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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盧 부산서 국정토론회

    ... 확충, `동남권 발전을 위한 특별법' 제정, `지방대학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 지방언론의 육성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박맹우(朴孟雨) 울산시장은 "울산을 자동차.조선.석유화학산업 등 지역특화산업의 제반 연관산업을 집적화하는 산업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고, 김혁규(金爀珪) 경남지사는 "부산을 기계산업, 정보기술(IT), 항공우주산업이 균형 발전하는 첨단기계산업의 수도로 육성하겠다"고 각각 보고했다. (부산=연합뉴스) 최이락 김범현기자

    연합뉴스 | 2003.01.29 00:00

  • [제언] 허브코리아, 교통문제부터 해결해야..오상현 <손해보험협회 회장>

    ... 한국은 서울에서 3시간 비행거리 안에 인구 1백만명 이상 도시가 43개나 위치해 있고,신설된 인천공항과 부산·광양항은 동북아 교역과 물류의 허브가 될 수 있는 규모와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통신인프라와 정보기술(IT) 산업기반도 갖췄다. 하지만 입지가 허브국가를 만드는 것은 아니며,이에 상응하는 유·무형의 요소가 허브지향적으로 바뀌어야만 명실공히 동북아 허브로 부상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이 동북아의 물류중심국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개방적 ...

    한국경제 | 2003.01.29 00:00

  • [코스닥] 사상최저치 경신..42.52

    ... 심리가 극도로 냉각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11억원과 118억원을 각각 순매수했으나 개인투자자는 13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지수는 건설과 숙박업종이 강보합세인 것을 제외하면 전 업종이 하락세였다.벤처업종과 IT소프트웨어 정보기기 디지털콘텐츠업종이 4∼5%대의 비교적 큰 낙폭을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중 KTF(-3.30%) 국민카드(-2.40%) 기업은행(-2.32%) 강원랜드(-0.78%) 하나로통신(-3.83%)이 나란히 내렸으나 LG텔레콤과 ...

    연합뉴스 | 2003.01.29 00:00

  • 경남지사 "지방대 등록금 인하 국고 지원을"

    ... 바람직하다"고 김지사는 밝혔다. 김지사는 또 "경남을 첨단기계산업의 수도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2004년까지 모두 4천284억원을 투입해 지식집약형 기계산업(메카노21)을 육성하고 있다"며 "사천에 항공우주산업 집적화 단지를 조성하고 IT산업의 메카로 마산벨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수출드라이브 정책과 국내.외 기업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김지사는 외국인 투자유치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잦은 노사분규와 임대용 공장용지 부족을 지적했다. 김지사는 이어 국가균형발전과 ...

    연합뉴스 | 2003.01.29 00:00

  • IBM, 하반기에 고성능 주전산 시스템 출시

    ... 계획이다. 28일 전문가들에 따르면 IBM이 `T-Rex'로 명명한 이 시스템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최고 성능의 제품보다 최소한 33%가 많은 초당 4억5천만개의 명령을 처리할 수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IBM은 기업의 IT(정보기술) 분야 투자 축소로 감소세에 있는 수익을 늘리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컴퓨터와 서비스를 속속 출시하고 있다. T-Rex는 방대한 분량의 데이터를 취급하는 금융회사 등 대기업을 겨냥한 제품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가트너 ...

    연합뉴스 | 2003.01.29 00:00

  • [STRONG KOREA] 제3주제 : (5) 글로벌 지식기업 싱가포르大

    싱가포르 중심가에서 택시로 약 15분 거리에 있는 싱가포르대 캠퍼스. '켄트리지'란 언덕위에 들어선 부지 45만평 규모의 캠퍼스내 건물들이 아름드리 나무에 둘러싸여 있다. 싱가포르를 아시아의 대표적인 금융 정보기술(IT) 허브이자 다국적 기업의 천국으로 만드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싱가포르국립대학. 고촉동 총리 등이 이곳 출신이다. 싱가포르에서 지도자가 되기 위해 거쳐야 하는 필수 코스로 통한다. 지도자의 산실로 평가받고 있다. 캠퍼스 ...

    한국경제 | 2003.01.29 00:00

  • 정통부, e-비즈니스 핵심기술 개발추진

    ... e-비즈니스 솔루션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능형 e-비즈니스 플랫폼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통부 정경원 정보기반심의관은 "이번 기술개발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중심으로 진행된다"면서 "기술개발이 완료되면 IT(정보기술) 투자비용이 10% 이상절감되고 수입대체 및 수출효과는 오는 2007년까지 900억원, 2010년에는 5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jnlee@yna.co.kr

    연합뉴스 | 2003.01.29 00:00

  • [취재여록] 인터넷대란 끝이 아니다

    ... 가해자'가 되는 환경에 노출된 셈이다. 따라서 국민 모두가 보안 전문가가 되지 않는 한 사고 발생 가능성은 항상 존재한다고 봐야 한다. 사태가 수그러든 29일 보안 업체들 사무실은 여전히 바빴다. 앞으로 발생할지 모르는 새로운 사이버 테러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 역시 사고 발생을 완전히 막자는 게 아니었다. 그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었다. 장원락 산업부 IT팀 기자 wrj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1.29 00:00

  • "동북아 금융허브 구호만으로 안돼"

    ... "소리만 요란할 게 아니라 그에 걸맞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 원장은 "우리나라는 자금수요가 많은 중국과 '제로' 금리인 일본 사이에 위치한 금융중계지로서의 지정학적 이점이 있는데다 인적자원과 IT기반 등이 잘 갖춰져 있어 금융중심지가 될 가능성은 충분하다"면서 "하지만 너무 구호에 집착할 경우 주변국들의 견제를 받아 일이 꼬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은행 대형화와 관련 "선진국의 예를 봐도 은행 합병이 성공할 확률은 ...

    연합뉴스 | 2003.01.29 00:00

  • 금감원, 개별 금융기관과 사고방지 MOU 체결

    ... 방침"이라고말했다. 또 "MOU 체결 기관도 은행과 비은행권 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거래를 하고있는 보험, 증권 등 전 금융기관을 망라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이를 위해 설연휴가 끝난 뒤 다음주에 금감원, 금융기관, IT(정보.기술) 전문가 등 보안 관계자들을 소집해 회의를 열고 금융사고 방지를 위한 각종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또 각 금융기관들의 보안시스템중 다른 기관들에 모범이 될 만한 사례를 모은 뒤 별도의 태스크포스팀을 발족시켜 ...

    연합뉴스 | 2003.01.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