러스마켓이었기 때문에 품질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됐을 법해도 사실은 그렇지가 않았다. 6.25직후부터 유엔군 PX를 통해 일반시장에 유입되는 맥주는 꽤 많은 양이었고 또 그것이 세계굴지의 일류 맥주들이었기 대문에 우리에게는 큰 위협이 아닐수 없었다. 맥주는 한국맥주공업의 초창기부터 국제경쟁을 해야만 하는 상품이었다. 더구나 ...

한국경제 | 1993.04.14 00:00

... 대기업의 소주시장신규진출을 공동저지키로 합의했다. 13일 진로그룹의 장기하 주류.식음료부문회장은 "지난주 열린 소주회사 대표자회의에서 대기업의 소주시장참여를 막는데 소주회사들이 단결하기 로 의견일치를 봤다"고 밝혔다. 그는대기업은 비단 OB만 지칭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진로는 지방소주회사들과 공생한다는 차원에서 지방소주회사들 이 판매량을 종전 수준으로 유지할수있도록 지방시장에 공급 물량을 조 절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3.04.13 00:00

.골퍼들의 대화. "너무 오래 기다려서 OB가 났어"-"이봐 골프에 무슨핑 계를 대나"-"그렇다고 핑계없는 골프는 또 어디 있는가" .하느님이 골프를 치러 처음으로 골프장에 나갔다. 하느님은 캐디에게 "도대체 어떻게 하면 되느냐"고 물었다. "저기 깃발이 보이지요. 그곳을 향 해 클럽으로 볼을 치면 됩니다" 하느님은 "그거 아주 단순하군"하며 멋지게 스윙,볼을 깃대에서 10cm지점에 붙였다. 하느님이 다시 물었다. "이젠 어떡 하지""볼을 ...

한국경제 | 1993.04.11 00:00

... 3점홈런을 터뜨린 빙그레가 태평양을 x-x로 제압,사실상의 개막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11일전적 광주 LG(1승1패) 000 000 002-2 200 300 00x-5 해태(1승1패) 대전 태평양(1패) 000 000 0xx-x 400 001 0xx-5 빙그레(1승) 부산 OB(1승1패) 010 010 0xx-x 100 000 0xx-x 롯데(1승1패) 대구 쌍방울(2패) 000 000 0xx-x 001 200 0xx-x 삼성(2승)

한국경제 | 1993.04.11 00:00

... 최다득점차 완봉승기록은 지난 90년 LG가 롯데에 거둔 16-0 기록이 다. 이날 삼성의 김상엽은 쌍방울의 33타자를 산발 7안타로 요리, 완봉승을 끌 어내며 지난 90년이후 개막전 4년연속 승리와 함께 지난시즌이후 30과3분의1 이닝동안 연속 무실점을 마크했다. 또 김성현도 이날 6회에 투런, 7회에 스리런홈런을 날리며 역대 개막전사상 최초의 연타석홈런을 기록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개막전 첫홈런의 영광은 OB의 강영수에게 돌아갔다.

한국경제 | 1993.04.10 00:00

프로야구 개막전 빙그레 이글스-태평양 돌핀스(대전) 해태타이거즈-LG트윈스(광주) 롯데 자이언츠-OB베어스(부산) 삼성라이온스-태평양돌핀스(대구) (이상 오후2시) 프로축구 유공-포철(순천 오후3시), LG-대우(구미), 현대-일화(울산 이상 오후2시) 대학야구 93 봄철리그전 6일째(9시30분부터 동대문야구장) 테니스 제14회 회장기 전국남녀중고대회 5일째(장충코트) 씨름 제30회 대통령기씨름대회 4일째(12시 광주실내체육관) ...

한국경제 | 1993.04.10 00:00

프로야구 개막전 태평양-빙그레(대전) LG-해태(광주) OB- 롯데(부산) 태평양-삼성(대구.이상 오후 2시) 프로축구 유공-포철(순천." 3시) LG 대우(구미) 현대-일 화(울산." 2시) 씨름 제30회 대통령기대회(낮 12시.광주실내체육관) 야구 93전국대학봄철리그전(오전 9시30분.동대문야구장) 테니스 제14회 회장기 중고대회(" 10시.장충코트) 럭비 93전국봄철리그전 마지막날(" 10시.서울럭비구장) 유도 ...

한국경제 | 1993.04.10 00:00

93프로야구가 10일 부산(롯데-OB) 대구(삼성-쌍방울) 광주(해태-LG) 대전(빙그레-태평양)에서 일제히 개막,오는 9월17일까지 6개월간에 걸친 총5백4게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역대 여느대회때보다 팀간 전력이 비슷해 최대의 혼전이 벌어질것으로 예상되는 이번대회는 18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2시에 4개도시에서 동시에 경기를 갖게된다. 오는 20일부터 주중경기는 오후6시30분에 야간경기로 벌어지며 혹서기인 7월17일부터 8월15일까지는 ...

한국경제 | 1993.04.10 00:00

... 홈런을 때려 프로야구 출범이래 첫 개막전 연타석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또 삼성이 이날 올린 17득점도 개막전의 최다득점기록이다. 개막일인 이날 터진 홈런은 모두 5개. 대구에선 김성현의 두방과 이종 두의 3점홈런등 모두 3방이 나왔고 OB와 롯데의 부산경기에선 강영수(OB) 가 4회 2점홈런, LG대 해태의 광주경기에선 정회열(해태)이 5회 솔로홈런 을 쏘아올렸다. 빙그레의 장종훈은 대전경기에서 1회말 태평양투수 가내영으로부터 2점홈 런을 뽑아냈으나 2대2로 ...

한국경제 | 1993.04.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