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과학기술처는 30일 과천 제2정부종합청사에서 정근모 과학기술처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아태경제협력체(APEC) 과학기술 각료회의 준비를 위한 사무국 개소식을 가졌다. 사무국은 오는 11월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APEC 과학기술 각료회의와 관련한 제반업무를 수행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31일자).

한국경제 | 1996.01.30 00:00

... 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적자에 허덕이는 중국 국영기업들은 물론 중국에 진출한 합작회사들마저도 중국이 시장개방을 서두르지 않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국영기업들은 작년 11월 아.태경제협력체(APEC) 오사카회담후 강택민 국가주석이 96년중 4천개이상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하하겠다고 결정하자 시장개방이 너무 이르다는 불만의 목소리를 높여왔다. 뿐만 아니라 광주시와 무한시에 합작공장을 갖고있는 프랑스 푸조사 자크 칼베회장은 ...

한국경제 | 1996.01.30 00:00

... 아시아/유럽경제협력포럼(EAEC)의 창설을 공식 제의할 것이라고 태국의 네이션지가 2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최근 많은 경제인들을 대동하고 태국을 방문한 에르하르트 리터샤우스 독일상원의원의 말을 인용, 이같이 전하고 유럽연합(EU)국가들은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아주국과 미주국들간에 이미 창설돼 있는 아.태경제 협력체(APEC)와 비슷한 경제협력포럼을 아시아국가들과 창설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30일자).

한국경제 | 1996.01.29 00:00

... 21세기 주역이 될 것이라는 전망은 움직일 수 없는 사실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외교행태는 ''유럽위주''의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게 앨빈 토플러 같은 미래학자의 평가다. 토플러박사는 지난해 APEC회의에 참석키로 돼있던 클린턴이 국내문제를 이유로 일방적으로 이를 취소해 버리고 해묵은 북아일랜드 문제를 다루기 위해 곧바로 유럽방문길에 오른 것은 백악관의 세계전략부재를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최근 백악관의 외교전략전반에 ...

한국경제 | 1996.01.29 00:00

... 탈퇴한 영국의 경우를 봅시다. 탈퇴한후 물가도 낮아지고 경제가 회복기미를 보였습니다. 스웨덴 스페인 등이 계속 단일통화권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보진 않습니다. 이들은 단일통화를 취함으로써 포기해야 할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APEC에 대해 일본은 초기에 미지근한 태도를 보였지만 미국이 적극적으로 끌여들였습니다. 그런데 지난 오사카 회의때 클린턴 대통령이 국내 문제로 불참하자 일본인들은 외교관례상 부당한 처사라고 내심 불쾌해 했습니다. 그 이후에 클린턴이 ...

한국경제 | 1996.01.29 00:00

... 다소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유가의 완만한 하락세는 96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대외경제정책 과제는 WTO 후속협상과 신통상잇슈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망되고 OECD가입과 효과적인 활용이 필요하다. 또 APEC에서의 협조강화로 무역및 투자자유화를 가속화시키고 지역주의 전략을 수립.추진하며 한.미 경제협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이와함께 한.일 협력강화로 적극적 대일 진출, 한.EU 협력의 제도화, 한.중 협력기반의 확충, 동북아 경제협력의 ...

한국경제 | 1996.01.24 00:00

... 대책'' 발표 전경련 제2차 기업윤리헌장 심의회(오전7시30분 프라자호텔) 기협중앙회 전문상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오전11시) 진념 노동부장관 호주 방문(17일까지) 환경부 민간환경단체정책협의회(낮12시) 과기처 APEC 과학기술각료회의 준비회의(19일까지 자카르타) 슬림형 고급담배 ''심플'' 발매 개시 창립기념일 한주화학(20주년) 신화건설(28주년) *** 16일 (화) *** 장 크레티엥 캐나다총리 인도네시아 방문(자카르타) 재정경제원 ...

한국경제 | 1996.01.15 00:00

... 민영화사업에도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테마세크는 싱가포르 정부가 1백% 출자한 투자기관이며 방콕은행은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화교계 시중은행으로 베트남, 미얀마등 아시아 신흥국에도 기반을 갖고 있다. 한편 3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역내 투자자유화 촉진에 따라 미기업등의 아시아투자도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자본력이 약한 미중소 기업들의 아시아 진출에도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4일자).

한국경제 | 1996.01.14 00:00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8개 회원국 노동장관들은 11일 역내 회원국들간 유자격 근로자의 교류 촉진 등에 합의하고 이틀간의 회의를 마쳤다. APEC노동장관들은 이날 마닐라에서 회의를 마친뒤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노동시장문제에 관한 연구.분석활동의 우선적 추진 중소기업 지원 강화 유자격 근로자의 이동 활성화 등에 합의했다. 피델 라모스 필리핀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해외근로자의 보호를 강조했고 도밍고 시아손 필리핀 ...

한국경제 | 1996.01.12 00:00

... 개원하고 아태이론물리센터를 설립, 고등과학원과 연계 운영. 방사광가속기, 플라즈마연구시설등 첨단대형연구장비의 공동활용 활성화및 첨단연구기기 확충. 대학의 연구개발비 지원확대. 과학기술의 세계화 =오는 11월 제2차 아태경제협력체(APEC) 과학기술 각료회의 서울 개최를 계기로 선진국과 후진국간의 남북기술협력라인을 구축하는등 아태지역내 과학기술 선도자로서의 위상 제고. 미국에 한미과학 협력센터 설치. 독일에 KIST-유럽(환경기술), 영국에 KIMM-롤스로이스(항공재료)등 ...

한국경제 | 1996.01.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