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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교조 연가집회 강행..수업결손 속출

    ... 교사 23명이 무더기로 집단 연가를 내 이날 오전 1.2교시만 수업을 하고 나머지는 자율학습을 실시했으며, 도봉구 C초등학교에서도 교사 12명이 연가를 내 한 교사가 2개 학급을 맡는 바람에 정상수업이 이뤄지지않았다. 또 관악구 D고등학교에서는 18명이 결근해 교감까지 수업에 들어갔고, 9명이 결근한 Y여중은 수업시간표를 변경해 사실상 수업을 하지 못했다. 학부모 단체 관계자는 "교사들이 지난 10일 조퇴투쟁에 이어 또다시 연가투쟁에 나선 것은 가장 중요하게 ...

    연합뉴스 | 2001.10.27 11:51

  • "결혼정보회사 사기 피해 책임없다"

    서울지법 민사8단독 이원형 판사는 27일 정모(58)씨가 "결혼정보회사가 소개해준 이모(53)씨에게 속아 돈을 뜯겼다"며 재혼전문 D결혼정보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이 판사는 "정씨는 D사가 고등학교 중퇴에 전과자라는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고 결국 사기 피해를 입었다며 D사측에 피해액을 돌려달라고 하지만 결혼정보회사가 사기 피해까지 변상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정씨는 지난해 4월 ...

    연합뉴스 | 2001.10.27 11:32

  • 서태지, 아프가니스탄 난민기금 보도 사실무근

    다음달 12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릴 '2002 월드컵 축구대회 D-200 공연'에 팝스타 리키 마틴, 마이클 볼튼 등과 함께출연하는 서태지(본명 정현철)가 이 공연의 출연료 전액을 아프가니스탄 난민기금으로 기부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무근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태지컴퍼니(대표 정현철) 관계자는 27일 "서태지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아프카니스탄 난민기금 기부 계획이 없었다"면서 "앞으로 서태지의 한국내 활동과 관련된 공식입장은 ...

    연합뉴스 | 2001.10.27 11:00

  • 메모리반도체 약세, 128메가D램 평균가 1달러 아래로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메모리 반도체 주요 품목 가격이 제동이 풀린 채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128메가SD램은 평균가격 1달러선이 무너졌다. 27일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보다 1.58% 내린 0.88∼1.15달러(평균 0.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저가수준이 1달러를 내준지 9일만이다.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46∼68센트(평균 ...

    한국경제 | 2001.10.27 09:16

  • 주요 D램 보합세..북미현물시장

    26일 북미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요 D램들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이날 기업간 전자상거래업체인 컨버지에 따르면 전날 1달러선 밑으로 떨어진 128메가(16MX8) SD램 PC100과 P C 133의 거래가는 전날과 변동이 없었다. 또한 256메가(16MX16) SD램 PC100과 PC133은 전날과 같은 2.70-3.10달러선에 거래됐으며 64메가(8MX8) SD램 PC100과 PC 133도 0.65-0.85달러선에 거래돼 전날과 같은 가격대를 ...

    연합뉴스 | 2001.10.27 09:00

  • D램 가격 약세 지속..256M 보합..아시아현물시장 26일 오후

    26일 오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D램들 가운데 256M SD램은 보합권에 머물렀으나 나머지 주요 SD램들은 약세를 지속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256메가(16Mx8 133㎒) SD램은 전장과 같은 2.25-2.90달러(평균가 2.67달러)선에 거래됐다. 반면 128메가 SD램(16Mx8 133㎒)은 전장보다 1.58% 하락한 0.88-1.15달러(평균가 0.99달러)선에 ...

    연합뉴스 | 2001.10.27 08:58

  • 탄저공포, 美 입법.사법.행정 3부 강타

    ... 처리소 건물에는 약 4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아직대법원 직원중 탄저균에 노출된 징후를 보이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주말중 방역작업이 끝나지 못해 29일 대법원 건물을 개방하지 못할 경우 대법관들이 워싱턴 D.C. 지법으로 자리를 옮겨 재판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워싱턴 외곽 버지니아주 맥린에 위치한 중앙정보국(CIA) 본부의 우편물 처리소 건물에서도 미량의 탄저균이 발견됐다고 CIA측은 26일 밝혔다. 빌 할로 CIA 대변인은 "발견된 ...

    연합뉴스 | 2001.10.27 08:49

  • 美 CIA서 탄저균 발견, 우편취급자 추가감염

    ... 할로 CIA 대변인은 "발견된 탄저균은 호흡기 탄저병을 유발하기에 충분하지않은 양이지만 이 빌딩은 추가 테스트를 위해 폐쇄됐으며 우편물 처리담당 직원 몇명이 예방차원에서 항생제를 복용중"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그동안 워싱턴 D.C 지역의 탄저균 감염자들이 근무했던 브렌트우드 중앙우편물처리소가 아닌 곳에 근무하는 우편취급 관계자도 탄저균에 감염된 것으로확인돼 탄저균 확산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추가로 탄저균 감염이 확인돼 치료를 받고 있는 ...

    연합뉴스 | 2001.10.26 22:04

  • 채권단, 하이닉스 신규지원 참여분위기 '급랭'

    ... 최악의 상황이 아니다"며 "가격은 그 밑으로 떨어진다고 보는 게 정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반도체 가격전망은 이제는 무의미한 상태이며 하이닉스 자체의 구조조정만이 살 길"이라고 강조했다.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과거 불황기때 D램 가격의 바닥은 주력제품이 1.5달러,차기 주력제품이 3달러 수준에서 형성된 뒤 반등기미가 나타났었다. 그러나 128메가 D램의 경우 제조원가가 삼성전자 평균 3달러, 하이닉스 3.5달러수준인데 반해 26일 현재 현물시장 판매가가 ...

    연합뉴스 | 2001.10.26 22:02

  • 내달 '월드컵 잠실 콘서트'..리키 마틴.마이클 볼튼.서태지등 세계스타

    서태지를 비롯 리키 마틴,마이클 볼튼,데프레파드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11월12일 2002 월드컵축구 D-2백일을 기념해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한국월드컵조직위원회는 26일 "내달 12일 오후 6시부터 5시간동안 서태지,리키 마틴,마이클 볼튼,데프레파드,최건을 초청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모닝힐이 주관하는 '슈팅'이란 제목의 이 콘서트는 가수들의 개런티 20억원을 포함해 35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다. ...

    한국경제 | 2001.10.26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