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서울시스템은 7일 한국항공산업주식회사와 T-50 전자교범 개발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수주)금액은 9억3천9백만원이며 계약기간은 2003년 6월30일까지이다.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2.08.07 00:00 | hjhjh

경기도 고양시는 250억원을 들여 오는 2004년말까지 8만7천t 규모의 상수도 시설을 확장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시(市)는 이를 위해 실시설계를 마친 뒤 오는 10월 착공할 계획이다. 이번 확장 공사에는 3만t 규모의 일산배수지 신설, 송수관로 2.7㎞, 배수관로 12㎞ 매설 작업 등이 포함돼 있다. 시의 이번 조치는 현재의 공급 규모(44만8천t)로는 오는 2006년부터 부족분이 발생, 인구 100만명을 돌파하는 2011년에는 8만7천여t이 ...

연합뉴스 | 2002.08.07 00:00

국내 내륙 최대 호수인 충북 충주댐이 7일 오후 9시터 수문 4개를 열고 초당 2천t의 물을 하류로 흘려 보내고 있다. 수자원공사 충주권 관리단에 따르면 충주댐의 수위는 오후 9시 현재 139.94m로 홍수기 제한수위(138m)를 이미 넘어섰으나 계획 홍수위인 145m에는 아직 5m 가량의 여유가 있다. 충주댐측은 당초 초당 700t의 물을 방류할 예정이었으나 상류에서의 유입량이 초당 1만4천t으로 늘어나자 방류량을 크게 늘렸다. 특히 충주댐측은 ...

연합뉴스 | 2002.08.07 00:00

... 일부 시.군들이 9.0∼52.6%의 상수도 요금을 인상한데 이어 수원과 성남 안양 등 나머지 14개 시·군도 조만간 8∼18% 가량 물값을 올릴 방침이다. 전주시는 최근 지방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상수도 요금을 가정용의 경우 현행 t당 3백77원에서 5백24원으로 39.0%, 대중탕용은 6백66원에서 8백65원으로 29.9%, 업무용은 8백27원에서 1천1백6원으로 33.7%, 영업용은 1천26원에서 1천1백37원으로 10.8% 각각 인상했다. 대전시는 지난 3월에 ...

한국경제 | 2002.08.07 00:00

... ◇도로.교량.철도유실 = 7일 오전 5시 30분께 강원도 태백시 구문소동 국도 31호선 한진버섯 농장앞 철암천이 범람하면서 차량통행이 중단됐으며 같은날 오전 5시 20분께 충북 단양군 적성면 하리 중앙고속도로 현곡터널 입구에서 50t의 토사가 도로위로 떨어져 교통이통제되고 있다. 또 이날 새벽 단양군 가곡면 보발리 지방도 595호선과 매포읍 하시리 금수산 휴게소 앞 도로가 낙석으로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경기도내에서는 이날 오전 6시께 남양주시 조안동 능내리 ...

연합뉴스 | 2002.08.07 00:00

지난 4일 이후 계속된 집중호우로 무와 배추 등 채소류의 도매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7일 농림부에 따르면 서울 가락시장의 산지 무 반입량은 지난달 말 하루 400여t에 달했으나 이날은 270여t으로 줄면서 도매가격이 5t당 422만원에 달했다. 이는 평년가격(99∼2002년의 평균치) 264만원에 비해 59.8% 오른 것이다. 또 배추는 5t당 344만원으로 평년(311원)에 비해 10.6% 상승했으며, 오이는 15㎏당 2만8천500원에 ...

연합뉴스 | 2002.08.07 00:00

... 스리랑카와 베트남도 협정에 가담할 것을 제의했다. 세계 생고무 생산의 79%를 차지하는 이들 3국은 지난해 7월 방콕에서 열린 3국 장관회의에서 2001년부터 생산량을 매년 4% 줄이기로 합의했었다. 3국이 판매 공동전략에 합의하면 생고무 가격이 50% 이상 올라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3국의 연간 고무 생산량은 태국 230만t, 인도네시아 140만t, 말레이시아 65만t이다. (방콕=연합뉴스) 김성겸특파원 sungkyum@yna.co.kr

연합뉴스 | 2002.08.07 00:00

... 규모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로.교량 유실 집중호우로 중앙고속도로에서 토사 유출과 낙석 등이 잇따라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오후 1시께 충북 단양군 적성면 상원곡리 중앙고속도로 제천터널 출구쪽에서 5t 가량의 토사가 유실, 2개 차로를 뒤덮어 차량 운행이 통제됐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5시 20분께 단양군 적성면 하리 중앙고속도로 현곡터널 입구에서 50t 가량의 토사가 도로 위로 떨어져 이 부근 25㎞의 교통이 마비됐으며 원주쪽 ...

연합뉴스 | 2002.08.07 00:00

... 30분께 태백시 구문소동 31번국도 한진버섯 농장앞 철암천이 범람, 농장앞 도로 100여m가 침수되고 노면에 토사가 쌓여 차량통행이 중단됐다. 이날 오전 5시 20분께 충북 단양군 적성면 하리 중앙고속도로 현곡터널 입구에서 50t가량의 토사가 도로위로 떨어져 단양 I.C-남제천 I.C구간 25㎞의 교통이 통제되면서 원주쪽 진입 차량이 인근 5번 국도로 우회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또 오전 3시 30분께 영월군 하동면 외룡리 음지교앞 계곡 물이 불어 중동면 ...

연합뉴스 | 2002.08.07 00:00

... 강수량을 기록한 것을 비롯 충남과 전북지역도 곳에 따라 3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이같은 집중호우로 전북 군산시와 충남 서천군을 가로지르는 하구둑으로 형성된금강호의 강물 유입량이 평상시보다 21배가 넘는 초당 2천668t에 이르고 있다. 금강사업단은 6일부터 홍수예방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가 그동안 두 차례에 걸쳐하구둑 배수갑문을 모두 개방한데 이어 앞으로도 홍수 예방을 위해 썰물 때마다 갑문을 열기로 했다. 금강사업단 관계자는 "배수갑문을 모두 ...

연합뉴스 | 2002.08.07 00:00