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창단 50주년' 포항, 10년 만에 FA컵 챔피언…최다 우승 타이(종합2보)

... MVP, 감독상은 '첫 우승 지휘' 김기동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전북 현대를 물리치고 통산 5번째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을 달성했다. 포항은 4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북과의 2023 하나원큐 FA컵 결승전에서 2-2로 ... 4-2로 승리했다. 포항은 역시 전북을 상대로 치른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우승했던 2013년 대회 이후 10년 만에 FA컵 우승 트로피를 되찾았다. 또 통산 우승 횟수를 5회(1996·2008·2012·2013·2023년)로 늘리며 전북, ...

한국경제 | 2023.11.04 18:35 | YONHAP

데뷔골로 FA컵 우승 안긴 김종우 "포항의 왕? 이제 시작"

... 부진…결승서 극적 역전 결승골 '포항의 왕'이 되겠다고 선언했던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미드필더 김종우가 우여곡절 끝에 정말 '왕'으로 우뚝 섰다. 포항은 4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2023 하나원큐 대한축구협회 FA컵 결승전에서 4-2로 승리했다. 선제골을 내주고 한 점씩 따라붙던 포항은 후반 중반에 터진 김종우의 아름다운 역전골로 승기를 잡았다. 김승대가 오른쪽에서 공을 내주자 페널티아크 정면의 김종우는 패스의 결을 그대로 살려 오른쪽으로 돌더니 ...

한국경제 | 2023.11.04 18:17 | YONHAP

'첫 우승 지휘' 포항 김기동 "4-2 승리 주문했는데…그대로!"

결승서 전북에 대역전극 펼치며 FA컵 우승 "선수들이 즐겁게 할 축구 만들며 여기까지 와" "4-2로 이겨야 한다고 했는데, 선수들이 약속을 이렇게 잘 지킬 줄은 몰랐네요! 하하하!"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김기동 감독은 첫 우승 지휘의 토대엔 선수들에 대한 무한 신뢰가 있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포항은 4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2023 하나원큐 대한축구협회 FA컵 결승전에서 4-2로 승리, 통산 5번째이자 ...

한국경제 | 2023.11.04 17:42 | YONHAP

'창단 50주년' 포항, 10년 만에 FA컵 챔피언…최다 우승 타이(종합)

...2025 ACLE 티켓도 사실상 확보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전북 현대를 물리치고 통산 5번째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을 달성했다. 포항은 4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북과의 2023 하나원큐 FA컵 결승전에서 2-2로 ... 4-2로 승리했다. 포항은 역시 전북을 상대로 치른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우승했던 2013년 대회 이후 10년 만에 FA컵 우승 트로피를 되찾았다. 또 통산 우승 횟수를 5회(1996·2008·2012·2013·2023년)로 늘리며 전북, ...

한국경제 | 2023.11.04 16:40 | YONHAP

프로축구 포항, 10년 만에 FA컵 우승…전북에 4-2 역전승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전북 현대를 물리치고 통산 5번째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을 달성했다. 포항은 4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북과의 2023 하나원큐 FA컵 결승전에서 2-2로 팽팽하던 후반 32분 터진 김종우의 역전골, ... 4-2로 승리했다. 포항은 역시 전북을 상대로 치른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우승했던 2013년 대회에 이후 10년 만에 FA컵 우승 트로피를 되찾았다. 또 통산 우승 횟수를 5회(1996·2008·2012·2013·2023년)로 늘리며 전북, ...

한국경제 | 2023.11.04 16:22 | YONHAP

[FA컵 포항전적] 포항 4-2 전북

◇ 4일 전적(포항 스틸야드) ▲ 2023 하나원큐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 포항 스틸러스 4(1-1 3-1)2 전북 현대 △ 득점 = 송민규(전17분) 구스타보(후6분 PK·이상 전북) 고영준(전44분) 제카(후29분) 김종우(후32분) 홍상윤(후46분·이상 포항)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11.04 16:13 | YONHAP

10년 만의 재대결…'악연' K리그1 포항·전북, FA컵 결승서 격돌

... 2연패 도전 최근 '무자격 선수' 논란으로 엮인 두 팀…올 시즌 전적은 포항 우위 2023 하나원큐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에서 얄궂은 대진이 성사됐다. '디펜딩 챔피언'인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포항 스틸러스와 오는 4일 ... 제주 유나이티드를 꺾으면서 결승행에 성공했다. 두 팀은 이 대회에서 10년 전에도 결승전을 치렀다. 2013년 FA컵 결승에서 웃은 쪽은 포항이었다. 1-1로 정규시간을 마친 포항은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앞서 최종 승자가 됐다. ...

한국경제 | 2023.11.02 09:26 | YONHAP

'한 끗 차'로 FA컵 결승행 놓친 K리그1 제주, 1부 잔류에 집중

... 통해 반등 꾀했지만…" 주장 최영준 "잘 마무리해야 미래도 보인다…1부 잔류에 최선" '한 끗 차'로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행에 실패하면서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노릴 수 있는 타이틀이 사라졌다. 리그 우승과는 일찌감치 거리가 멀어진 제주는 올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본선행 티켓도 따내지 못한 터라 FA컵에 큰 기대를 걸었다. 그러나 1일 홈에서 펼쳐진 2023 하나원큐 FA컵 준결승전에서 리그 2위 포항 스틸러스와 승부차기까지 ...

한국경제 | 2023.11.02 09:00 | YONHAP

K리그 무자격 선수 논란 김인성엔 '전화위복'…FA컵 결승 정조준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이 사안을 검토 중이다. 김인성은 논란의 전북 전 이후 첫 공식전인 2023 하나원큐 대한축구협회(FA)컵 제주 유나이티드와 준결승전에서 펄펄 날았다. 1-0으로 뒤진 후반 15분 그림 같은 논스톱 발리슛으로 동점을 ... 안배로 이어져 이번 경기 연장까지 많이 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날 (김기동) 감독님께서도 FA컵 때 몸 상태가 더 좋을 것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막상 오늘 뛰어보니 실제로 그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당시 이르게 ...

한국경제 | 2023.11.01 23:37 | YONHAP

FA컵 결승 상대가 '하필 전북'…자신감 보인 포항 김기동 감독

"올해 전적 3승 1무…10년 전 '좋은 기억' 이어가겠다" 어렵게 대한축구협회(FA)컵 준결승을 통과한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김기동 감독은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와 결승전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포항은 ... 4-3으로 홈팀 제주 유나이티드를 눌렀다. 전북도 앞선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3-1로 꺾으면서 올 시즌 FA컵 결승 대진이 완성됐다. 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올해 우리가 전북에 한 번도 지지 않았다. 3승 1무인데, ...

한국경제 | 2023.11.01 22:56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