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구체적으로 육상자위대의 경우 "(전차 등에 의한) 기갑전을 중시해 온 구상을바꿔 전차 및 화포를 적절한 규모로 축소해" 기동력 향상을 추진하도록 했다. 해상자위대는 "(함대)전(戰)을 중시한 정비구상을 전환해 호위함과 (P3C 등) 고정익초계기의 규모를 축소한다"고 명시했다. 항공자위대는 "항공기의 영공침범을 상정한 구상을 바꿔 (F15전투기 등) 작전용항공기 등의 규모를 축소하도록" 규정했다. 개정안은 해상자위대와 항공자위대는 향후 탄도미사일 등의 "새로운 ...

연합뉴스 | 2003.12.19 00:00

"결국 많은 사람들이 필요성을 느끼는 것을 충족시켜주는 발명이 뛰어난 발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C.S.KIM 캡슐'의 개발에 무한한 자긍심을 느낍니다" 지난 65년 회사 창립 당시부터 (주)유림훼라이트를 이끌어 오고 있는 김창선 대표는 스스로를 최고 경영자가 아닌 엔지니어로 불려지길 원한다. 칠순이 가까운 나이가 무색하게 변함없는 패기와 열정을 과시하는 김 대표는 "아직도 할 일이 많다"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

한국경제 | 2003.12.18 15:47

... 바탕으로 기존 다이너마이트가 가진 폭음, 폭발 등의 단점을 현저히 보완하고 비산을 없앤 플라즈마(Plazma) 파쇄기는 지난 1994년 개발에 성공해 보완에 보완을 거쳐 실용화했다. 미진동.저소음.무비산을 실현한 플라즈마 파쇄기 'C.S.KIM 캡슐'은 알루미늄과 산화칼슘, 산화철 등의 금속산화물에 전기충격을 가해 2만~4만도의 고열을 발생케해 급팽창시키는 방식으로 암석을 쪼개는 원리다.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공급한다'는 모토를 내건 ...

한국경제 | 2003.12.18 15:45

(주)진명C&D(대표 최진호) 앞에 따라붙는 수식어다. 진명C&D는 기획에서 실행까지의 개발업무 지원은 물론 금융지원, 분양지원, 유지보수지원에 이르기까지 부동산 개발 실무에 따른 폭 넓은 서비스를 실시하는 컨설팅 전문업체다. 최근 3,000세대 이상 단일 사업지인 부산지역 주택재건축 사업의 관리처분 업무와 강남권 등지의 굵직한 사업권을 따내며 주목 받고 있는 이 회사의 최대 강점은 빠른 업무추진으로 인한 조합원들의 사업이익 극대화에 있다. ...

한국경제 | 2003.12.18 00:00

... 정제법을 활용한 염기서열 판독법을 개발,세계적 과학전문지 `네이처 리뷰 지네틱스' 최근호를 통해 발표했다. 김 박사는 이 논문에서 형광 염료를 이용하는 기존 염기서열 판독법 대신 아데닌(A), 구아닌(G), 티민(T), 시토신(C) 등 각 DNA 염기의 질량차를 이용해 서열을알아내는 방법을 제시했다. 김 박사는 또 단백질의 일종인 스트렙타비딘과 비오틴의 상호 작용을 이용해 원하는 DNA 염기서열만 정밀히 판독하는 새로운 DNA 정제법도 소개했다. 이 판독법을 ...

연합뉴스 | 2003.12.18 00:00

㈜팬택[025930]은 여성고객을 겨냥해 3D(3차원 입체) 요가 강의, 3D 캐릭터 놀이 등 실용적이면서 여성스런 기능을 가진 초소형 카메라폰(모델명 큐리텔 PG-S5500C)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작은 사이즈를 선호하는 여성 소비층을 위해 가로 80㎜, 세로 38㎜,두께 22mm의 초소형 크기에 도시적인 감각을 살린 디자인을 채택했다. 국내 최초의 3D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요가 기능은 온몸 피로 풀기, 아랫배 살빼기, 심신을 ...

연합뉴스 | 2003.12.18 00:00

... 전업했다는 이유로 주먹다짐을 한 혐의(폭력)로 붕어빵 장사 변모(40)씨와 뻥튀기 장사를 하다 붕어빵 장사로 `전업'한 이모(4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붕어빵 장사 변씨는 17일 오전 10시께 서울 노원구 중계동 C쇼핑몰 앞에서, 한달전 뻥튀기 장사를 하다 붕어빵으로 전업한 이씨 때문에 손님이 계속 줄어들자 이씨에게 "왜 붕어빵으로 바꿔 장사를 방해하느냐"며 손으로 이씨의 뺨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도 이에 맞서 "호형호제하며 서로 일이 ...

연합뉴스 | 2003.12.18 00:00

서울 북부지방노동사무소는 노조 상급단체를 변경해달라며 노조 간부들에게 현금 2천만원을 준 혐의(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상부당노동행위)로 서울 강북구 미아동 택시회사 대표 C(50)씨를 18일 구속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C씨는 지난해 7월 택시회사 노조 부분회장과 사무장, 쟁의부장등 3명에게 노조 상급단체를 변경해줄 것을 부탁하며 현금 2천만원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C씨는 조합원의 노조탈퇴를 유도해 노조를 와해시킨 혐의도 받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12.18 00:00

...이 그 돌파구가 돼야 한다"는 대명제를 제시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팬택앤큐리텔은 행사장 앞에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카메라폰 신제품을 대거 전시했다. 이날 공식 출시한 여성전용 초소형 카메라폰 '큐리텔 PG-S5500C'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크기가 80×38×22mm로 한손에 쏙 들어오는 초소형인데다 26만 컬러 듀얼LCD, CCD방식의 내장형 카메라, M커머스 기능 등을 포함한 고기능 휴대폰이다. 김태완 기자 twkim...

한국경제 | 2003.12.18 00:00

... 지분의 5%를 우호세력 등에 매각, 지분율을 10% 미만으로 낮출 경우 SK㈜는 외국인투자기업의 지위를 벗게 돼 다시 출자총액제한의 규정을 받게 된다. 이 경우 최 회장측 의결권은 15.93%에서 6.47%로 크게 낮아진다. SK C&C가 보유한 SK㈜ 지분 7.35%와 SK건설 보유지분 2.11%의 의결권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반면 소버린의 지분율은 9.99%가 돼 전세가 역전된다. 소버린은 일단 "SK㈜ 주식 14.99%중 단 1%도 팔 생각이 없다"고 ...

연합뉴스 | 2003.12.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