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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통령 "대한민국은 되는 나라"

    ... 대통령은 18일 우리 축구 대표팀이 강호 이탈리아를 누르고 월드컵 8강에 진출한 것과 관련, "국운융성의 길이 트인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저녁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국무위원 및 청와대 수석비서관들과 함께 TV를 통해 응원하다 한국팀이 8강 신화를 창조하자 "대한민국은 된다. 되는 나라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지원(朴智元) 청와대 비서실장이 전했다. 김 대통령은 이어 "22일 광주에서 열리는 우리 대표팀의 8강전에는 가겠다"면서"19일 ...

    연합뉴스 | 2002.06.18 00:00

  • <한-伊전 해외반응> 뉴욕 일원, 감격의 함성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 필라델피아 등 뉴욕일원의 교민 밀집 거주 지역의 곳곳에서 18일 아침(현지시간) 안정환의 골든 골과 동시에 일제히 함성이 터져나왔다. 맨해튼 코리아타운내 음식점 '큰집'에서 모여 TV중계를 시청한 교민 300여명은 함성을 지르며 서로를 얼싸안고 덩실덩실 춤을 췄다. 경기가 끝나자 유학생들이 즉흥적으로 북과 장구를 치며 8강 진출의 기쁨을 나눴으며 뉴욕 경찰도 축제분위기를함께 하려든 듯 질서있는 놀이를 지켜보기도 했다. ...

    연합뉴스 | 2002.06.18 00:00

  • [인터넷 유머] "8강에 오르려면 이약을 반드시 먹어야 한다..."

    ... 잡고 축구를 보기 시작한 지 어언 몇십여분.황선홍이 멋진 골을 넣자 아버지,나,동생,우리집 개까지 모두 환호성을 지르고 온 집안을 뛰고 있었다. 축구를 잘 모르는 어머니도 우리나라가 골을 넣었다고 하자 박수를 치며 좋아하시는데.TV에서 히딩크 감독이 주먹을 불끈 쥐며 어퍼컷을 하고 좋아하자 우리 어머니 하시는 말씀. "왜 쟤는 외국인이 울나라 골 넣었는데 좋아한댜?" 순간 집안 식구들 적막이 흐르며 한 번씩 서로를 쳐다보다가 한숨 한 번 쉬고 대답해 드렸다. ...

    한국경제 | 2002.06.18 00:00

  • [월드컵] 한국팀 경기에 울고 웃는다

    ... 이밖에 대형 음식점이나 가요주점, 나이트클럽, PC방 등 야간 경기 시간과 영업개시 시간이 겹치는 업소 또한 한국팀의 경기가 있는 날이면 대부분 파리를 날리기 일쑤다. 축구를 보기 위해 일찍 귀가하는 가장이 늘고 있는 데다 야외 TV 시청시에도 도시락을 싸가거나 음식을 배달시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당연히 이에 따른 반사이익을 누리는 업종도 생겨나 배달 음식 전문점이나 중국음식점 등은 물론 축구용품 판매점, 프로젝션 TV나 스피커 대여점, 불꽃놀이 전문업체 ...

    연합뉴스 | 2002.06.18 00:00

  • [다산칼럼] 대~한민국 부르짖는 이유..金一燮 <이화여대 경영학 교수>

    ... 위한 사이클 관리를 훌륭히 이루어낸 그에 비해 정치지도자들의 식상한 모습에 낙담하던 우리 국민들이 환호하는 것은 오히려 당연한 반응이다. 모처럼 맞은 월드컵 개최를 통해 우리 모두 자각해야 할 것이 있다. 첫째,전 세계의 TV화면을 통해 알려진 한국민의 역동적인 응원 장면과 IT강국의 이미지를 국가이미지를 일류화하는 모멘텀으로 삼아야 한다. 88올림픽이라는 절호의 기회를 화염병 데모 화면으로 무너뜨린 전철을 다시 밟아서는 안된다. 둘째,조직의 성공을 ...

    한국경제 | 2002.06.18 00:00

  • [월드컵] 김대통령 국무위원과 응원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8일 저녁 청와대에서국무위원 및 장관급, 청와대 수석비서관들과 한 자리에 모여 한국과 이탈리아 축구대표팀간 월드컵 16강전 경기를 TV로 시청하면서 응원할 것이라고 박선숙(朴仙淑)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김 대통령은 경기장에 직접 가지는 않지만 한국팀의 승리를 위해국무위원 및 장관급 인사들과 함께 열심히 응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대신 대전 경기장에는 이한동(李漢東) 총리와 김진표(金振杓) ...

    연합뉴스 | 2002.06.18 00:00

  • [부자엄마 되세요-창업] '계곡가든 꽃게장'..몸에 좋은 '한약 꽃게장'

    ... 1990년 전북 군산에서 음식점을 창업,2001년 서울로 진출한 프랜차이즈 업체다. 한약재로 발효시킨 꽃게장으로 군산 일대의 명물 음식점으로 부상했으며 97년에는 전북 향토음식으로 지정됐다. 이같은 명성을 바탕으로 98년부터 TV홈쇼핑을 통해 전국으로 알려지기 시작,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때부터 꽃게장하면 김철호 사장을 떠올릴 정도로 유명해졌다. 김 사장은 군산 앞바다 야미도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예술인.그는 원래 군산의 변두리에서 "계곡가든"이라는 ...

    한국경제 | 2002.06.18 00:00

  • 금호타이어, 호주 소비자협회 테스트 1위

    ... ACA는 각종 공산품을 테스트한 뒤 제품성능 등을 월간지 '초이스(CHOICE)'에 게재하고 있으며 금호타이어와 2위인 피렐리가 구매추천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금호타이어는 설명했다. 금호타이어는 또 테스트 결과가 이 나라 양대 TV채널을 통해 방영됐고 브랜드까지 언급돼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미국 교체용(RE) 타이어 시장에서 판매신장률이 가장 높아 '마켓 위너'로 뽑힌데 이어 최근 J.D 파워사가 실시한 영국 ...

    연합뉴스 | 2002.06.18 00:00

  • 인터파크, "디지털 가전, 건강 관련상품 인기"

    ...com)는 올해 상반기 히트상품을 조사한 결과 노트북과 디지털 가전, 건강 관련상품이 많았다고 18일 밝혔다. 매출면에서는 삼성 센스 노트북, 올림푸스 디지털 카메라, 미용기구 '세븐 라이너', 컴팩 에보 노트북, 삼성 디지털TV 등이 인기상품 5위 안에 들었고, 판매량면에서는 `비 더 레즈(Be the Reds!)' 티셔츠, 쥐치포 등이 인기품목으로 선정됐다. 인터파크는 오는 30일까지 `상반기 히트상품 총집합전'을 연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

    연합뉴스 | 2002.06.18 00:00

  • 중국, 국산브랜드가 외국브랜드보다 지명도 높아

    ... 개성에 맞는지"(76.9%), "자신이 구입할만한 가치가 있는지"(76.4%), "다른 사람의 의견에 관계없이 자신의 취향으로 판단"(73.9%) 등을 든 사람이 많았다. ◆정보를 어디서 얻나= 청년층의 정보수집 수단으로는 신문과 TV가 90%를 넘었다. 이어 잡지, 친구나 가족, 동료의 순이었다. 특히 구입과 열람이 쉬워 신문을 "중요한 정보원으로 삼는다"는 응답이 96.9%나 됐다. TV에 대해서는 보급률이 높은 도시 보다 농촌지역에서 거꾸로 정보원으로 삼는다는 ...

    연합뉴스 | 2002.06.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