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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뉴스 101-110 / 16,16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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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 고수, 한전·가스공사 집중매수

      투자 고수들이 지난주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를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를 이용하는 수익률 상위 1% 고수들은 지난주 한국전력을 가장 많이 사들였다. 한국가스공사, 대한항공, JB금융지주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는 정부가 전기·가스요금을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며 지난 10일 각각 10.15%, 9.04% 급락했다. 이후 과도한 우려라는 증권가 분석이 잇따르자 저가 매...

      한국경제 | 2025.06.15 17:40 | 맹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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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영 검색량 급증…글로벌 소비자 관심집중

      국내 대표 헬스앤드뷰티(H&B) 매장인 올리브영의 구글 및 유튜브 검색량이 나란히 1년 내 최대치를 경신했다.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올리브영(검색명 ‘olive young’)의 글로벌 구글 및 유튜브 주간(이달 1~7일) 검색량이 최근 1년 사이 최다를 기록했다. 구글 트렌드는 특정 키워드의 주간 검색량 변화를 0~100 범위로 표시해 소비자의 관심 변화를 보여준다. 이달 초 진행한 ‘올리브영 썸머세일...

      한국경제 | 2025.06.15 17:39

    • GFC생명과학 일반청약…도우인시스 등 수요예측

      이번 주 지에프씨생명과학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일반청약에 나선다. 도우인시스, 싸이닉솔루션 등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오는 19~20일 이틀간 일반청약을 받는다. 화장품과 식품, 제약 분야에서 활용되는 바이오 소재를 제조하는 업체다. 공모가 희망 밴드는 주당 1만2300~1만5300원이다. 예상 시가총액은 최대 120억원이다. 상장 주관은 대신증권이 맡았다. 수요예측에 나서는 도우인시...

      한국경제 | 2025.06.15 17:39 | 맹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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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자산 선호에 금값된 은값…통장·ETF도 '실버 러시'

      금값 상승세가 다소 잦아든 사이 은(銀) 가격이 급등하며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재정 악화 우려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자 은에도 투자자금이 대거 유입되는 분위기다. 은 통장(실버뱅킹)과 상장지수펀드(ETF) 등 여러 관련 상품으로 자금이 밀려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은값이 더 오를 것으로 점치면서도 경기 변동에 따른 하락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투자에 붙는 세금과 수수료 등도 잘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실버뱅킹 잔액 ...

      한국경제 | 2025.06.15 17:38 | 김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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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료·굿즈 할인…'최애 야구팀' 카드 써볼까

      지난해 역대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한 한국프로야구(KBO) 리그의 인기가 올해도 심상치 않다.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총관중 1200만 명을 넘어설 수 있다는 기대까지 나온다. 친구, 가족과 함께 야구장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입장권, 굿즈 할인 혜택과 야구팬 취향 저격 디자인을 갖춘 특화 카드를 살펴보는 것도 좋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최근 ‘삼성라이온즈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팬이 원하는 다양한 혜...

      한국경제 | 2025.06.15 17:37 | 장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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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직후 부담되는 건보료, 사적연금으로 절세 가능

      퇴직을 가장 크게 실감하는 순간은 퇴직한 다음 달 고지되는 지역 건강보험료를 확인할 때라고 한다. 직장을 다닐 때는 월급에서 자동으로 빠져나가 큰 관심을 두지 않던 보험료가 퇴직 후에는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피부양자로 등재돼 보험료를 부담하지 않으면 좋겠지만 조건이 까다로워 쉽지 않다. 사적연금이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같은 공적연금을 제외한 개인이 가입한 연금 상품이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연금저축계좌와 개인형퇴직연금(IRP)이 있다. 계좌...

      한국경제 | 2025.06.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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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났을때 보험금 받으려면 과거 병력·직업 변경 알려야

      보험상품에 가입했지만 사고가 났을 때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계약자가 보험사에 미리 알려야 하는 내용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을 때다. 이를 ‘알릴 의무’라고 부른다. 피보험자의 질병 이력과 운전 여부 등은 중요한 알릴 의무 대상이다. 계약 전 알릴 의무는 일반적으로 보험사가 제시하는 질문표에 계약자가 기재하는 방식으로 이행된다. 중요한 사항에 관해 보험 계약자가 고의 또는 중과실로 고지하지 않았을 때 보험사는...

      한국경제 | 2025.06.15 17:37 | 서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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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 회사 일감 몰아준 김사장, 증여세 미납 땐 '稅폭탄'

      부모나 친인척 등이 소유한 회사로부터 일감을 받아 사업을 하면서 이익을 내는 기업 및 개인은 이달 말까지 증여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들이 이달 말까지 국세청에 자진 신고하면 산출세액의 3%를 공제받는다. 신고 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20%에 달하는 가산세와 납부지연가산세(1일 0.022%)도 물어야 할 수 있다. ◇일감 몰아주기 영업익 기업에 과세 15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일감 몰아주기와 일감 떼어주기 증여세를 신...

      한국경제 | 2025.06.15 17:36 | 김익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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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계좌 5억원 넘는다면…'신고의무' 주의

      해외 유학, 해외 근무 및 이민 등으로 해외에 생활 기반을 두거나 복수 국가에 걸쳐 경제생활을 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세법에서는 국내 자본의 불법적인 해외 유출과 국외소득 탈루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해외 금융회사의 계좌정보를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세법에 따르면 신고대상 연도의 한 해 동안, 매월 말일 중 하루라도 해외금융계좌 잔액 합계가 당일 환율로 환산해 원화 5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계좌정보를 그 다...

      한국경제 | 2025.06.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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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벅도 쇼핑몰도…싱가포르선 암호화폐로 결제 '끝'

      “그랩페이 결제 받습니다.” 15일 싱가포르 최대 규모 쇼핑센터 래플스시티. 총 100달러어치 암호화폐를 그랩페이에 충전한 뒤 룰루레몬, 스타벅스 등 그랩페이 결제가 가능한 다양한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사진)했다. 거래 방식은 단순했다. QR코드를 스캔하니 1초 만에 결제가 이뤄졌다. 그랩을 통한 택시 호출에서도 그랩페이를 사용할 수 있었다. 그랩은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슈퍼앱으로 불린다. 택시, 음식 배...

      한국경제 | 2025.06.15 17:35 | 진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