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Editor's note] 리스크를 다루는 두 가지 방법

... 실제치의 차이를 줄일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은 최대한 정보를 많이 확보하는 것입니다. 보다 적극적인 리스크 대처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서의 논설위원도 “정보량의 차이가 리스크의 크기를 결정한다”며 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MONEY 편집진의 소명도 독자 여러분들이 리스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최대한 많이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취지에서 MONEY는 창간 6주년 기념호 커버스토리로 '고령화 시대의 양대 화두, 돈과 건강'을 다루었습니다. ...

한국경제 | 2011.06.10 13:44

[비즈니스 유머] 래플 경매

... delivered the following day.The next morning,the farmer drove up with a dead donkey saying,"Sorry,but it died." "Then return me the money," Kenny said."Sorry,I already spent it." "OK then,just unload the donkey.I'm going to raffle him off." "You can't raffle off a dead ...

한국경제 | 2011.06.10 00:00 | 제작조판1

[강남부자는 지금] '백금' 원자재펀드에 1억 투자…1년 만에 900만원 수익

서울 강남에 거주하는 A씨는 '정중동(靜中動)' 전략을 세웠다. 수시입출금이 편리한 상품에 일단 돈을 넣어두고 향후 주가 추이를 지켜본 뒤 투자를 재개하겠다는 것이다. 최근 대외 악재로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는 등 변동성이 워낙 커 주식시장에 투자해도 손해를 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대기성 자금을 자산담보부 기업어음(ABCP)에 투자했지만 이마저 불안한 상황이어서 자금을 어떻게 굴릴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투자보다는 기회를 노...

한국경제 | 2011.06.06 00:00 | 안대규

[고수에게 듣는다] "재개발 투자요? 한남·흑석·아현·왕십리 順 유망"

송인규 국제마스터연구소 소장(38)은 재개발 전문가다. 그는 대학을 졸업한 뒤 1998년 스물다섯살 때부터 부동산업에서 일했다. 20대 청년이 부동산에 뛰어드는 것은 당시로선 이례적인 일이었지만,그는 "우연한 기회에 발을 들인 부동산 시장이 굉장히 매력적이었다"고 했다. 송 소장은 투박하다. 매끄러운 말솜씨의 다른 컨설턴트 등과 달리 조금 어눌하다. 하지만 그는 서울 시내 재개발에 관해선 상당한 통찰력을 갖고 있는 재야 고수다. "뭘 하든지 ...

한국경제 | 2011.06.06 00:00 | 강황식

[돈 버는 풍수] '風土'가 좋아야 오래 산다

정감록은 '유구와 마곡의 두 물골(물이 흘러 빠져 나가는 작은 도랑)의 둘레가 200리나 되니 난리를 피할 수 있다'며 충남 공주의 마곡사를 십승지의 하나로 꼽는다. 마곡사 대웅보전 안에는 여러 개의 기둥이 서 있는데,이들을 껴안고 한 바퀴를 돌면 6년을 더 산다는 전설도 있다.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안고 돌았던지 기둥이 반질반질 윤이 날 정도다. 사람이 건강하게 장수를 누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잘 먹고,잘 입고,병원을 자주 다니는 게 정답은...

한국경제 | 2011.06.06 00:00 | 장규호

[Editor's Note] 투자는 투쟁이다

"트레이딩(주식거래)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다,오히려 복싱에 가깝다. " 경이적인 수익률로 유명한 커티스 페이스는 유명 트레이더 그룹의 노하우를 소개한 '터틀의 방식'이란 책에서 치열한 주식거래 시장을 복싱에 비유했다. 그는 "시장은 당신을 흠씬 두들겨 패고 머리를 비틀 것이며,당신을 때려눕히기 위해 온갖 짓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12라운드가 끝나는 종이 울릴 때까지 링 위에 버티고 서 있어야 한다고 저자는...

한국경제 | 2011.06.06 00:00 | 정구학

[Cover Story] '차·화·정' 더 날까 … 와우넷에 물어봐!

'시세에 순응하라'는 증시 격언이 있다. 주식시장은 강물(시세)을 거슬러 올라가는(역행) 숭어를 용인하지 않는다. 올 증시에서 '숭어'처럼 자꾸만 시장 흐름을 거슬렀다면 코스피지수 상승만 씁쓸히 지켜봐야만 했다. 올 들어 지난 5월까지 증시는 자동차 화학 정유주가 주도했다. 그 결과 지난해 신조어였던 '자문사 7공주'와 '4대 천왕'에 이어 올해는 '차 · 화 · 정'이라는 말까지 생겨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업종별 등락률(5월 말 기준...

한국경제 | 2011.06.06 00:00 | 서정환

[알쏭달쏭 세금] 친구 명의로 보유한 비상장주식 되찾아올 때 증여세 안내려면…

이난감 씨는 1995년 1월 법인을 설립하면서 고등학교 동창 나차명의 명의를 빌려 주식을 취득했다. 상법상 3명 이상의 주주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 사장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상속 문제 및 경영권 확보에 애로를 겪으면서 친구 나차명 명의로 소유하고 있는 비상장 주식을 다시 되찾아오고 싶어한다. 친구 명의로 돼 있는 주식을 매매 형태로 해야 할지,증여 형태로 하는 게 나을지 고민이다. ◆타인 명의로 재산 등록시 증여세 과세 상속세 및 증여...

한국경제 | 2011.06.06 00:00 | 유병연

[농협이 바뀐다] (금융상품-채움스마티패키지) 학원비ㆍ휴대폰 요금 깎아줘요

... 7600원까지다. 글로벌체크카드는 '학원비 절감형' 카드다. 해외유학이나 여행 및 체류 고객들에게도 혜택이 있다. 스마티카드는 휴대폰요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유리한 카드다. 이동통신 요금이 최대 10% 할인된다. 현금카드에 전자통장과 T-money(선불교통카드)를 탑재할 수도 있다. 농협은 이와 함께 스마트폰에서 금융거래가 가능한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농협의 특성을 반영한 각종 특화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농협은 쇠고기 · 농산물 이력조회 서비스,로또복권 조회,증강현실을 ...

한국경제 | 2011.06.01 00:00 | 김일규

심은경│나에게 상상력을 불어넣어 준 음악들

... 주고요.” 심은경의 말처럼 핑크 플로이드는 웅장하고도 실험적인 사운드로 유명한 밴드지만, 동시에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아내기도 한다. 반전을 노래하는 ‘Us And Them’, 자본주의를 풍자하는 ‘Money’가 대표적인 경우다. 4. ToTo의 1980년대 팝송을 듣고 자란 세대라면 1983년에 발매된 이 앨범의 ‘Africa’와 ‘Rosanna’를 기억하고 있겠지만, 심은경이 ...

텐아시아 | 2011.05.31 12:48 |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