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인터넷통신관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이 가장 두드러졌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찾은 관람객의 숫자도 가장 많았다. Y2K 솔루션관에는 델 게이트웨이 오라클등 컴퓨터와 솔루션업체 30여곳이 참가하고 있다. 호주 Y2K사는 PC 내부의 시계와 입출력시스템(BIOS) 칩에 작용해 2000년 문제를 해결하는 ''Y2K++''를 선보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17일 하루에만 모두 2백여명이 상담을 했다"고 말했다. 그 중에는 컴퓨터업계 관계자외에 관공서 ...

한국경제 | 1998.11.19 00:00

기상청이 민간예보사업자들의 영업을 지나치게 규제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민간예보사업자가 언론이나 PC통신 인터넷 등을 통해 예보하는 것까지 막고 있다. 케이웨더 웨더뉴스 타이로스 등 민간예보사업체들은 최근 인터넷 등에 특정 지역의 기상을 알려주는 "포인트 예보"를 띄우다 기상청의 제동으로 중단해야 했다. 심지어 한 민간예보사업체는 언론에 한달 앞의 기상예보를 했다는 이유로 기상청으로부터 경고조치까지 받았다. "민간예보사업자는 ...

한국경제 | 1998.11.19 00:00

... 박세리를 내세워 대대적인 경품 행사를 벌이고 있다. 간단한 퀴즈를 내 응모받은 뒤 박세리가 내년 첫 출전하는 미국 LPGA 투어에서 우승할 경우 1백명을 뽑아 SM5 한대씩을 준다는 파격적인 조건이다. 삼성자동차 영업지점, PC통신(go SMI), 인터넷 (http://www.samsungmotors.com)을 통해 지난 5일부터 12월말까지 신청받고 있다. 박세리가 우승하지 못할 경우에는 SM520 1대를 비롯 노트북, 호텔 이용권, 상품권, 자동차 ...

한국경제 | 1998.11.19 00:00

... 계열사나 사업부문 매각 및 합작, 청산, 경영철수, 합병 등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다른 그룹과 마찬가지로 계열사별로 분사를 통해 경영효율을 높여가고 있다. 계열사중 분사 작업이 가장 활발한 곳은 현대전자. 이 회사는 PC사업부문을 "멀티캡"이라는 독립 법인으로 분리한 것을 비롯, 비디오 CD, 홈오토메이션, 복사기, 영상시스템 부문 등을 떨어냈다. 현대전자는 반도체와 통신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상당수 계열사가 분사 작업을 ...

한국경제 | 1998.11.19 00:00

PC통신에서 제공하는 "PC뱅킹"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할뿐만 아니라 시간과 돈을 함께 절약할 수 있다. PC뱅킹은 개인용컴퓨터(PC)를 통해 은행업무를 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가정에 서 사용하면 "홈(home)뱅킹", 기업의 경우 "펌(firm)뱅킹"으로 불린다. PC뱅킹의 가장 큰 강점은 송금수수료가 싸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은행들은 같은 은행간 자금이체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타행이체 수수료도 은행 창구에서 송금할 때보다 상당히 ...

한국경제 | 1998.11.18 00:00

(ezshop.hitel.net) PC통신과 인터넷의 경계를 없앤 새로운 형태의 쇼핑몰로 지난 6월 개설됐다. 이지샵은 현재 하이텔에서 제공되고 있는 홈쇼핑(go SHOPPING)서비스를 인터넷에 그대로 접목시켰다. 상품이 다양하고 입점업체도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홈쇼핑 업체들은 PC통신이면 PC통신, 인터넷이면 인터넷에 별도로 상품 데이터를 구축해 왔으나 이지샵에서는 하이텔 홈쇼핑 서비스에 입력된 상품 ...

한국경제 | 1998.11.18 00:00

... (주)한경플레이스먼트 * 지원서 접수 일시 : 매주 월~금요일 09:00~18:00(연중상설) * 문의 및 신청 : 구인문의 (02)3937-007, 구직문의 (02)393-1347~8, 행사안내 및 기업체 채용정보 ARS 700-9055 *PC통신 하이텔 : go sbsjob, 천리안 나우누리 유니텔 : go jobevent, 인터넷 : http//www.placement.co.kr, 인포샵 : 01411 또는 01410으로 접속후 ''econet'' 입력후 ...

한국경제 | 1998.11.18 00:00

... 위해 공급지에서 과세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콘텐츠도 하나의 재화로 보아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이에 대해 EU등은 강력하게 반발해 왔다. 이 회의에선 그러나 소비지 개념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내리지 않았다. 노트북PC를 갖고 외국으로 출장가서 콘텐츠를 살 경우 소비지를 어느 나라로 볼 것인가에 대한 결론이 유보됐다는 얘기다. "국경없는 세계, 범세계적인 전자상거래의 실현"을 주제로 한 이 회의에선 또 소비자보호와 개인정보 보호, 전자상거래를 ...

한국경제 | 1998.11.18 00:00

.도서출판 감자(대표 박종섭)가 "평생 무료 인터넷" 완결편을 펴냈다. 이 책에는 인터넷 접속부터 PC통신, 메일, 홈페이지 계정, 기업형 도메인 까지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담겨 있다. 공짜 인터넷 사용 지침서인 셈이다. 기존 인터넷 서적과 다른 점은 웹호스팅 서비스를 받지 않고도 국내와 해외에 독자적 도메인을 가진 자기 사이트를 만들고 채팅방까지 개설하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점이다. 이를 활용하면 매달 10만원 안팎의 비용을 ...

한국경제 | 1998.11.18 00:00

가정주부인 조모(26)씨는 요즘 PC앞에 앉는 날이 부쩍 늘었다. 인터넷에 개설된 사이버 쇼핑몰에서 값싸게 쇼핑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 오늘은 청바지 한벌을 시중보다 몇만원이나 싸게 샀다. 특별 할인상품으로 나온 옷을 운좋게 고른 것이다. 쇼핑몰 접속에서 쇼핑을 마치는데 걸린 시간은 10분도 채 안됐다. 차를 타고 나가 반나절은 걸릴 일을 컴퓨터 마우스를 몇번 클릭하는 것만으 로 단숨에 끝낸 셈이다. 그녀가 고른 청바지는 모레면 집으로 ...

한국경제 | 1998.11.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