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두산, 일본 혼다자동차와 손잡는다

... 이어 SK글로벌 사태의 파장으로 렉서스SK와 딜러계약을 조기 종결했던 한국도요타자동차도 분당지역 딜러로 LG계열사를 내정하는 등 대기업들의 수입차 사업 참여가 올들어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이밖에 코오롱과 대우자동차판매도 각각 BMW와 GM의 수입차량 판매를 맡고있다. 업계 관계자는 "우수한 인력과 전국적 유통망, 할부금융동원 능력을 갖춘 대기업의 수입차 부문 진출은 수입차 시장 성장과 함께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후발주자인 혼다가 두산을 전면에 내세워 ...

연합뉴스 | 2003.08.17 00:00

대기업 "돈되는 수입車시장 잡아라"

... 체결하면서 지난 88년부터 99년까지 폭스바겐과 아우디를 판매하다가 중도하차한 이후 4년만에 수입차 시장에 다시 발을 담궜다. 현재 수입차 판매사업을 하고 있는 대기업은 두산을 비롯 코오롱,극동유화 등이다. 코오롱은 88년부터 BMW코리아의 주요 딜러로 참여한 이후 승승장구하고 있다. 극동유화는 고진모터임포트란 수입업체를 별도로 세워 관련사업을 벌이고 있다. 고진모터임포트는 효성의 바통을 이어받아 지난 2000년부터 폭스바겐과 아우디를 판매 중이다. SK글로벌은 ...

한국경제 | 2003.08.17 00:00

유럽증시 혼조세..자동차주 강세

... 런던증시의 FTSE100지수도 0.1% 밀렸으며 스위스의 SMI지수는 0.4% 내려 하락폭이 가장 컸다. 이날 자동차주들은 경제의 회복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르노는 3% 올랐으며 폴크스바겐과 BMW도 각각 2% 올랐고 다임러크라이슬러도 1.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자산규모 기준으로 유럽최대 은행인 UBS는 채권시장의 침체로 하반기 매출이 줄어들 것이라는 발표에 따라 1.7% 하락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

연합뉴스 | 2003.08.14 00:00

현대차, 美10대 인기도 평균점

... 것으로 조사됐다. 12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인 NFO월드그룹에 따르면 미 10대들이 주요 자동차업체 제품에 대해 가지고 있는 선호도를 점수로 환산한 결과, 현대차는 업계 평균점수인 100점을 받았다. 현대차와 함께 아큐라와 BMW, 볼보, 포드, 세비 등과 함께 같은 점수를 기록했다. 혼다는 217점으로 미 10대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크라이슬러는 33점으로 인기 최악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혼다에 이어 폴크스바겐(200점)과 ...

연합뉴스 | 2003.08.13 00:00

인터넷 웜 바이러스 감염피해 유럽.아시아 확산

... LovSan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말했다. 독일 연방컴퓨터기술보안국의 미셸 딕코프 대변인도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회사들로 부터 지원요청 전화를 계속 받는 등 독일에서도 바이러스 피해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 회사 BMW사 사무실의 컴퓨터도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다운됐지만 자동차 생산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덴마크의 경우 감염피해가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확산되는 기미를 보이고 있고,이탈리아에서도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소프트웨어를 갖추지 않은 컴퓨터 ...

연합뉴스 | 2003.08.13 00:00

[파워 컴퍼니-(3) 제조업] 자동차 : 국내 메이커들 이젠 해외서 승부

... ◆격변의 고급차 시장=지난 상반기 중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차는 모두 9천2백4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7천40대)에 비해 31.3%나 늘었다. 전체 시장점유율은 6월 말 현재 1.62%로 3년 전에 비해 네 배 이상 상승했다. BMW 벤츠 렉서스 등의 브랜드는 에쿠스 체어맨 오피러스 등으로 대변되는 국내 브랜드와 인지도면에서 대등한 수준에 올라섰고 국내시장에서 판매량 증대에 힘입어 '규모의 경제'까지 누리고 있는 상황이다. 렉서스의 성공에 자극을 받은 일본의 ...

한국경제 | 2003.08.10 00:00

[기술강국 이끄는 CTO] 박대웅 현대오토넷 연구소장

... 항상 상위에 랭크될 정도"라며 "마이카 붐이 일고 있는 중국시장을 공략하겠다"고 설명했다. 박 소장은 "자동차에 운전자정보시스템(DIS) 등 디지털기술이 적용되면 설계,생산공정이 대폭 단축되고 품질과 연비도 개선된다"며 "다임러크라이슬러 BMW 등 세계적 자동차업체들은 관련 기술표준을 마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대오토넷은 내년 하반기에 DIS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박 소장은 "쉽게 돈 벌겠다는 '대박' 풍조로 이공계 기피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며 "엔지니어는 대박을 ...

바이오인사이트 | 2003.08.07 00:00

특소세 인상 앞두고 '베' 진출 자동차업체 호황

...(764대) 및 마티스(752대)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중형차부문에서는 도요타의 캠리 2.4(894대)와 VMC의 마쓰다(284대)가 전체판매대수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고급차부문에서는 독일계 자본의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모두 114대를 판매해 전체시장을 석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승용차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은 내년부터 자동차에 부과되는 SCT가 대폭 인상되면서 구매력을 갖춘 현지 소비자들이 앞당겨 구매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 ...

연합뉴스 | 2003.08.05 00:00

수입차 판매 '호조'

...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4% 가량, 작년 동월보다 26.0% 나 각각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올들어 7월까지 수입차 누적 등록대수는 1만920대로 작년 동기보다 26.4%나 늘어났다. 7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464대로 가장 많았고 메르세데스-벤츠 288대,렉서스 272대, 크라이슬러 122대, 폴크스바겐 112대, 아우디 109대, 포드 103대, 볼보 103대, 사브 29대, 랜드로버 21대, 캐딜락 18대, 재규어 12대, 포르쉐 ...

연합뉴스 | 2003.08.05 00:00

수입차 판매 주춤..특소세 인하 효과 미미..경기도 냉랭

...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수입차협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전반적인 자동차 내수경기 부진 탓인 것으로 분석된다"며 "8월 판매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7월에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렉서스 ES300(1백48대),BMW 745(65대),렉서스 RX330(61대)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별 판매대수는 BMW 4백64대,메르세데스-벤츠 2백88대,렉서스 2백72대,크라이슬러 1백22대,폭스바겐 1백12대,아우디 1백9대 등의 순이다. 김홍열 기자 ...

한국경제 | 2003.08.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