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온 국민이 합심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장전형(張全亨) 대변인이 전했다. 한화갑(韓和甲) 대표는 회의에서 "중국쇼크, 이라크 추가 파병, 사상 초유의 유가 상승, 남북문제 등 국내외적으로 현안이 산적해있는 만큼 조속한 국정안정이 필요하다"면서 "헌재 결정이 내려진후 민주당은 작은 힘이나마 경제와 민생이 제 자리를 잡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맹찬형 강영두 기자 mangels@yna.co.kr k0279@yna.co.kr

연합뉴스 | 2004.05.10 00:00

재일동포 상공인들이 구성한 J&K컨소시엄이 인수한 대부업체인 A&O그룹은 오는 2007년까지 대출잔고를 1조원대로 확대하는 동시에 기업공개를 추진하겠다는 신비전을 10일 발표했다. A&O그룹은 ▲최대 최강의 소비자금융 기업화 ▲브랜드 명성의 획기적 제고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도약 등 3가지 신비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상장목표 등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A&O그룹은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용정보회사와 여신전문회사, 카드사 등의 인수 ...

연합뉴스 | 2004.05.10 00:00

...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이 추출물과 추출물 제조방법에 관해 국내 발명특허를 획득한데 이어 유럽과 일본, 미국 등의 국가에서 특허를 획득, '글로벌 특허'가 됐다고 덧붙였다. 지난 83년 식물유전공학연구소를 설립해 식물에 함유돼 있는 기능성 물질을 연구하기 시작한 김소장은 고단위 영양소를 가진 7가지 맛의 과채류 에그노-K 육종에 성공한데 이어 이를 상용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국에 진출, 미국 에그노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054)430-7060

한국경제 | 2004.05.10 00:00

... `매일 매일 선착순, 파격 체험' 이벤트를 열고 하루 한 상품을 정상가보다 최고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CJ몰(www.CJmall.com)은 `가구 특가전'을 열고 최고 50% 이상 할인 판매한다. 오스틴 크라운 K침대 세트 109만원, 한샘 티자노 가죽소파 128만5천원 등. 또 `아동용품 특가전'을 열고 아동 의류, 교육용품, 장난감 등을 최고 60% 이상 싸게 판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16일까지 일본 뱃부.오이타 ...

연합뉴스 | 2004.05.10 00:00

스포츠토토㈜는 지난 8일과 9일 열린 K리그 6경기를 대상으로 발매한 축구토토 6회차에서 12개팀의 스코어를 모두 맞힌 1등이 나오지않아 1등 당첨금 9억775만여원이 7회차로 이월됐다고 10일 밝혔다. 1개팀의 스코어를 틀린 2등은 11명 나와 427만여원씩 받게 됐고 3등 112명에게는 각각 38만여원이 지급된다. 이번 회차 최고액 당첨자는 수도권의 한 편의점에서 6만4천원어치를 구매한 주인공으로 2등 2계좌를 포함해 모두 52계좌에 동시 ...

연합뉴스 | 2004.05.10 00:00

... 조사한 결과 반도체 수출은 82억5천300만달러, 수입은 80억7천200만달러로 1억8천1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냈다. 수출증가율은 작년 동기대비 52%로 수입증가율(18.8%)보다 3배나 많은 것이다. 이같은 수출호조는 Y2K이후 경기침체로 PC교체를 늦춰왔던 각국의 기업들이 최근 경기회복에 힘입어 PC를 신형으로 바꾸기 시작한데다 디지털.모바일 제품의 수요확대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면서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256메가 DDR을 기준 개당 ...

연합뉴스 | 2004.05.09 00:00

... 한나라당은 빠르면 오는 10일까지 당명 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개정 여론이 높을 경우 당헌당규 개정작업에 반영해 내달 전당대회에서 새 당명을 내놓을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이란 당명은 지난 97년 10월 당시 이회창(李會昌) 총재의 신한국당과조 순(趙 淳) 총재의 민주당이 통합되면서 처음 사용됐으며, 지난 2002년 두번째 대선 패배이후부터 개정 주장이 일기 시작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k0279@yna.co.kr

연합뉴스 | 2004.05.09 00:00

명가 재건을 노리는 수원 삼성이 무패 행진을 달리던 울산 현대를 누르고 K리그 2연승을 달리며 단숨에 4위로 도약했다. 차범근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9일 저녁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4삼성하우젠 K리그 시즌 5차전에서 브라질 특급용병 듀오 나드손과 마르셀의 연속골로 울산을 2-0으로 물리쳤다. 리그 10위였던 수원은 이날 승리로 중간전적 2승2무1패(승점8)로 무려 6계단이나 상승한 4위로 올라섰고 선두 탈환을 노렸던 울산은 무패 행진을 ...

연합뉴스 | 2004.05.09 00:00

'폭격기' 김도훈(성남)이 무거운 침묵을 깨고 포문을 열었지만 팀이 리그 꼴찌로 추락해 고개를 떨궜다. 김도훈은 8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K리그 포항과의 홈경기에서전반 대포알슛으로 첫 골을 꽂아넣어 득점포의 건재를 알렸다. 하지만 '디펜딩챔피언'인 팀이 1-2로 져 승점 4(1승1무4패)를 기록, 부천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리그 꼴찌로 추락하는 수모를 당하면서 뒤늦은 부활에 가슴을 쳤다. 지난 시즌 28골을 몰아쳐 ...

연합뉴스 | 2004.05.09 00:00

... 김 의원은 9일 "비대위는 퇴진한 김 전 총재로부터 빠른 시일내에 지도부를 만들라는 임무를 부여받은 기관인데, 오히려 변칙적으로 당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비대위 관계자는 "지금 `새 대표'가 선출된다해서 당장 6.5재보선에도움이 되겠느냐"며 "당 재건의 기로가 될 이번 재보선에서 당력이 불필요하게 분산되는 것을 막기위해서라도 전당대회 연기는 불가피하다"고 반박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k0279@yna.co.kr

연합뉴스 | 2004.05.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