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美합참의장 "中의 대화제의, 긴장완화에 불충분"

... 6자회담을 제의한 것과 관련해 "중국이 제안한 대화로는 고조되고 있는 긴장을 완화하는데 충분치 않다"면서 중국이 북한에 대한 압박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멀린 합참의장은 이날 워싱턴 D.C. 소재 싱크탱크인 미국진보센터(CAP) 주최로 열린 포럼에 연사로 나와 이같이 밝히면서 "중국은 동맹관계인 북한에 대해 상당한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따라서 책임도 있다"고 말했다. 멀린 의장은 이어 "우리는 중국이 자국 안보의 이해관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해당 ...

연합뉴스 | 2010.12.02 00:00

[골프계] '타이틀리스트, 겨울 모자·넥 워머 출시' 등

... 모자·넥 워머 출시 ◆…타이틀리스트(www.titleist.co.kr)가 겨울철 라운드 때 사용할 수 있는 니트 모자(3만5000원)와 넥 워머(2만5000원)를 내놨다. 니트 모자는 부드러운 니트 소재에 자외선 차단을 할 수 있는 캡(Cap)이 달려 있다. 원통의 목도리 형태로 된 넥 워머는 스웨터 등에 간편하게 걸칠 수 있다. (02)3014-3800 잔디로, 방수 경량 등산화 판매 ◆…잔디로가 영국 피타드사의 고급 천연 소가죽과 나노 크기의 물방울 입자도 방지할 ...

한국경제 | 2010.11.12 00:00 | 김진수

블랙야크, 女 부츠 트레킹화…천연가죽에 고어텍스 사용

... 트레킹화 '클로저'(사진 · 24만8000원)를 출시했다. 천연가죽과 단열재가 추가된 겨울용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보온력을 극대화했고,아웃도어 활동시 빗물이나 눈이 신발 속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아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부츠 형태여서 발목 부분을 안정적으로 잡아줘 비틀림을 방지해줄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퍼로 장식해 기능과 스타일을 살렸다. 신발 앞축에는 토캡(Toe-cap)을 부착해 험한 산길에서 신발 손상과 발가락 부상을 방지해준다.

한국경제 | 2010.11.04 00:00 | 안상미

양수진ㆍ안신애, 여자골프 상금왕 마지막 추격전

한-유럽 마스터즈 5일 제주서 개막 "보미 언니가 없을 때 따라잡자" 양수진(19.넵스)과 안신애(20.비씨카드)가 2010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을 향한 마지막 추격전에 나섰다. 상금 레이스에서 이보미(22.하이마트)가 1위(5억5천300만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양수진이 2위(4억9천700만원), 안신애가 3위(4억3천100만원)에서 바짝 추격하고 있다. 하지만 이보미는 내년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에 진출하기 위해 ...

연합뉴스 | 2010.11.03 00:00

[BizⓝCEO] (주)동도바이오텍‥한우육질 초음파 진단기 국산화

... 1800대에 이른다. 김 대표는 현재 기업 대표뿐만이 아니라 시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현재 코리아W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이사장을 역임하며 후배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감성경영을 지향하는 김 대표는 최근 한국예술종합학교 CEO과정(CAP7기)을 졸업해 뚝심 있는 사업가에서 행복을 전하는 문화전도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 대표는 "고객과 상생하는 길이 최고의 가치라고 여기고 언제나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 존경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현 ...

한국경제 | 2010.09.29 00:00 | 제작조판1

[글로벌 原電강국 코리아] (3) 中, 세계 최다 26기 건설 중…동남아 시장에선 한국 위협

... 건설하고 있다. ◆중국,원전에서도 G2 노린다 중국 정부는 독자 개발로 원전 수출 강국이 되겠다는 목표 아래 선진 기술 획득에 열을 올리고 있다.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3세대 모델인 AP1000을 개량해 CAP1000과 CAP1700 기술을 확보했으며,CNNC는 지난 7월 4세대 원자로 핵심 설비 실험에 성공했다. 중국광둥핵전집단공사(CGNPC)는 1000㎿급 원자로 시공 능력을 갖췄다. 수출 시장에서도 중국의 움직임은 무섭다. ...

한국경제 | 2010.09.28 00:00 | 조재희

태양광 발전차액지원 기준가격 14.54% 인하

...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보급잠재량이 높은 바이오매스, 바이오가스, RDF활용 폐기물 발전소의 기준가격을 kWh당 10원씩 상향조정해 보급활성화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변동요금제 적용 전원은 SMP 상승에 따라 다른 원에 비해 과다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가격상한선(Price Cap)을 신규로 도입하고 소내소비전력 차감율을 구체화해 재정집행의 건전성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 2010.09.28 00:00

[월요인터뷰] "정부가 대기업 야단치기보단 시장서 상생 방안 찾아야"

... 정도 걸릴 겁니다. 통상 1~2년 정도 지나면 극복됐던 경기 침체와는 뚜렷한 차이가 있죠." ▼미국이 경제 문제를 쉽게 풀기 어려울 것 같다는 말씀으로 들리는데요. "불확실성이 너무 많아요. 의료보험 개혁이나 탄소배출권시장(cap and trade) 도입으로 기업들의 부담이 얼마나 커질지 알 수 없습니다. 조지 W 부시 정부 때 도입한 세금 감면 혜택이 연말에 끝나면 고소득층의 세금 부담이 커지게 될 것입니다. 중산층 세율을 낮춰주기 위해 고소득층에 더 ...

한국경제 | 2010.09.26 00:00 | 이익원

[리먼 파산 2년 특별 인터뷰] "美 경제회복 최고의 처방전은 '규제 모라토리엄' 선언하는 것"

...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시장경제 주창자로 2008년 9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을 구제할 때 강한 톤으로 비판했다. 그는 "실패 없는 자본주의는 죄가 없는 종교와 같다(Capitalism without failure is like religion without sin)"는 경구를 만든 인물로 알려져 있다. 탄소배출권(cap and trade) 시장 등 정부의 각종 규제에 반대한다.

한국경제 | 2010.09.15 00:00 | 이익원

오바마, 선거 패배 예상…재계와 소통방식 바꾸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가 끝난 후에는 재계와 소통 방식을 바꿀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워싱턴 싱크탱크인 미국진보센터(CAP)의 존 포데스타 소장은 7일(현지시간) MSNBC 방송에 출연해 "중간선거 뒤 백악관 내부에서 자기성찰과 함께 부분적인 변화가 예상된다"며 "오바마 대통령은 새로운 정치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오바마 대통령이 국민과 소통하는 방식,무엇보다 재계와 원활하게 의사소통하는 ...

한국경제 | 2010.09.08 00:00 | 김홍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