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월드컵 이모저모] 한ㆍ미 16강진출..CNN-SI

... 미국이 2002한일월드컵축구에서 조별리그를 통과, 나란히 16강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미국 CNN-SI가 11일 보도했다. CNN-SI는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결승 토너먼트 진출을 놓고 피말리는 대결을 펼치고 있는 한국 등 D조 4팀의 향후 전망을 묻는 인터넷 설문조사 결과 1만5천41건의 응답 가운데 50%가 미국이 16강에 오를 것이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또 한국은 27%로 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16강진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당초 D조 ...

연합뉴스 | 2002.06.11 00:00

하이닉스, 0.13㎛ 공정 개발 속도전

...1백만분의 1m) 공정기술인 '프라임칩' 기술 개발에 사활을 걸고 '속도전'을 벌이고 있다. 하이닉스는 지난해 설비투자가 지연되면서 투자여력 또한 충분치 않게 되자 최소한의 자금으로 최대한 빨리 기술을 개발하는 새로운 연구개발(R&D) 체제를 도입해 적용하고 있는 것. 지난해 회로선폭 0.15㎛ 공정기술로 설비투자 자금을 기존의 3분의 1로 대폭 축소한 '블루칩' 기술개발 때부터 적용하고 있는 이 시스템은 연구진과 생산현장 직원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체제다. ...

한국경제 | 2002.06.11 00:00

한국 16강 쉬어간다

한국이 2002한일월드컵에서 16강 길을 쉬어가게 됐다. 10일 대구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D조 조별예선리그 두 번째 경기 미국전에 나선 한국이 3-4-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 운영을 펼치면서도 선제골을 허용했다. 파상공세에 나선 한국은 이후 후반 38분 안정환의 천금같은 헤딩 동점골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한국과 미국은 나란히 1승1무로 승점 4점씩을 올렸으나 골득실차에서 +2를 기록한 한국이 조선두를 유지하게 ...

한국경제 | 2002.06.10 17:32

안정환 동점 헤딩골 작렬

2002 한일 월드컵 D조 조별예선리그 두 번째 경기인 미국전에 나선 한국이 3-4-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 운영을 펼치면서도 선취골을 내주는 등 경기한때 16강 진출의 난관에 직면하기도 했다. 또 전반 40분께 얻어낸 천금같은 페널티킥을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는 등 고전을 하는 듯 했으나 후반 황선홍과 교체투입된 안정환이 후반 38분께 헤딩 슛으로 동점골을 넣으며 다시 16강 불꽃을 살렸다. 한국은 10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

한국경제 | 2002.06.10 17:16

안정환 동점 헤딩골 작렬

2002 한일 월드컵 D조 조별예선리그 두 번째 경기인 미국전에 나선 한국이 3-4-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 운영을 펼치면서도 선취골을 내주는 등 경기한때 16강 진출의 난관에 직면하기도 했다. 또 전반 40분께 얻어낸 천금같은 페널티킥을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는 등 고전을 하는 듯 했으나 후반 황선홍과 교체투입된 안정환이 후반 38분께 헤딩 슛으로 동점골을 넣으며 다시 16강 불꽃을 살렸다. 한국은 10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

한국경제 | 2002.06.10 17:16

아쉬워하는 이을용

10일 오후 대구에서 열린 월드컵 D조 한국과 미국의 경기에서 이을용이 패널티킥을 놓친 후 아쉬워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2.06.10 16:43

[월드컵] 한국 0-1 미국(전반종료)

월드컵 16강 진출의 길은 결코 쉽지 않았다. 2002 한일 월드컵 D조 조별예선리그 두 번째 경기인 미국전에 나선 한국이 3-4-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 운영에도 불구하고 선취골을 내주며 전반전을 마쳤다. 한국은 10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복병' 미국과의 경기에서 미국팀 스트라이커 클린트 매시스에게 전반 22분께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뒤진 채 경기를 마쳤다. 부상으로 출장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던 황선홍과 유상철 ...

한국경제 | 2002.06.10 16:32

미국, 선취골로 경기 리드

16강의 길은 결코 쉽지 않았다. 2002 한일 월드컵축구대회 D조 조별리그 한국은 '복병' 미국을 만나 전반 21분 매시스에게 선취골을 허용했다. 이후 전반 40분께 제프 아구스 선수가 황선홍을 페널티박스 안에서 잡아채는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으나 이을용이 득점에 실패, 아쉬운 득점 찬스를 놓쳤다. 이날 스타팅 멤버로 한국은 골키퍼 이운재를 비롯해 홍명보, 김태영, 최진철, 김남일, 유상철, 이을용, 송종국, 설기현, 황선홍, 박지성을 ...

한국경제 | 2002.06.10 16:11

공격하는 황선홍

10일 오후 대구에서 열린 월드컵 D조 한국과 미국의 경기에서 한국의 황선홍이 미국 수비를 돌파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2.06.10 15:46

한-미 전 킥 오프

부산에서 시작된 월드컵 16강 훈풍이 경부선을 타고 대구월드컵 경기장까지 올라왔다. 2002 한일 월드컵축구대회에서 명장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은 붉은 물결이 일렁이는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D조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인 미국전에서 킥오프, 16강 길목을 놓고 '복병' 미국과 격돌했다. 이날 스타팅 멤버로 한국은 골키퍼 이운재를 비롯해 홍명보, 김태영, 최진철, 김남일, 유상철, 이을용, 송종국, 설기현, 황선홍, 박지성을 ...

한국경제 | 2002.06.10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