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하락종목은 201개에 불과하다. 삼성전자는 미국 반도체업체 마이크론테크놀러지의 분기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는 소식에 1.04% 하락했다. 업계에서는 마이크론의 실적 우려는 주가에 이미 반영된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오히려 세계 모든 D램 업체가 적자를 내게 되면 이것이 D램 업계 구조조정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시그넘9과 체결한 주식예탁계약 만기일이 오는 30일로 다가오면서 계약 연장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NTT도코모와의 ...

한국경제 | 2001.09.26 12:50

전병서.정창원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6일 미국의 마이크론테크놀러지는 4분기(6∼8월) 실적 악화를 계기로 전세계 D램 생산업체를대상으로 반덤핑 제소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마이크론의 4분기 매출액은 4억8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9.2% 줄었고 순이익은 5억7천500만달러의 마이너스를 기록, 적자폭이 매출액을 웃돌았다고 전했다. 이는 자회사인 인터랜드에 대한 지분법 평가손 1억1천800만달러와 재고자산 평가손 2억8천900만달러가 ...

연합뉴스 | 2001.09.26 11:48

디지탈캠프는 26일 미국 누메리칼 디자인사와 3D게임 엔진 국내 독점판매 및 아시아 지역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03년 9월24일까지 2년간이다.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1.09.26 11:35

삼일기업공사는 26일 미극동사령부(F.E.D)와 경기 동두천 미군부대 식당증축공사를 44억7천만원에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1.09.26 11:30

산업자원부는 26일 제1차 세계일류상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올해 우리나라의 세계일류상품 1백20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현재 일류상품은 D램반도체(세계시장점유율 38%)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32.5%) 등 55개 품목이 뽑혔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18개,철강.금속 3개,기계류 13개,섬유.생물화학 11개 등이다. 또 차세대 일류상품은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나노기술(NT) 등 신기술 제품 42개과 부품.소재 ...

한국경제 | 2001.09.26 11:19

현대미포조선[10620]은 최근 스웨덴 말뫼에서 열린 '트라이본 픽처 어워드 2001'에서 최우수 사용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트라이본은 스웨덴의 트라이본 솔루션(Tribon Solutions)사가 개발한 3D 조선전용 설계시스템으로, 이 시스템을 사용하는 전세계 400여개 조선업체들이 지난 99년부터 매년 투표를 통해 최우수 사용자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 97년 트라이본 설계시스템을 도입한 현대미포조선은 이번 수상으로 시스템도입 5년만에 ...

연합뉴스 | 2001.09.26 11:18

... 누그러뜨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맥도널드는 물론 소내장 전문 음식점과 월드컵 공동개최로 특수를 누리던 한국불고기 식당도 이번 광우병 파동으로 기세가 한풀 꺾였다. 일본 최대의 소 내장 패스트 푸드 체인 식당을 운영중인 요시노야 D&C의 경우 "우리는 미국산 수입 쇠고기를 사용하고 있다"며 이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일본 최대 소고기 육가공 업체인 마츠자카 비프 퍼블릭 관계자는 "쇠고기 소비가 가장 많은 때는 한해에 1만마리 이상의 소가 도축되었지만 최근 ...

연합뉴스 | 2001.09.26 10:57

... 제거회로를 적용, 기존 아날로그TV보다 훨씬선명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대우전자는 설명했다. 또 리모컨 호출기능에 VCR와 케이블을 함께 조절할 수 있는 통합리모콘을 채택하고 있다. 보급형(모델명 DTQ-29D3)은 99만원, 고급형(모델명 DTQ-29D1)은 115만원. 한편 대우전자는 내달중 36인치 브라운관 방식 HDTV를 미국시장에 이어 국내에도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na.co.kr

연합뉴스 | 2001.09.26 10:52

미국프로축구(MLS)와 미국여자축구협회가 다음달 29일(이하한국시간)과 11월 4일 테러희생자들을 추도하기 위한 시범경기를 갖는다. 이번 시범경기는 남자부의 뉴욕 메트로스타스와 D.C. 유나이티드, 여자부의 워싱턴 프리덤과 뉴욕 파워간 대결로 펼쳐지며 모든 입장료를 20달러로 정하고 수익금전액을 구호 및 복구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뉴욕 AP=연합뉴스) anfour@yna.co.kr

연합뉴스 | 2001.09.26 10:31

... 수소연료전지나 텔레매틱스 기술 및 노하우 등을 시간차 없이 공유할 수 있게 되고 품질, 성능,안전성, 배출가스 규제 등의 측면에서 세계적 기준에 맞도록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GM은 이와 함께 "대우차의 기술.연구개발(R&D).디자인.제조능력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GM그룹의 역량과 합쳐지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며 "서울대와 포항공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대학 및 연구소와의 특정기술개발 프로젝트활동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한국경제 | 2001.09.26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