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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대 여자 납치됐다 하루만에 탈출

    30대 여자가 납치됐다 하루만에 탈출한 사건이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충남공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께 K(36.여)씨로부터 충남 공주시 신풍면에 납치돼 있다 탈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K씨는 "어제 오후 10시께 천안시 쌍용동 집으로 찾아온 내연남 김모(38)씨가 자신의 집으로 끌고가 온몸을 마구 때리고 휴대전화와 지갑을 빼앗았다"며 "이후 계속감금하고 있다 오늘 오후 3시 30분께 집앞 공터에 굴착기로 구덩이를 ...

    연합뉴스 | 2004.04.23 00:00

  • 박근혜 "법안처리 실력저지 않을것"

    ... 같다"면서 특히 열린우리당 내부에서 지구당 부활 주장이 나오는 데대해 "지구당 폐지를 통과시킨 게 언제인데 실행도 안해보고 벌써 그런 얘기가 나오느냐"고 비판했다. 이어 박 대표는 오는 6월 전당대회 출마여부와 관련, "당과 나라에 도움이 되는대로 행동하겠다"면서 "저에게는 대권이 그렇게 매력있는 자리가 아니다. 어떻게 하면 한나라당과 나라를 살릴까 내 머리속에는 그것밖에 없다"고 말했다. (대구=연합뉴스) 강영두기자 k0279@yna.co.kr

    연합뉴스 | 2004.04.23 00:00

  • 삼촌 회삿돈 빼돌려 명품쇼핑 '펑펑'

    ... 운영하는 회사의 경리업무를 보면서 친구와 함께 회사공금 6억여원을 빼돌려 명품 등을 구입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 등)로 최모씨(31·여)와 공범 김모씨(31·여)를 각각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삼촌이 운영하는 중소업체 K금속의 경리담당 직원으로 일하던 2000년 8월부터 작년 9월까지 자신과 대학동기인 김씨의 신용카드 17장을 사용,6백여차례에 걸쳐 압구정동 등에서 외제 의류 신발 가방 등 각종 명품 6억5천만원 상당을 구입한 뒤 이를 빼돌린 회사공금으로 결제한 ...

    한국경제 | 2004.04.23 00:00

  • 바르셀로나, "스타 총동원 K리그 최강과 격돌"

    스페인 프로축구(프리메라리가) 명문 FC 바르셀로나가 주축 선수들을 총동원해 오는 7월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최강팀과 한판 대결을 벌인다. 바르셀로나 구단의 마크 인그라 미디어마케팅 부사장과 트시키 베구이리스탄 기술담당 이사는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정예 1군 멤버들을 모두데려와 한국에서 최강팀과 경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르셀로나 초청을 추진한 ㈜에스엠스포츠는 한 경기에 80만유로(약 11억원)와항공료 ...

    연합뉴스 | 2004.04.22 00:00

  • 바르셀로나, 스타 총동원 K리그 최강과 격돌

    스페인 프로축구(프리메라리가) 명문 FC 바르셀로나가 주축 선수들을 총동원해 오는 7월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최강팀과 한판 대결을 벌인다. 바르셀로나 구단의 마크 인그라 미디어마케팅 부사장과 트시키 베구이리스탄 기술담당 이사는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정예 1군 멤버들을 모두데려와 한국에서 최강팀과 경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바르셀로나는 유럽에서도 응원이 열렬하기로 유명한 구단 서포터스 200~300명을 ...

    연합뉴스 | 2004.04.22 00:00

  • 남경필 "한나라 지나치게 우편향"

    ... 특히 한나라당의 대북관과 관련, "지나치게 우편향이어서 절대적으로 유연성이 요구된다"며 "현금퍼주기식 지원은 안되지만 남북경협을 통한 북한 주민의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전향적인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런 차원에서 박근혜(朴槿惠) 대표의 유연한 대북관과 국가보안법 개정에 동의한다"며 "당내에서 나중에 논란이 일겠지만 특히 국가보안법은 대폭 개정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k0279@yna.co.kr

    연합뉴스 | 2004.04.22 00:00

  • 현대카드, 외형키우기 對 신한카드, 내실다지기

    ... 2조4천7백억여원이고 신한카드는 1조7천7백억여원이다. 영업수익은 현대가 4천9백억원,신한이 4천3백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회원수도 2백80만∼3백만명으로 비슷하다. ◆대조적인 전략 현대카드가 올 들어 선보인 특화 신상품은 C,A,K,T,U카드 등 5개에 이른다. 신용불량자 사태로 다른 회사들이 1∼2개 상품을 출시한 것에 비교하면 대단히 공격적이다. 현대측은 올해 3∼4개의 신상품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M카드 출시에 맞춰 3백억원가량을 마케팅 비용으로 ...

    한국경제 | 2004.04.22 00:00

  • 한나라 공천심사위원장 맹형규

    ... 공천심사위를 구성했다. 또 17대 총선 선대위 대변인을 맡았던 한선교(韓善敎) 당선자를 대변인에 임명,전여옥(田麗玉) 대변인과 함께 `투톱 대변인 체제'를 가동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한나라당은 황우여(黃祐呂)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인사위원회 구성안도 상정, 의결했다. 다음은 이날 임명된 공천심사위원 명단. ▲공천심사위 = 맹형규 안경률 김학송 이한구 박찬숙 이혜훈 박재옥 함정민 방석현.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k0279@yna.co.kr

    연합뉴스 | 2004.04.22 00:00

  • `정부연구비' 유용 교수에 사회봉사 명령

    ... 각종 연구과제 지원금 수억원을 빼돌려 개인 생활비나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운영자금으로 써온 명문대 교수에게 법원이 12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내렸다. 서울서부지법 양사언 형사5단독 판사는 22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 기소된 K대 컴퓨터공학과 이모(42) 교수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명령을 내렸다. 이 대학 모 연구센터 소장 겸 학내 벤처기업인 V사 대표이사인 이 교수는 과학기술부.문화관광부.산업자원부로부터 받은 ...

    연합뉴스 | 2004.04.22 00:00

  • 대학생이 女탤런트 차 절도

    서울 수서경찰서는 22일 여자친구에게 부유층 자녀라고 자랑하기 위해 유명 여자탤런트 J씨의 고급승용차를 훔친 혐의(절도)로 정모(18.대학생)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K대 1학년인 정씨는 2일 오후 10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A빌딩 주차장에서 탤런트 J씨가 그랜저 승용차를 주차하는 것을 보고 주차장 관리인을 찾아가 J씨 매니저라고 속인 뒤 차를 몰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정씨는 여자친구에게 부유층 자녀라는 ...

    연합뉴스 | 2004.04.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