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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산 가전제품 수입 25% 증가

    ...로 매년 급증하며 11년만에 17배수준으로 늘어났다. 품목별로 보면 음향기기부품이 9천783만9천달러, 스피커 9천321만6천달러, 캠코더 7천831만7천달러 등의 순으로 많았으며 지난 2002년까지 수입이 전무하던 프로젝션TV, PDP TV, LCD TV 등 디지털TV 완제품도 360만달러 이상 수입됐다. 한편 최근 중국 업체들은 하이얼이 와인냉장고에 이어 오는 4월부터 일반냉장고를 국내에 자체 브랜드로 들여올 계획이며, 중국 최대의 TV 생산업체인 TCL이 ...

    연합뉴스 | 2004.02.17 00:00

  • 2.17사교육비 경감대책 배경과 과제

    ... 대한 신뢰, 대입전형의 중심이 될 내신성적의 객관적이고 공평한 산출, 학교의 학원화라는 비판 해소 등 풀어야 할 과제도 한두가지가 아니다. ◆ 공교육이 사교육을 흡수한다 =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거의 모든 종류의 과외를 학교나 TV, 인터넷으로 끌어들이겠다는 게 교육부 복안이다. 수능성적을 높이기 위한 국.영.수.사.과 위주의 교과목에 대한 과외는 물론 예.체능 중심의 특기적성교육, 심지어 맞벌이 부부가 탁아 목적까지 겸해 자녀를 학원에 맡기는 수요까지 ...

    연합뉴스 | 2004.02.17 00:00

  • [건강한 인생] 대웅제약 '닥터베아제' .. 프리미엄급 소화제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내놓은 소화제 '닥터 베아제'가 인기다. TV드라마 '대장금'의 한상궁역을 맡은 양미경씨를 모델로 내세우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다. 닥터베아제는 '다층 혼합형 정제기술'을 활용,장에서만 작용하는 기존의 다른 소화제와는 달리 위에서 먼저 작용한 다음 장에서 또 한차례 소화 작용을 한다고 대웅측은 설명했다. 이 약은 현대인의 불규칙한 식생활과 육류 소비 증가로 인한 만성소화 불량에 적합하도록 지방 및 단백질의 ...

    한국경제 | 2004.02.17 00:00

  • 푸틴, 핵잠수함내 이틀간 체류

    ... 밝혔다. 그는 러시아 서부 무르만스크주 동북부 25km 지점에 위치한 항구도시 세베로모로스크에서 미사일 핵잠수함 아르한겔스크호를 시찰한 후 승선해 바다로 향했다고 그로모프 공보비서는 밝혔다. 푸틴의 핵잠수함 시찰 모습은 국영 TV도 16일 방영했으며, 이 잠수함은 독립적으로 목표를 찾아가는 다핵탄두 미사일 20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북극해에서 벌어지는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푸틴은 해군 복장을 했으며 잠수함 사령관이 브리핑을 했고 다음달 열리는 대선에 ...

    연합뉴스 | 2004.02.17 00:00

  • LG·CJ홈쇼핑 '위성방송선 맥못추네' .. 케이블선 70% 점유

    ... CJ홈쇼핑 농수산홈쇼핑이 다같이 11억원대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농수산은 매출이 11억6천만원이라고 밝혔다. 올해 들어 위성방송 사업을 시작한 우리홈쇼핑도 선두 업체들과 비슷한 10억7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기존 TV홈쇼핑 매출은 선후발 업체간 격차가 심하다. 지난해 LG와 CJ가 TV를 통해 올린 매출은 각각 1조1천1백63억원과 1조5백64억원으로 현대(4천7백91억원) 우리(3천9백20억원) 농수산(2천7백39억원)의 2∼3배에 달했다. ...

    한국경제 | 2004.02.17 00:00

  • CJ홈쇼핑 내릴만큼 내렸다

    ... 상반기 49%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4만원대 초반은 매수가 가능한 가격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증권은 17일 CJ홈쇼핑에 대한 투자의견을 10개월만에 '매수'로 올렸다. 소비가 부분적이지만 살아나면서 하반기부터 이 회사 TV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적정주가를 5만4천원으로 제시했다. 강석필 연구원은 "특히 인터넷 쇼핑 취급액 비중이 25%로 높아지면서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올해 예상실적이 현재 시장 기대치보다 높은 ...

    한국경제 | 2004.02.17 00:00

  • [가치혁신 시대를 열자] 'V I'엔 사양산업 없다

    지난 80년대 후반 벨기에 영화산업은 깊은 침체의 늪에 빠졌다. 비디오와 케이블TV가 각 가정에 보급되면서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 문 닫는 영화관이 줄을 이었다. 버트클레이즈 그룹은 그러나 영화산업을 사양산업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관람객들이 원하는 서비스에 주목해 25개의 스크린과 7천6백개의 좌석을 갖춘 세계 최초의 초대형 복합상영관 '키네폴리스'를 만든 것. 영화관은 번화가에 있어야 한다는 선입견을 버리고 도심 외곽에 ...

    한국경제 | 2004.02.17 00:00

  • 미국 대선 점점 더럽고 거칠어져 .. BBC

    ... 볼 때 사적인 문제에 개입하는 것을 꺼림에 따라 비방전의 영향력도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등은 부시 대통령의 병역과 케리 의원의 경력 등 선거쟁점이 되는 공적인 문제는 크게 다뤘으나 인터넷과 TV 토크쇼 등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케리 상원의원의 혼외정사 의혹은 거의 보도하지 않고 있다. 미국 언론은 웨슬리 클리크 전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군 사령관의 측근이 선거운동 중 처음 제기한 케리 후보의 혼외정사 의혹을 크게 다루지 ...

    연합뉴스 | 2004.02.17 00:00

  • [FTA 비준안 통과 칠레 현지 반응]

    ... 상승이 10% 이상에 달했던 휴대폰 수출이 30%이상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종전 브라질 등 인근 국가에서 조립한 휴대폰 수입을 가능한 전량 한국으로부터 직접 수입하는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컬러TV, 전자레인지, 모니터, VCR 등 각종 전자제품의 수출이 작년대비 20% 신장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장점유율도 1위를 기록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한 종합상사 관계자는 "한.칠레 FTA발효로 즉시 관세가 철폐되는 건설중장비 및엘리베이터의 ...

    연합뉴스 | 2004.02.17 00:00

  • 칠레 언론, FTA 비준 대대적 보도

    ... 양국관계 강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으며, 대부분의 남미국가들과 무역협정을 체결한 칠레로서도 한국 기업인들에게 매력적인 남미시장 진출의 혜택을 부여할 수 있게 됐다고 성명은 덧붙였다. 또 바로스 장관대리는 칠레 TV와 한 회견에서 한국측의 비준에 만족한다는 뜻을재차 표명하면서, 중요한 점은 비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이행절차를시작해야 하며 국민 모두가 노력해야 비로써 한국과의 FTA로부터 혜택을 볼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칠레 ...

    연합뉴스 | 2004.02.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