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현대정보기술(대표 김선배)은 세계적인 IT(정보기술)아웃소싱 기업인 미국 CSC(Computer Science Corporation)사와 국내 아웃소싱 서비스에 관한 계약을 9일 맺었다. 이번 계약 체결로 현대정보기술은 CSC의 고객인 캐리어코리아에 하드웨어 유지정비 등 인프라 아웃소싱 서비스를 담당하게 됐다. 지난해 매출 13조7천억원을 기록한 CSC사는 아웃소싱 사업을 최초로 시작한 기업으로 EDS,IBM과 함께 세계 3대 IT 아웃소싱 업체로 ...

한국경제 | 2003.01.09 12:57

취업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01년부터 실시중인 해외진출을 위한 IT(정보기술) 인력양성 과정이 100% 취업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IT과정 수료자중 상당수는 일본 미쓰비시 등 외국 유명기업에 취업한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취업 현황 =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협회 부설 무역아카데미의 `IT마스터 과정' 1기 수료생 118명중 86명은 국내 유수기업에, 32명은 미쓰비시와 키스코등 일본 및 캐나다의 IT기업에 취직하는 등 ...

연합뉴스 | 2003.01.09 00:00

정보기술(IT) 업계에서 '퀀텀 점프(Quantum Jump)'를 이뤄낸 기업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퀀텀 점프'는 돌연한 약진을 뜻하는 물리학 용어로 비약적인 실적 호전을 의미한다. 국내외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는 모바일이나 통신장비,게임 분야 등에서 주로 배출된 이들 업체는 지난 한햇동안 최고 10배 안팎의 초고속 성장을 기록했다. 휴대폰 연구개발(R&D) 전문업체인 벨웨이브는 지난 99년 설립된 이후 3년여 만에 중견업체 반열에 올랐다. ...

한국경제 | 2003.01.09 00:00

... 탄력적인 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벤처기업의 창업에 입지와 자금, 기술, 판로 등의 지원과 산.학.연 컨소시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차세대 성장산업육성(5개분야 15개사업)은 대덕연구단지의 원천기술의 산업화에중점을 두고 IT와 BT, NT를 핵심전략부문으로 집중육성하되 신소재와 정밀화학 등에서 비교우위부문을 발굴 육성할 방침이다. 고부가가치 신3차산업발굴(5개분야 15개사업)은 대도시 여건에 맞는 컨벤션산업과 관광, 이벤트산업부문을 3차산업의 리드부문으로 ...

연합뉴스 | 2003.01.09 00:00

... 낮은 수치를 보였다. 한편 협회가 지난해 조사한 분기별 SW산업 BSI는 2.4분기 169로 가장 높았으나 3.4분기 141, 4.4분기 109로 내림세를 보였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정보기술(IT)산업 육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1.4분기 경기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며 "그러나 세계경기 불안, 국내 경기의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것이 걸림돌"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

연합뉴스 | 2003.01.09 00:00

... 책과 일본 만화 '인생을 변화시키는 작은 원칙들'을 출간하는 등 직장생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 정씨는 "이제 부모님 그늘에서 벗어나 명실상부하게 성인식을 치른 기분"이라며 "장애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세상을 만드는 IT 엔지니어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시험 편의를 위해 장애인용 답안지와 별도 고사장을 제공했을 뿐이며 정씨는 다른 입사 지원자들과 똑같은 평가과정을 거쳐 6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하게 합격했다"고 ...

한국경제 | 2003.01.09 00:00

키움닷컴증권은 9일 올해 코스닥시장에서 기대되는 `새내기주' 5개를 선정했다. 해당종목은 건강 및 환경관련주인 렉스진바이오와 크린에어텍, 실적 호전 IT기대주인 하이스마텍과 디스플레이텍, 저평가 가치주인 국보디자인이다. 렉스진바이오는 오는 8월 건강보조식품 관련 법규 개정으로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47%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필터를 생산하는 크린에어텍은 기존 기술을 활용해 공기청정기, 아파트 공조용산소발생 시스템 분야에 신규 진출을 ...

연합뉴스 | 2003.01.09 00:00

... 급락하는 등 하락추세를 이어갔다. 1천1백70원대 진입은 작년 8월2일 이후 5개월 만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환율하락으로 수익감소가 예상되는 종목으로 현대차 기아차 등 자동차주를 꼽고 있다. 또 삼성전자와 삼성SDI 등 IT대표주들의 실적에도 부정적인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반면 원재료 수입비중이 높거나 외화부채가 많은 기업,내수비중이 큰 기업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대표적인 원화강세 수혜주로는 SK 대한항공 CJ 한국전력 한진해운 ...

한국경제 | 2003.01.09 00:00

증권전산은 9일 중국 난창(南昌)에서 사우스차이나증권과 전산화 컨설팅 및 HTS(홈트레이딩시스템)개발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증권업계 최초로 정보기술(IT)솔루션을 중국시장에 수출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증권전산은 사우스차이나증권의 전산시스템을 분석해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HTS를 개발, 공급하는 한편, 앞으로도 다양한 증권업무시스템을 제공할 방침이다. 현재 중국 증권사들은 지점별 영업결과를 본사에서 수작업으로 취합하는 ...

연합뉴스 | 2003.01.09 00:00

... 128명 등 1천17명의 고급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채용규모가 2.4% 늘어난 것으로 이들 기업은 지난해 836명의 국내 석.박사학위 소지자와 151명의 해외 유학파 등 993명의 고급인력을 채용했다. 업종별로는 IT(정보기술)업종에서 LG-CNS, SKC&C, 효성데이터시스템 등이 640명을, 전기.전자업종에서는 삼성전기, 삼성SDI, 대우전자 등이 235명을, 식품업종에서는 제일제당, 대한제당 등이 7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리크루트의 박정민 팀장은 ...

연합뉴스 | 2003.01.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