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한.중.일 IT표준화 논의 활발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 3국간 IT(정보기술)분야의 표준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24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한.중.일 3국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중국 쿤밍(昆明)에서 제2차 한.중.일 IT국장급 전문가회의를 열어 `IT분야의 표준과 산업의 결합방안 모색'을 주제로 통신시장 규제정책, 외자유치 방안, 인터넷프로토콜 및 초고속인터넷 등의 차세대 기술표준 등에 관해 논의했다. 한국 수석대표로 참석한 양준철(梁俊喆) 정통부 국제협력관은 ...

연합뉴스 | 2002.07.24 00:00

허운나 'IT의원연맹' 회장 피선

민주당 허운나(許雲那) 의원이 24일 국제정보통신의원연맹(IPAIT) 초대회장으로 피선됐다. 허 의원은 이날 캐나다와 필리핀, 네덜란드, 중국 등 33개국 80여명의 IT관련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창립총회 개막식에서 만장일치로회장으로 선출됐다. 허 의원은 "IT강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 IT를 통한 포스트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제IT의원연맹은 ...

연합뉴스 | 2002.07.24 00:00

국제 IT의원연맹 창립총회..허운나의원 회장 선출

민주당 허운나 의원이 24일 국제IT의원연맹(IPAIT)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허 의원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캐나다 필리핀 네덜란드 중국 등 36개국 80여명의 IT(정보기술)관련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경제 | 2002.07.24 00:00

[社告] 'IT SEOUL 2002' 국제전시회

한국경제신문사는 서울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IT SEOUL 2002'국제전시회를 후원합니다. 정보기술(IT) 관련기업의 거래선 발굴과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하는 아이템 테마관을 구성·운영하며 수출상담회와 투자유치설명회,해외인사 초청강연회 등도 함께 열립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기간:9월5일(목)~8일(일) ◇장소:서울무역전시장(SETEC) ◇참가부문:△e-Biz 솔루션 △보안 △유·무선 △텔레커뮤니케이션 ...

한국경제 | 2002.07.24 00:00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지 추진기획단 필요"

...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본 주요 기업들이 중국에 생산 및 연구개발 거점을 잇따라 설립하고 있다"며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지 계획과 연계해 일본의 고기술 산업과 연구개발기능을 유치할 경제특구를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중국 산업의 부상에 대응해 전통산업의 정보기술(IT)화를 촉진할 특별법을 제정할 필요도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keykey@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2.07.24 00:00

새롬기술 前사장등 15명 고발.통보..코스닥시장 '찬바람'

... 아니든 오 사장의 입에서 나오지 않았겠느냐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새롬기술도 이같은 문제가 불거지면 향후 각종 사업을 영위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또 새롬기술 사건은 지난 1999년 하반기부터 2000년초 IT붐을 일으켰던 코스닥내 다른 기업들에 불똥을 튈 가능성도 있다. 현재 공정거래위원회가 다음커뮤니케이션 로커스 터보테크 인터파크 등 과거 스타 코스닥기업에 대해 강도높은 부당내부거래를 조사한 것도 새롬기술 사건과 일맥상통한다고 보는 견해가 ...

한국경제 | 2002.07.24 00:00

코스닥기업 신뢰 '치명타' .. '새롬 내부거래' 파문

... 입에서 나오지 않았겠느냐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새롬기술도 이같은 문제가 불거지면 향후 각종 사업을 영위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또 새롬기술 사건으로 인해 지난 1999년 하반기부터 2000년 초 정보기술(IT) 붐을 일으켰던 코스닥 내 다른 기업들에 불똥이 튈 가능성도 있다. 부당 내부거래 혐의를 받고 있는 과거 스타 코스닥기업들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 수위도 높아질 것으로 보는 이들이 많다. 증권사 관계자들은 "새롬기술 및 ...

한국경제 | 2002.07.24 00:00

시선을 멀리두고

... 마찬가지로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증시 하락은 20년 내외의 증시의 장기 강세장과 10년에 가까운 경기확장 국면 이후 찾아온 약세장이라는 점에서 70년대와 유사하다는 것. 또 70년대에는 니프티 50, 90년대엔 IT부문의 고평가가 극대화되어 전체 증시의 버블을 야기했다는 설명이다. 이에따라 70년대 다우지수가 1,000포인트를 한계로 10년간 횡보했듯이 이번에는 다우 1만선이 저항벽으로 작용할 지도 모른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

한국경제 | 2002.07.24 00:00 | chums

주요기업 CEO 주가 폭락 우려..FT

... 텔레콤 이탈리아 최고경영자(CEO)는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럼에도 초반 회복 속도가 완만하다. 당분간은 지난 90년대 말 같은 성장세를 보이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지난 2년간 타격을 입은 정보기술(IT) 분야 경영진은 이보다는 덜 낙관적인 견해를 보였다. 독일 소프트웨어 그룹 SAP의 헤닝 카거만 CEO는 "최근의 상황을 감안할 때 소프트웨어 부문의 전반적인 사업 여건은 6개월 전에 비해 낙관적이지 못하다"고 밝혔다. 미국의 ...

연합뉴스 | 2002.07.24 00:00

우리금융지주사, 지방은행 기능재편 추진

우리금융지주사는 30일 경남.광주은행과 기능재편추진위원회를 열어 카드 부문 통합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보기술(IT) 통합 방향과 경남.광주은행에서 우리은행 상품을 판매하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경남.광주은행의 카드 부문을 우리카드에 통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가격이나 매각 조건이 맞을 경우 각각 판매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우리금융지주사 관계자는 말했다. 이와 함께 우리.경남.광주은행을 실질적인 하나의 은행으로 통합하는 ...

연합뉴스 | 2002.07.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