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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9 우리당 PK 총력전

    열린우리당 정동영(鄭東泳) 의장과 당 지도부는 6일 `전국 정당화'의 사활이 걸린 부산.경남(P.K) 지역에서 총력 유세전을 폈다. 대구.경북(T.K)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박근혜 바람'을 P.K지역에서 차단하지 않을 경우 전국 선거전략마저 차질이 우려된다는 판단에서다. 정 의장은 3일(부산), 4일(대구), 5일(부산.울산)에 이어 이날은 지난 2일 자신의 노인폄하발언 보도로 인해 방문일정을 취소했던 거제와 사천, 진주, 마산, 창원, ...

    연합뉴스 | 2004.04.06 00:00

  • `5당 정책토론회' 6일부터 3일간

    ... 정책토론회가 6일부터 사흘간 개최된다. 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하고 중앙선관위가 후원하는 이 토론회는 각 당 정책위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주요정책 방향을 총괄하는 데 이어 7일 정치행정.외교.국방.통일분야, 8일 경제.과학.교육.사회.여성분야 정책을 논의하게 된다. 토론회는 오전 11시25분부터 90분간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101호)에서 진행되며, KB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k0279@yna.co.kr

    연합뉴스 | 2004.04.05 00:00

  • MBC "친일파문제 방송 경고처분 부당" 소송

    ... 최소한의 비판까지 제한하는 것은 선거법 취지에도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문화방송 'PD수첩'은 지난 2월17일 국회 법사위 위원들이 고의로 친일 반민족행위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미루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한나라당 C, K 의원의부친이 일제시대 면장을 지냈다는 내용을 보도해 방송위원회 산하 선거방송심의위로부터 "선거방송의 공정성과 형평성에 위배된다"는 내용의 경고처분을 받았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희 기자 lilygardener@yna.co.kr

    연합뉴스 | 2004.04.05 00:00

  • D-10 정동영 PK 강행군

    열린우리당은 황금 연휴 마지막날인 5일 정동영(鄭東泳) 의장을 부산.경남(P.K) 지역에 투입, `거야(巨野) 부활' 저지에당력을 집중했다.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 체제 출범과 함께 대구.경북(T.K)에서 발원, P.K지역으로 남하한 `박풍(朴風)'을 의식한 행보다. 정 의장은 이날 부산 민주공원에서 선대위 상임위원회의를 갖고 특별기자회견을열어 박 대표에게 통합의 새 정치를 제안한 뒤 부산지역 후보들과 함께 식목행사를하고 해운대로 이동, ...

    연합뉴스 | 2004.04.05 00:00

  • T.K지역 `박풍'.`노풍'으로 승부처 부상

    `박풍(朴風)'과 `노풍(老風)'의 진원지인 대구.경북(T.K) 지역이 4.15총선 초반 최대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따라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와 열린우리당 정동영(鄭東泳) 의장이잇따라 지역을 방문하는 등 양당의 기세잡기 싸움이 갈수록 불을 뿜고 있다. 박 대표는 지난달 31일 1박2일 일정으로 대구를 찾아 서문시장과 동대구역 일대를 순회하며 `박풍'을 점화한 데 이어 나흘만인 오는 5일 1박2일 일정으로 경북지역을 찾는다. 박 ...

    연합뉴스 | 2004.04.04 00:00

  • KBS SKY 스포츠 봄 개편

    KBS SKY 스포츠는 프로야구 등 하계 스포츠 시즌에 맞춰 5일 봄 개편을 실시한다. `2004 프로야구' 중계는 매주 화∼토요일 오후 6시 20분과 일요일 오후 1시 50분에 편성되며 프로축구 `2004 K리그'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50분에 고정 편성한다. `2004 ATP 테니스'(목.금 오후 2시)와 `복싱 클래식'(토 밤 10시)과 `월드 복싱'(일 밤 10시) 등도 고정 편성된다. `월드 스포츠 스타'(월-금 낮 12시), `불가능은 ...

    연합뉴스 | 2004.04.04 00:00

  • 4.15총선 중반돌입..양강대결 뚜렷

    ... 기점으로 3부능선을 넘어중반전으로 접어들면서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수도권과 영남에서 대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4일 알려졌다. `탄핵심판론'과 `거여견제론'이 여전히 선거전의 초대형 이슈로 자리잡고 있는가운데 대구.경북(T.K)발 `박근혜 효과'가 북상하면서 한나라당이 완만한 상승세를타고 있는 반면 열린우리당 지지율은 조정 국면에 들어가는 등 양강구도가 갈수록첨예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반면 민주당은 추미애(秋美愛) 선대위원장이 광주에서 한.민 공조 참회 ...

    연합뉴스 | 2004.04.04 00:00

  • 박근혜 수도권 공략

    ... 취임이후 20, 30대 젊은층의 박 대표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높아지고있어 `근혜야 놀자'(가제) 등 사이버 공간에서의 만남을 기획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여옥 대변인은 "박 대표 취임 이후 젊은층의 한나라당 지지율이 8%에서 18%로오른 것으로 보도됐다"며 "특히 박대표에 대해 관심이 아주 많은 만큼 박 대표와 20,30대의 `재미있는 만남'이 사이버 공간에서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k0279@yna.co.kr

    연합뉴스 | 2004.04.03 00:00

  • 박세일 "투기 아니라 효도"

    ... 및 처남이 각각 살고 있다"며이같이 말했다. 박 위원장은 그러나 비례대표 등록시 아파트 3채 외에 상가 2채, 빌딩 1채 등을소유하고 있다고 선관위에 신고했음에도 불구하고, 건물에 부과되는 재산세를 1999년-2001년에 전혀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진 데 대해서는 "재산세를 안낼 순 없지 않느냐"며 "세금관계는 전담 세무사가 알아서 처리하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을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k0279@yna.co.kr

    연합뉴스 | 2004.04.03 00:00

  • `정동영 실언' 수습되나

    ...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 우리당으로선 부담이다. 불법 대선자금 수사 이후 부동층으로 이탈했던 기존 한나라당 지지층이 `복귀'의 명분을 잡고 재결집하고 있다는 게 민병두 총선기획단장의 분석이다. 바닥의 체감도, 특히 대구.경북(T.K)지역이 심상치 않다는 게 이곳 후보들의 전언이다. 지난 2일 중앙당 지시로 경로당을 찾아 사과하려던 한 대구지역 후보가 문전박대를 당한 뒤 홧김에 정 의장 사퇴를 요구할 만큼 T.K 노년층의 목소리가 매우커졌다고 한다. 당 핵심 ...

    연합뉴스 | 2004.04.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