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그러나 "현재 에콰도르가 정치적으로 안정되지 못해 예산 집행을 위한 절차가 늦어지고 있다"면서 "상황이 진정되는 대로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며, 인프라 건설에는 브라질 기업들이 대규모로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BNDES가 이미 2주전부터 에콰도르 지원계획을 마련했으며, 정부와 협의를 거쳐 예산집행 및 사업시행자 선정 등 절차를 마무리한 상태라고 전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fidelis21c@yna.co.kr

연합뉴스 | 2005.04.27 00:00

... 남아시아 지역의 복구사업을 위해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인간정주위원회인 유엔-해비타트(HABITAT)를 통해 280만달러를 기부하기로 했다. 유엔-해비타트는 리키 마틴 재단의 기부금이 쓰나미로 파괴된 가옥을 복구하는 작업에 투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측은 리키 마틴이 지난 1월 태국의 푸껫에서 가까운 피해 현장을 방문, 피해자들을 돕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fidelis21c@yna.co.kr

연합뉴스 | 2005.04.27 00:00

... 대변인은 "라이스 장관은 중남미 지역에 민주주의를 확산시키고 미국과 중남미의 교역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브라질과 미국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여러차례 강조했다"면서 "이를 위해 부시 대통령의 브라질 방문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통신은 부시 대통령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리는 미주정상회담 참석 직후 브라질을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fidelis21c@yna.co.kr

연합뉴스 | 2005.04.27 00:00

... 이중 새로 선임된 이사 권모(44)씨는 열린우리당 경남도당 홍보실장을 지냈던 인사다. 열린우리당 경남도당 관계자는 "지난해 8월 당직을 그만뒀으나 당적은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전은 공시를 통해 권씨의 주요 경력을 '21C 거창발전연구회 사무국장' '거창군 의정발전연구회 간사' '거창군 농민회 조사연구부장' 등으로만 소개했다. 한전의 이 같은 선임은 상장기업 사외이사의 전문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거세게 제기되고 있는 것과 역행하는 행위라는 지적이다. ...

연합뉴스 | 2005.04.27 00:00

... 필요할 때입니다" (주)컨스트넷(www.constnet.co.kr)의 김병진 대표는 일찍부터 국내건설업의 한계를 파악하고 선진 건설문화 정착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대학 졸업 직후부터 미국에서 15년, 이후 한국에서 30년을 E&C(Engineering & Construction) 분야에 종사해온 그는 지난 2000년 대림 그룹 회장 직에서 은퇴한 후 2001년 (주)컨스트넷을 설립하기까지 45년 동안 건설 외길을 걸어왔다. 건설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의 ...

한국경제 | 2005.04.27 00:00 | 이성구2

... 완료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전력증강이 이뤄진 사업은 AH-64D 아파치 롱보우 헬기 도입과 개량 패트리어트(PAC-3) 요격미사일 배치, M1A1 에이브럼스 탱크 개량화, 무인항공기(UAV) 도입, 전술지휘통제(C4I) 체제의 성능개선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괌과 일본 오키나와에서 스트라이커 여단을 신속히 이동할 수 있는 미 해병대의 초고속 수송함(High Speed Vessel)의 긴급 발진태세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

연합뉴스 | 2005.04.27 00:00

... 유대주의를 포함한 정치적인 내용이 거론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참가국이 본질을 벗어나지 않도록) 이를 감시하고 규제할 수 있는 장치를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SWC측은 또 "정상회담 최종 성명의 내용이 분명하게 표현돼 테러단체에 의해 왜곡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정상회담 직전에 다시 한번 셀소 아모링 브라질 외교부 장관에게 우리의 뜻을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fidelis21c@yna.co.kr

연합뉴스 | 2005.04.27 00:00

... 그나마 선전했지만 IT기업들의 부진이 전체적인 수익성을 악화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닝쇼크 LG필립스LCD를 필두로 실적을 발표했던 IT기업들은 삼성전자의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표와 LG전자의 평범한 실적으로 나타났습니다. (C.G: 대표 IT 기업 투자의견) LG필립스LCD - BNP(시장수익률상회) 씨티(매수-6만원) 삼성전자 - 다이와(목표가 상향) 대신(목표가 71만원) LG전자 - 굿모닝신한(목표가 7.9만원) 하지만 대다수의 증권사들은 ...

한국경제TV | 2005.04.27 00:00

... "다만 이 사건은 원고가 시비를 걸어오는 피고의 멱살을 먼저 잡고 넘어뜨림으로써 피고들의 폭행을 유발한 점이 인정되는 만큼 피고들의 책임을 60%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던 A군은 2003년 5월 6교시 직전 휴식시간에 체육복을 빌려달라며 시비를 걸어오는 같은 반 친구 B군을 밀어 넘어뜨렸으며 B군은 C군과 함께 A군을 마구 때려 왼쪽 눈의 시력을 잃게 하였다.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swiri@yna.co.kr

연합뉴스 | 2005.04.27 00:00

... 27일 밝혔다. 이번에 나온 메모리스틱 프로듀오 `MSX-M2GN'에는 `매직 게이트'라는 저작권 보호 기술과 호환이 가능해 저작권 보호가 필요한 자료의 경우 보안처리를 통해 보존.저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내구성을 대폭 강화, 적정 사용 온도가 기존 0∼60°C에서 25~80°C로 늘어났다. 가격은 `MSX-4GN'가 90만원, `MSX-M2GN'은 50만원이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hanksong@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5.04.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