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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이스, "올 상반기 대기업 채용 감소전망"

    ... 채용규모는 1만4천800여명이었으나 올해상반기 채용계획은 1천1천500여명으로 지난해 상반기의 78%로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의약품 제조업체와 서비스업종의 유통업체, 호텔들의 채용이 다소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IT(정보기술)업종은 조사기업중 38%만이 채용계획을 갖고 있었다. 잡이스의 유수훈 사장은 "대기업과 상장사들이 아직까지 경기회복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지 못해 올해 상반기 채용에 소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2.01.17 00:00

  • 3개권역 지역산업 육성에 1조5천억원 투입

    ...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전.충청권 등 이들 신규 3개 권역에는 2006년까지 국비 1조1천억원을 포함해모두 1조5천억원이 투입된다. 이는 지역간 불균형 해소와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것으로 전통산업구조의 고도화는 물론 정보기술(IT), 생물기술(BT) 등 미래성장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99년부터 지자체와의 협의와 연구기관 검토 등을 거쳐 마련됐다고 산자부는 설명했다. 특히 기존 지역산업 진흥책과는 달리 기술혁신과 산업화기반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적 지원에 주력하고 ...

    연합뉴스 | 2002.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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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 마켓플레이스' 출범

    아이티멕스를 비롯한 7개 전자장터(e마켓플레이스) 업체들은 17일 서울 삼성동 일렉트로피아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e마켓 컨소시엄 "KOREA 마켓플레이스(MPs)"를 출범시켰다. 사진 왼쪽부터 엠알오코리아(MRO) 문태성 사장,스틸앤메탈닷컴(철강) 박명우 사장,아이티멕스(IT) 박용정 회장,한국전자석유거래소(석유) 박상철 사장,일렉트로피아(전자) 이충화 사장,케미즌닷컴(화학) 문영수 사장.

    한국경제 | 2002.01.17 00:00

  • 초고주파 방전이용 신조명 개발착수

    초고주파 방전을 이용해 형광물질이 없고 에너지를 절감하는 새로운 광원(光源)에 대한 개발이 시도된다. 산업자원부는 ''전통산업 정보기술(IT) 접목 기술개발사업''의 하나로 정부와 민간이 50억원씩 모두 100억원을 투입하는 ''초고주파 방전 무전극 신광원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LG전자 , 태원전기산업 등 조명 관련기업과 대학이 참여, 2004년까지 100W, 300W급 신광원시스템을 상용화하는 것으로 목표를 ...

    연합뉴스 | 2002.01.17 00:00

  • [코스닥] 사흘째 조정, 72선 마감

    ... 시장을 아래로 내몰았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조정을 이용해 저가 매수에 나섰다. 17일 코스닥지수는 72.29에 마감, 전날보다 0.62포인트, 0.87% 내렸다. 장 중 70.96까지 밀리기도 했다. 정보기기, 반도체, IT부품, 인터넷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종목수가 506개에 달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각각 3억3,809만주와 1조3,186억원으로 여전히 부진했다. ◆ 대형주 급락, PC주 등 반등 = 외국인이 지난해 ...

    한국경제 | 2002.01.17 00:00

  • [글로벌 IT 코리아] 정보보안.게임 : '보안업계 수출전략'

    정보보호산업은 전체 IT(정보기술)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낮다. 반도체나 이동전화 단말기분야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다. 지난해 수출실적을 보면 IT 전체가 4백11억달러에 달했지만 정보보호산업은 고작 1천5백90만달러에 그쳤다. 그렇다고 국내업체들의 기술수준이 낮거나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수년전부터 국내기술이 세계에서도 통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분야로 지목돼 집중적인 육성과 활발한 기술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업체들은 ...

    한국경제 | 2002.01.16 17:59

  • [글로벌 IT 코리아] 정보보안.게임 : '지구촌 누비는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중국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동시접속자 10만명 돌파" 새해 벽두부터 해외에서 날아온 소식이 국내 게임업체들의 기대를 한껏 부풀게하고 있다. 국산 온라인게임이 대만에 이어 중국에서도 신기원을 열어 가며 한국이 온라인게임 강국임을 다시한번 확인시켜주고 있어서다. 게임개발사인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액토즈소프트가 배급한 "미르의 전설2"는 중국에서 2개월간의 시범서비스를 거쳐 지난해 11월 유료서비스로 전환했다. 초기 ...

    한국경제 | 2002.01.16 17:58

  • [글로벌 IT 코리아] 정보보안.게임 : '전환기 맞은 게임산업'

    게임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수출 효자상품이다. 지난해 총 수출규모는 1억6천만달러로 휴대폰이나 통신장비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문화 파급력"을 감안하면 그 영향력은 어느 수출상품 못지 않다. 매년 60%대의 고성장률을 보여온 국내 게임산업은 올들어 대전환점에 서 있다. 국내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른데다 소니,마이크로소프트 등 해외의 거대 게임업체들이 가정용 비디오게임을 앞세우고 국내시장에 진출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새로운 동력...

    한국경제 | 2002.01.16 17:56

  • [글로벌 IT 코리아] 인터넷 : '닷컴 해외진출 주의점'

    ... 바탕으로 세계 인터넷시장을 노크하고 있는 것.하지만 해외 진출이 그리 만만한 건 아니다. 닷컴열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0년에도 수많은 닷컴들이 해외로 달려나갔으나 성과는 커녕 번번히 고배를 마셨던 쓰라린 경험이 있다. 국내 IT(정보기술)벤처기업들이 그동안 해외시장에서 자리잡지 못한데는 여러 요인이 꼽힌다. 벤처기업 해외진출및 마케팅 컨설팅 전문업체인 이레씨앤씨의 오태동 사장은 "사전에 철저한 준비없이 열정과 막연한 기대감으로 해외시장에 뛰어드는게 대표적인 ...

    한국경제 | 2002.01.16 17:53

  • [글로벌 IT 코리아] 인터넷 : "솔루션 해외영업 강화"..이해진 대표

    이해진 NHN은 국내 인터넷서비스업체 가운데서도 일찌감치 해외시장에 눈을 돌렸다. 지난 2000년 6월 인도네시아 석유화학업체인 에테르인도와하나타마사와 공동으로 "네이버 인도네시아"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 시장에도 진출했다. -해외진출 성과는. "네이버 인도네시아는 페이지뷰 기준 인도네시아내에서 2위 포털로 자리잡았다. 국내와는 달리 인터넷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아직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본에서는 기대 이상의 ...

    한국경제 | 2002.01.16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