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예금자보호'라고 모든 이자를 다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A: “요즘 같은 시기에 주식에 투자하기는 두렵고 조금 있는 여윳돈을 차라리 상호저축은행 같은 곳에 넣어 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B: “왜 하필 상호저축은행이죠?” A: “일반 은행에 비해 금리가 높으니까요. 게다가 상호저축은행도 예금자보호가 되잖아요? 이왕 예금자보호를 받는다면 일반 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상호저축은행이 더 유리하잖아요.” B: “그건 아닌데요. 예금자보호가 된다고 가입 당시의 높은 이자를 모두 받을 수는 있는 건 아니거든요. ...

The pen | 2008.10.28 18:42

[브리핑] 1단계 상향 조정 착수,“고점 매도”→“저점 매집”...유진투자증권

...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IMF 시기와 같은 극단적인 경우, 또는 그에 준하는 경우를 우려하는 시각이 제기되고 있지만, 이와 같은 시각은 지난친 비관이라 판단된다. 따라서 현재(10/24일 종가기준) 시장 P/B 0.78배, 시장 P/E 7.4배(2009년 EPS 성장률 0%를 가정한 보수적인 2009년 P/E 기준)를 가리키고 있는 시장 Valuation 수준은 향후 예상되는 추가적인 악재 반영 과정을 감안하더라도 저점매집에는 매력적인 ...

한국경제 | 2008.10.28 09:42

[브리핑] [정유/화학] 가격 폭락 추세 여전히 지속!...대우증권

.../화학] 가격 폭락 추세 여전히 지속!...대우증권 ■ 정유 시황: OPEC의 감산 결의에도 불구 유가 하락세 지속 OPEC의 감산 결의도 유가 하락을 막지 못했다. 지난 10월 24일 OPEC은 임시 총회를 통해 150만B/D의 감산을 결의했으나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폭이 더욱 클 것이라는 우려가 대두되면서 유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최근 유가 하락이 단순히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석유 소비 감소 우려감만을 반영한다고 보기는 힘들다. ...

한국경제 | 2008.10.28 09:22

조영주 KTF 전 사장, 납품비리혐의 인정

... 가족끼리 잘 알던 사이에 공과 사를 구별하는 본분을 잊고 부적절하게 처신한 것을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변호인의 신청에 따라 사건의 경위와 조 씨의 사회공헌도 등에 대한 배경을 듣기 위해 KTF 전 임원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조 전사장은 납품업체 B사 대표 전모 씨로부터 중계기 납품 유지 등과 관련해 청탁과 함께 24억 28만원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기소됐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

한국경제TV | 2008.10.28 00:00

'인디 얼짱' 요조·타루 친분 과시

... 요조는 타이틀곡 '에구구구'로 인기몰이중이다. 요조는 2004년 허밍어반스테레오 객원보컬 참여를 시작으로 2007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OST 작업을 진행하는가 하면 최근 발표한 디지털 싱글 '모닝스타'는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의 장면으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타루는 그룹 '더 멜로디'의 보컬로 지난 7월 첫 솔로 앨범 'R.A.I.N.B.O.W'을 발표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10.28 00:00 | greg

2010년부터 5대 암 검진비용 절반 인하

...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간암을 말한다. 위암과 유방암(여성) 검진은 만 40세 이상 가입자에 대해 2년마다, 자궁경부암 검진은 30세 이상 여성에 대해 2년마다, 대장암 검진은 50세 이상에 대해 매년, 간암 검진은 40세 이상 B형ㆍC형 간염 환자와 간경화증 환자에 한해 6개월마다 실시된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유방암, 대장암, 자궁경부암의 경우 검진 차량을 이용해 사무실과 주거 지역을 찾아가는 이동 검진을 실시키로 했다. 이 같은 내용의 암 검진 개선 ...

연합뉴스 | 2008.10.28 00:00

[코스닥 시황] (28일) 성광벤드ㆍ평산 등 단조관련주 동반 초강세

... 종목에선 성광벤드 평산 현진소재 등 단조관련주가 상한가로 직행한 것을 비롯 태웅(7.32%) 태광(6.93%) 등 조선기자재 업체들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 인터파크가 상한가로 치솟았고,미국 캐터필라와 418억원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한 진성티이씨는 13.61% 급등했다. 반면 하루 전 12.16% 상승하며 급락장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던 동서는 11.04% 하락했다. 신명B&F와 우수씨엔에스는 9일 연속 하한가로 추락했다.

한국경제 | 2008.10.28 00:00 | 조재희

[람사르 총회] 세계 환경전문가.각료 대거 참석

... 국제조약 자문위원, 데이빗 코츠(영국)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 습지담당관, 람사르총회 공식후원업체인 프랑스 다농그룹 프랭크 리부 회장 등도 참석했다. 당사국에서는 마리아 무타감바 우간다 환경부 장관과 리조이스 마부다파시 남아프리카 차관, 트랜 홍 하 베트남 차관, 쟐로 아부다카르 카메룬 차관, 아나 파울로 치차바 모잠비크 차관, 스페펜카투아 케냐 차관 등이 잇따라 창원 총회에 등록했다. (창원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b940512@yna.co.kr

연합뉴스 | 2008.10.28 00:00

"평준화지역 고교가 명문대 `등용문'"

... 냈다"고 밝혔다. 김 장학관은 이들이 진학한 고등학교를 도내 평준화 지역, 비평준화 지역, 전남과학고 등 특목고, 광양제철고 등 도내 5개 사립고, 전주 상산고 등 타 시도 학교 등으로 구별한 뒤 진학 대학을 A군(서울대), B군(고려대, 연세대, 경찰대 등 5개 대학), C군(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9개 대학) 으로 분류했다. 분석 결과 목포 등 거주지 평준화 고교에 진학한 49명 가운데 A군 입학은 13명으로 27%를 차지했으며 B군 1명(2%), ...

연합뉴스 | 2008.10.28 00:00

베일 벗은 '구글폰'…손 안의 PC 뜬다

... 휴대폰 카메라로 찍은 후에 이를 휴대폰에 내장된 지도에 입력한다. 그러자 명동 골목 구석구석이 자세히 그려진 지도 위에 내 위치와 라면집,그리고 지름길이 빨간색으로 나타났다. #2.거리를 걷다 귀에 쏙 들어오는 음악을 듣게 된 B씨가 휴대폰을 꺼내들고 스피커 앞으로 다가간다. 휴대폰을 스피커에 대자 곡 이름을 비롯해 해당 곡이 들어있는 음반과 이를 판매하는 사이트가 휴대폰 화면에 바로 뜬다. 10% 할인한다는 광고에 B씨는 궁금함을 못 참고 음반을 구입한다. ...

한국경제 | 2008.10.28 00:00 | 박동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