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STRONG KOREA] 이공계 살리기 현장 : 축하 메시지 <4>

... 이공계 진학 기피 현상으로 향후 국가경쟁력이 극히 우려되는 시점에서 '이공계 살리기운동'은 우리 기술 및 기술인력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일깨우고 이공계 분야를 되살리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 이공계분야 육성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정보기술(IT)은 물론 모든 기술 분야에 모두 해당된다. 기술력이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다. 발전과 도약도 기대하기 어렵다. '이공계 살리기운동본부' 발족식을 계기로 사회 각계 각층에서 이공계를 육성하자는 ...

한국경제 | 2002.10.18 00:00

2010년까지 제조.서비스업 고용 330만명 증가

... 2010년 전체 제조업에서 지식기반제조업이 차지하는 고용비중은 현재의 40.0%에서 43.2%로 상승하고 서비스업중 지식기반서비스업의 고용비중도 29.7%에서 33.4%로 높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전체 제조업에서 정보기술(IT)이나 바이오기술(BT)산업 등 지식기반제조업이 차지하는 생산비중이 지난 2000년 60.0%에서 2010년에는 67.1%로 높아지고 서비스업 중에서도 광고, 마케팅, 금융, 보험, 통신서비스 등을 포괄하는 지식기반 서비스업의 비중이 40.0%에서 ...

연합뉴스 | 2002.10.18 00:00

한국IBM, PwC코리아 인수완료

한국IBM(대표 신재철)은 IT서비스 컨설팅 업체인 PwC코리아를 인수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IBM본사가 35억달러로 PwC컨설팅을 인수한데 따른 것이며 이에 따라 한국IBM내에 비즈니스 컨설팅 서비스 사업부가 신설됐다. 비즈니스 컨설팅 서비스 사업부의 책임자로는 PwC컨설팅의 본사에서 개발 및 제조산업을 담당했던 제임스 고돈(James Gordon)씨가 임명됐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hskang@y...

연합뉴스 | 2002.10.18 00:00

삼성전자 3분기 실적 '양호'

증시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이 시장전망치와 비슷했다며 IT(정보기술)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삼성전자에 대해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상승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다만 4분기 반도체 경기 동향에 따라 삼성전자 실적과 주가는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18일 3분기 매출액이 9조9천200억원, 영업이익 1조7천700억원, 순이익 1조7천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2분기 ...

연합뉴스 | 2002.10.18 00:00

대웅제약 계열사, 소너스테크 인수

... 소너스테크는 지난 17일 3백3만여주의 제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코스닥증권시장에 공시했다. 유상신주 3백3만여주는 현재 발행주식 8백80만주의 34.3%에 해당하는 규모다. 인수자는 대웅 인성정보통신 I&D IT벤처투자조합1호 전재현 김성환 윤재승 등이다. 이 회사는 2000년 말 임직원의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됐었다. 동원증권은 인수자를 면면이 살펴본 결과 대웅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소너스테크가 사실상 대웅에 인수됐다고 진단했다. 인성정보통신과 ...

한국경제 | 2002.10.18 00:00

[코스닥]1.78P 급등, 50선 회복

... 외국인 순매수액은 지난 7월5일 267억원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그러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8억원과 59억원의 매도우위였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를 제외한 전 업종이 올랐다. 특히 통신장비(7.02%),정보기기(6.85%), IT부품(6.32%) 등이 강세였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54개를 포함한 688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5개 등 91개로상승종목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시가총액 상위사중에는 LG텔레콤이 상한가로 오르고 하나로통신이 8.78% 상승하는 등 통신주가 ...

연합뉴스 | 2002.10.18 00:00

[STRONG KOREA] 이공계 살리기 현장 : 운영委 다양한 의견

... "현직 장관들 가운데 이공계출신 비율이 10∼20년 전에 비해 별차이가 없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국가가 도약하려면 이공계 출신 테크노크라트를 중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은 "이공계안에서도 IT분야에 비해 물리 화학 등 순수과학분야가 너무나 침체돼 있다"며 "기초분야 우수 연구소를 선별해 파격적으로 처우를 개선하고 연구에만 몰두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상주 부총리는 이공계교육 활성화를 위해 일부에서 거론되고 ...

한국경제 | 2002.10.18 00:00

삼성전자 3분기 순익 1조7천억.. SK텔 4410억

세계 정보기술(IT) 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있지만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대규모 이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18일 3·4분기중 9조9천2백억원어치의 제품을 팔아 영업이익 1조7천7백억원,세후 순이익 1조7천3백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올들어 3분기 동안 순이익은 모두 5조5천5백억원으로 사상최대였던 지난 2000년의 연간 순이익 6조2백억원에 육박,연간 순이익 기록을 경신할 것이 확실시된다. 삼성전자 IR팀장 주우식 상무는 "2·4분기보다 ...

한국경제 | 2002.10.18 00:00

삼성전자, 3분기 매출 9조9천200억원

... 9조9천400억원, 세전이익 2조4천300억원, 영업이익 1조8천700억원, 순이익 1조9천200억원에 비해서는 매출 0.1%, 세전이익 9.9%, 영업이익 5.6%, 순익 10% 각각 감소했다. 이번 실적은 3분기의 해외 경기침체와 정보기술(IT) 불황의 지속, 환율 급등 등악조건에서 본다면 지난 1, 2분기에 이어 우량기업 대열의 기록적인 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3분기 사업무문별 실적은 ▲반도체 매출 3조1천억원, 영업이익 8천800억원 ▲정보통신 매출 ...

연합뉴스 | 2002.10.18 00:00

[STRONG KOREA] 이공계 살리기 현장 : 다양한 의견

... 출신 비율이 10∼20년 전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국가가 한 단계 더 도약하려면 이공계 출신 테크노크라트들을 중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은 "이공계 내부에서도 IT 분야에 비해 물리 화학 등 순수 기초과학 분야는 너무나 침체돼있으므로 이들 분야의 우수 연구소를 선별해 파격적으로 처우를 개선하고 연구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상주 부총리는 이공계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

한국경제 | 2002.10.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